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7집: 뜻의 완성과 부모의 날 1980년 04월 15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14 Search Speeches

참된 이상세계" 하나님과 인간의 공동'전으로 실현돼

트루 러브가 사랑으로 시작하는 거예요, 아니면 다른 무엇으로 시작하는 거예요?「다른 근원」 다른 근원이 뭐예요?「하나님」 그래서 여기에 있어서 문제가 있기 때문에, 인간만으로 해결할 수 있는 그러한 이상이 연결될 수 없겠기 때문에 종교라는 배경을 중심삼고 신(神)이라는 것이 오늘날 역사에 하나의 괴물처럼 나타나 가지고 조화를 부리는 것입니다.

그러면 종교의 배경을 중심삼고 볼 때, 하나님이 계시다면 그 하나님을 존경한다는 종교를 볼 때, 종교인에게도 국경이 많아요. 국경이 있어요, 없어요?「있습니다」 하나님이 중심 되는 종교가 뭐예요? 이상이, 경계가 있는 게 이상이예요? 왜 이렇게 만들었느냐, 이게? 이것을 무엇 가지고 설명할 거예요. 이것을 설명해 놓지 않으면 돌아갈래야 돌아갈 수 없고, 끊을래야 끊을 수 없다구요.

그러면 신(神)이 있느냐, 없느냐? 이걸 볼 때 신이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종교는 전부 다 거짓말이고 말이예요. 하나님이 인간을 위하여 만물세계를 지었다고 했는데 다 거짓말이예요. '전능하신 하나님이고 무소 부재한 하나님이 왜 이렇게 만들어 놓고 내버려 두었소' 하고 하나님이 계시다면 하나님을 공격할 수 있다구요. '왜 이렇게 만들었소, 하나님? 하나님, 왜 이렇게 만들어 놓은 거예요, 하나님?' 그래야 된다구요. (웃음) 그러면 하나님이 뭐라고 그럴까요. 하나님이? 그렇게 공격한다면 하나님이 뭐라고 그러겠나 한번 생각해 보라구요.

하나님이 정말 그렇게 만들었다면 잔인한 하나님이라는 공격을 받을 것입니다. 그런 공격 받을 것을 아시는 하나님은 '내가 그렇게 만들지 않았다' 할 것입니다. '누가 그랬소' 하면 '나는 모른다'든가 '내가 그렇게 만들지 않았다'라고 대답할 거라구요. '그럼 그것이 하나님의 책임인데 왜 주관 못했소, 왜 이렇게 되는 것을 막지 못했소?' 한다면 '그건 내가 주관할 수 없는 영역이다' 하는 대답을 할 것입니다. 그러면 어째서, 어째서? 그 어째서…. '당신은 행복하오?' 하면 '나도 불행하다. 인간은 어떠냐?' 할 것입니다. 그러면 '인간도 불행하오' 해야지요. 그럼 하나님도 불행하고 인간도 불행한데 왜 가만히 있느냐? 왜 가만히 있어요? 그럼 하나님과 인간이 행복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거기에서 문제가 되는 거예요. 하나님과 인간이 공동작전을 하지 않으면 이상세계가 나오지 않는 것입니다. (박수)

자, 그러면 여기서 욕심 많은 사나이가 그런 것을 알아 가지고 말이예요, '하나님, 그렇다면 나하고 공동작전합시다' 해보세요. 하나님은 누구든지 환영입니다. 누구든지 환영이예요.

하나님이 말하기를 '내가 보는 행복한 아들, 내가 보는 행복한 딸, 내가 보는 행복한 신랑 신부, 내가 보는 행복한 부모, 내가 보는 행복한 가정, 내가 보는 행복한 종족, 내가 보는 행복한 나라, 내가 보는 행복한 세계, 내가 보는 행복한 하늘땅이 있다. (녹음 상태 불량으로 일부 수록 하지 못했음) 이 타락한 세계가 전부 다 반대하는 종교단체요, 그 다음에는 역사를 통해서 끝까지 가는 종교단체라면 내가 협조함으로 말미암아 행복이 번창할 것이다. 영원한 것이다' 할 것입니다.

악한 세계의 모든 힘이 공격하더라도 다 끊고 넘어갈 수 있는 종교, 이래 가지고도 남아질 수 있는 종교, 악한 세계에서 남아질 수 있는 사랑과 선을 가질 수 있는 종교…. 그래 가지고 뭘하느냐? 끝날에 가서 이것을 전부 다 가르쳐 줘 가지고 누구든지 그런 놀음을 할 수 있는 책임자, 하나의 세계의 중심이 될 수 있는…. 이렇게 희망의 꽃을 피우고 행복의 돛을 달 수 있는 그러한 사상이 메시아사상입니다. 이것이 메시아 사상이기 때문에 이로 말미암아 새로운 세계로 찾아갈 수 있는 하나의 결론을 연장시키고 이상을 확대시킬 수 있는 기지가 남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그러므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공동작전을 해야 하는 거예요.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