제243집: 섭리사적 회고와 성약시대 1993년 01월 03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22 Search Speeches

2천 년 동안 유리고객한 이스라- 민족의 배경

선생님이 60년대에 얘기했던 부분을 설교집에서 찾아 보라구요. 선생님이 예수를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입니다. 예수가 잘못한 모든 것을 내가 풀어 줘야 됩니다. 구약시대의 1차 아담이 실패했으니 신약시대 2차 아담으로 온 예수님이 성공해야 했는데, 또 죽었습니다. 1차 아담은 미성년 때 실수했지만 2차 아담인 예수는 성숙해 가지고 죽었습니다. 하나님의 보호를 받을 수 있는 참아들, 인류의 참아버지로 온 메시아를 죽인 이스라엘 민족은 그렇게 해서 2천 년 동안 유리고객(流離孤客)하며 탕감을 받았던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했음에도 불구하고 탕감이 모자랐기 때문에 히틀러를 세워 가지고 이스라엘의 6백만 민족을 학살시킨 것입니다. 이러한 문총재의 가르침이 아니고는 이스라엘 민족이 선민으로서 2천 년 동안 유리고객한 것을 해석할 도리가 없습니다. 완성한 아버지를 죽인 죄를 누가 용서해 줄 것이냐 이겁니다. 어디서 용서를 받아요?

대한민국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까지 40년 동안 문총재를 반대했던 것을 탕감해 나와야 됩니다. 내가 나라를 버렸으면 큰일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정부가 어려울 적마다 내가 나와서 별의별 놀음을 다 한 것입니다. 선생님이 지나가는 사람이 아닙니다. 한번 나왔다가 꺼질 사람이 아니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이것은 논리적인 기원에서 불가피한 내용이기 때문에 이것을 인정하면 문총재도 인정해야 됩니다. 그렇게 되어 있지요?

이렇게 하나님이 창세 이후 지금까지 몇 천만 년 동안 수고해 가지고 주인 될 수 있는 사람으로 문총재를 세웠는데, 이걸 반대해서 쫓아 버렸으니 어떻게 되는 거예요? 모든 인류는 악마편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반대하자마자 악마편으로 돌아가는 거라구요.

충신이 왕에게 한마디의 반역을 하게 되면 하루아침에 역적이 되지요?「예.」효자가 한 마디 불효를 하면 부모는 불효자의 천 마디 불효보다 더 가슴이 아픈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총재를 반대함으로 말미암아 창세 이후 수천만 년 동안 수고했던 하나님의 섭리에 모든 종교와 모든 인류는 지옥으로 떨어져 가지고 사탄편으로 완전히 돌아가 버린 것입니다.

그래서 영·미·불을 전부 다 잃어버렸습니다. 영·미·불을 비롯한 세계 종교권을 전부 다 잃어버렸다는 것입니다. 중동을 중심삼고 예수가 자리를 잡으면 아시아에서는 불교와 유교가 하나되는 것입니다. 불교와 유교는 거대한 역사적인 가인 아벨입니다. 이것이 하나되어 가지고 통일되었다면 로마를 완전히 삼켜 버릴 수 있는 것입니다. 로마는 그때 정치적으로 모든 것이 피폐했고, 부패해 가지고 식민지의 관리가 부족할 때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스라엘나라와 유대교가 하나되어 가지고 예수를 모셨더라면 중동의 12지파가 전부 다 통일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중국 대륙까지도 완전히 통할 수 있었을 거라구요. 그렇게 해서 영계를 통하는 것입니다. 최고 영계의 자리에 올라가 있으면 누가 주인인가를 알게 됩니다. 한국도 그렇습니다. 영계를 통하는 사람이 기도를 하면 통일교회의 문총재가 주인이라는 사실을 즉각 가르쳐 줄 것입니다.

문총재가 광야에 쫓겨난 것입니다. 전부 다 잃어버린 거예요. 기독교가 신부 종교지요?「예.」그렇기 때문에 기독교는 신랑을 맞이할 준비를 해야 되는 것입니다. 아벨 입장의 기독교가 가인 입장의 사탄세계와 하나되어 가지고 여기에 어머니를 모셔서 오시는 신랑을 맞으면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다 끝나는 거라구요. 그랬더라면 선생님이 40세에 천하를 통일했을 것입니다. 그러면 오늘날 대한민국은 세계의 장손 왕국이 되었을 것입니다. 무슨 나라가 되었다구요?「장손 왕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