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6집: 최고로 귀한 곳에서 살리 1983년 04월 12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31 Search Speeches

사탄세계의 심정권 이하로 떨어지면 하나님도 간섭하지 못해

세상 모르고 결혼해 가지고 전부 다 그날부터 붙들고 자기 마음대로 사랑하고 마음대로 살고 그러는 것이 다 축복가정인 줄 알아요? 책임 못 하면 죄인과 같은 길을 가야 됩니다. 여편네 자는 그 시간에, 아이들 자는 그 시간에 하늘을 위해서 눈물을 흘려 기도하고, 내 갈 길이 아직도 멀면 '이 가정이 염려되어도 가정을 뒤에 놓고 당신의 명령을 언제든지 준비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고 보따리를 언제든지 싸 놓고 있어야 합니다. 그러니 지금도 어머니에게 그래요, '언제 출동명령할지 모르기 때문에 보따리 언제나 싸 놓으라' 하는 거예요. 여러분들도 그래야 한다구요.

하나님에게 맡긴다면 죽든 살든 맡겨 버리라는 거예요. 그러면 내가 관리하고 사랑하는 것보다도 절대 무사하다 이거예요. 다 하늘이 보호해 주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그러한 일을 하지 못해서 그렇지요. 성경 마태복음 6장에도 가르쳐 주잖아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걱정하지 마라. 그것은 다 이방 사람이 원하는 것이다. 들에 피는 백합화나 날으는 참새가 어떻게 사는 것을 알지 않느냐' 하는 훈계를 왜 했어요? 무책임한 하늘이 아니라는 거예요.

사탄세계의 심정권 이상의 놀음을 해라 이거예요. 사탄 심정권 이하에 들어올 때에는 절대 협조 못 한다구요. 그걸 알아야 돼요. 원칙을 알아야 됩니다. 사탄 사람들이 하고 있는 그 상식적 판단에 합격한 권내에는 하늘이 간섭 못 한다구요. 이제는 세계를 보더라도 선생님이 말한 것과 같이 되었으니, 이제 단말마적 현재의 입장에 서 가지고 하나님이 가진 관념, 선생님이 생각하는 관념을 중심삼고 이제 최후의 청산을 지어야 할 운명이 우리 앞에 놓여 있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1985년, 선생님은 지금 40년 간 광야에서 모세가 했던 놀음을 하는 거예요. 그 모세는 광야에서 딱 아침이 되면 민족에게 방향을 제시했지만, 선생님은 세계에 방향을 제시하고 있는 거예요. 전세계인 앞에 하나의 가나안 복귀 방향을 갖출 수 있게 하는 놀음을 지금 하고 있는 겁니다. 남미가 나와 무슨 상관이 있고, 아프리카가 나와 무슨 상관이 있고, 구라파가 나와 무슨 상관이 있고, 아시아와 미국이 나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 이거예요.

이제야말로 명실공히 레버런 문 아니면 세계를 인도할 수 없습니다. 세계를 위하여 일하는 분은…. 미국의 고위층의 사람, 아까 말한 경제계의 앤더슨 같은 양반들도 '세계문제, 경제문제를 위해서는 어떠한 사람 가지고도 안 된다. 레버런 문이 아니면 안 된다'는 편지를 썼습니다. 내가 만나 주지도 않았다구요. 그런 입장에서도 편지를 써서 선생님의 명령에 절대 순응하겠다고 선포하고 나서서 그 놀음을 하고 있는 거예요. 아이젠하워 대통령 때 재무장관이면 말이예요…. 그때가 미국의 전성시대예요. 그렇지요? 세계의 경제인들은 전부 다 자기의 아랫사람이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돈이 필요하다면 돈을 내가 벌어 주마고 했는데 나는 돈이 필요 없다구요. 세상 사람들은 '아, 나 돈 필요하오' 그러지만, 돈은 내가 벌어서 쓰는 거예요. 필요한 건 세계를 위해 썼다 할 수 있는 것이요, 미국을 대신해서는 이런 일을 하고 미국이 당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하늘편에서 책임을 해야 된다는 것을 확실히 지시했습니다. 그렇다고 자기 책임분야를 넘어서 함부로 날뛰는 선생님이 아니란 걸 알아야 되겠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자, 이번에 돌아온 것은 이런 제반문제를 잘 풀어야 되겠기 때문입니다. 상원의회 법정에서 논증이 끝난 24일날 떠나온 것도 이 새로운 시대를 엮어야 되겠기 때문입니다. 내가 출동명령을 다 해 놓고 미국과 한국이 보조를 맞춰서 더 적극적으로 활동해야 할 것이 여러분의 가정들이요, 여러분이 아니냐 하는 것입니다. 그게 틀림없다구요. 알겠어요? 「예」 그러니 오늘 여기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은 교회 책임자들이예요. 여러분들부터 사상적인 자세를 올바르게 잡아야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