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6집: 1800쌍 축복자들에게 하신 말씀 1975년 02월 09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174 Search Speeches

이제야말로 -러분이 나라를 위해서 일할 수 있" 때

자! 이렇게 해 가지고 이제는 명실공히 한국에 있어서 통일교회의 문선생이면 문선생이…. 문선생이 지금까지 대한민국에서 한 40일간에 있어서 벌인 일인데 말이예요. 그 기간에 상당히 화제가 되어 있다구요. 그렇지요? 통일교회가 화제가 되어 있고, 이제 국제기동대까지 들어올 거라구요, 국제기동대. 이거 보게 되면 한 70일권 내예요. 이걸 보게 되면 70일권 내에 이제 큰 문제가 벌어질 단계에 들어왔다구요.

자! 이러한 실적을 바라보게 될 때에, 대한민국은 우리의 1차, 2차, 3차에 이른 행사로 말미암아 상당히 전국적으로 파급된 이 모든 여론이 새로운 이미지를 향해서, 새로운 차원을 향해서 수습의 길을 갖추어 가지고, 세계로 가는 통일교회를 따라올 수 있는 길이 닦아진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이제부터 수적인 문제가 상당히 급진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때에 들어온다고 보는 거라구요.

그래서 '교회를 짓자!' 이런 문제가 벌어지는 거예요. 지금까지와는 때가 다르다구요. 지금까지는 탕감시대였기 때문에 사람이 많이 들어와도 귀찮았다구요. 그렇지만 이제부터는 전체적으로 상당한 수가…. 수적인 문제를 우리가 가질 수 있는, 얻을 수 있는 좋은 때가 아니냐, 이렇게 보고 있는 거예요. 그러려면 그냥 가만히 앉아 가지고 될 수 있느냐? 그건 안 그렇다구요. 우리가 그렇게 될 수 있게끔 요구를 해야 되겠습니다. 수가 많아짐에 따라 가지고, 여러분의 내적인 활동도 활동이지만 외적인 활동까지도 하지 않으면 안 될 때가 된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여러분! 긴박한 아시아정세, 혹은 국가정세가 긴박하게 돼 가지고, 북한의 모든 침공이라든가 북한의 모든 위협을 받아 가지고 현재 남한이 지금 상당히 긴박한 입장에 서 있는데 그것은 우리가 제시하는 방향으로 가야 된다구요. 대한민국도 별수없다구요. 우리가 승공을 들고 나온 거와 마찬가지로 전국가 민족을 승공사상으로 완전무장을 해야 된다구요. 군인들로부터 전부 다 했더라면 문제없다는 거예요.

위정자들이 책임을 못 하더라도 국민이 단결해서 김일성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막아내면, 그럴 수 있으면 이 나라는 살아 남을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하게 되면…. 국가가, 주권자가 그거 못 하고 국민이 못 하게 되면, 둘 다 못 하는 날에는 망하는 거라구요. 그렇잖아요? 가인 아벨 가운데서 아벨이 완전히 백승하든가, 가인이 백승하든가 둘 중에 하나만 여기에서 하나님 앞에 하나될 수 있으면 살아 남는 거예요. 그렇지요? 원리가 그렇지요?

그렇기 때문에 정부가 못 하면 우리 통일교회라도 해 가지고, 거국적으로 국민을 결합시켜 가지고, 새로운 사상계몽을 해 놔서 공산당을 방어하는 것을 필생의 사명으로 알고, 이럴 수 있는 국민만 만들어 놓는다면 김일성이가 들어오려 해도 못 들어온다 이거예요.

우리가 '제2의 방어선을 만들자!' 하면 만들 수 있는 이런 무엇이 되게 된다 이거예요. 그럴 수 있는 것을 보게 될 때, 명실공히 그야말로 지금 때는 우리의 외적 기반이 연결될 수 있는 환경적인 때가 다가왔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알겠지요?「예」 그렇기 때문에 이제야말로 여러분이 나라를 위해서 일할 수 있는 때가 왔다는 거예요.

그러면 오늘날 1975년도를 중심삼아 가지고 3차 7년노정에서 제일 복받은 사람이 누구냐? 나 하나 묻고 싶다구요. 우리 통일교회 가운데서 제3차 7년노정을 맞으면서 제일 복받은 무리가 있다면 그것이 어떠한 무리들이냐? 어떤 무리예요? 「1800쌍입니다」 1800쌍 일원으로서 축복받 은, 결국은 우리 두 부부들입니다. 우리 둘 하게 되면 기분 나쁘다구요. 우리 둘? 우리 둘?「부부들이다」 부부들입니다. 축복을 받아 복을 많이 받았으면 그것을 그냥 갖겠다고 하며 자기 것으로 소화시키려 하면 도둑놈이 된다구요. 그 복은 어디서 받은 것이지, 축복이니까 말이예요, 복을 받은 것이지, 내가 가진 것이 아니다! 그러니까 받았으니 받은 것은 천리원칙에 의해서 줘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진정 줄 수 있는 자세를 갖추지 않으면 벌받는다 이거예요. 알겠어요?「예」 선생님이 책상 친다고 눈 뚱그래지지 말라구요. 사실 뚱그래진다고 할 말은 아니지만, 그렇게 뚱그래지지는 말라구요. 보기 싫다구요. 그럴 때는 눈을 착 감고 이래야지요. '엉?' 이래 서야….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