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4집: 최후의 전투 1985년 01월 02일, 미국 이스트가든 Page #34 Search Speeches

기독교와 세계로부터 필"성을 인정받" 단계- 온 통일교회

기독교가 지금 통일교회 레버런 문을 반대하지만, 세계적 무대에서 이것이 언제 한계점이 오느냐? 이게 선생님의 관입니다. 어느때가 한계점이냐? 공산주의가 세계 인류를 찾아가는 데 있어서, 민주세계와 싸우는 데 있어서 어느때에 한계선이 오느냐? 그것이 이 시대에 온다는 거 예요.

그다음에 기독교인이냐, 통일교인이냐? 지금까지 통일교회 문선생을 누가 반대했나요? 기독교가 그랬고, 그다음에 공산당이 그랬다구요. 지금까지 공산당하고 기독교가 합해 가지고 통일교회를 반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볼 때, 세계적인 기독교가 통일교회를 언제까지 반대할 수 있느냐? 언제까지 반대할 것 같아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전부 다 한계점에 왔습니다. 한계점에 왔어요.

통일교인들 없어지라고 때리고 때렸지만 이 기반이 자꾸 커 가지고 세계적으로 됐다구요. 어느 나라에서도 통일교회를 볼 수 있고,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회에서 공산당과 싸우는 데 있어서도 적극적으로 선두에 서고 있는 것입니다. 공산당을 무서워하지 않고 후퇴하지 않고 나가 싸우고, 대담하다는 거예요. 그리고 기독교인들도 전부 다 '이론적으로는 통일교회를 못 당한다. 못 당한다' 이러고 있는 거예요. 이론적으로 방어하려면 이젠 주머니, 뭐라 할까, 그 자루가 터지는 거지요. 그들이 소화할 수 없는 단계에 통일교회가 나타났습니다. 대한민국이면 대한민국 자체가 통일교회를 소화할 수 없고, 일본이면 일본이 소화할 수 없고, 미국이면 미국이 소화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제부터 점점점점 그러한 현상이 노골화될 때에 들어왔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제 하나님이 작전을 어떻게 하실 것이냐? 레버런 문, 통일 교회를 어떻게 해야 세계적으로 올리느냐? 하나님이 계시다면 그러지 않겠느냐는 거예요. 하나님이 계시다면 통일교회를 이러한 찰나에 어떠한 방법을 통해서 비약하게 하시겠느냐? 현재의 통일교회가 싹 후퇴 해 보면 어떻게 되겠느냐? 생각해 보라는 거예요. 그러면 사탄세계, 공산세계는 '야! 이거 원수가 없어졌다' 한다는 거예요. 그러면 민주세계는 큰일나지 않겠느냐.

또, 우리 세계에 통일교회가 없으면 좋겠다 했는데, 중심되는 기독교가 전부 다 반대를 했는데, 공산당이 어디? 기독교를 타고 기반을 닦는다는 거예요. 그럼 일시에 기독교는…. 그러니 나라를 다스리는, 민주세계의 정치하는 사람들도 가만히 보니까 '야, 통일교회가 필요하구나' 하고, 기독교인들도 '통일교회가 필요하구나' 하는 것을 느낄 수 있게 하는 것이 법정투쟁입니다.

이런 세계사적인 역사 발전 도상에서 민주와 공산이 치열한 싸움을 하고 있는데, 사탄이 보게 될 때 앞으로 누가 문제냐 하면 민주세계가 문제가 아니고, 공산세계가 문제가 아니고, 레버런 문이 문제다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공산당과 기독교가 합해 가지고 레버런 문 처치 운동을 해 나오는 것입니다.

요런 때가 올 것을 예상했기 때문에, 요때가 될 때는 어떻게 기독교를 돌려 치우느냐 하는 문제, 또 어떻게 하면 공산당이 돌아서느냐 하는 문제…. 이것이 하나님이 바라시는 최종적인 소원인 것입니다. 하늘의 섭리를 지상에서 담당해야 할 책임을 졌다면 그러한 때를 노려 가지고 모험을 하고, 십자가의 길도 개의치 않고 당당히 이것을 타고 나갈 수 있는 단체, 지도자가 돼 있지 않으면 안 된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댄버리에 가서 서둘러 가지고 남미 연합기구를 만들고, 중동연합회를 만들고, 아시아연합회를 만들고, 전부 다 미국의 흑인과 남미로부터 아프리카에 있는 흑인까지 흑인협회를 만들 조직 기반을 해 놓고 있다구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거 왜 해야 되느냐? 이리 가야 되고 이리 가야 된다는 방향을 정해 줘야 돼요. 또, 남미를 규합하는 문제도 레버런 문 아니면 안 된다고 하지요? 또, 아프리카의 문제도 레버런 문 아니면 안 돼요. 중동문제 등, 지금 여러 가지로 복잡한 모든 문제들을 놓고 우리가 아카데미를 통해서 공작하는 거예요. 모든 것이 그러한 방향으로 수습되어서 이제는 세계에 통일교회가 없어서는 안 될 단계에 들어왔다는 것입니다. 최고 지식층에서부터 세계를 염려하는 모든 지성인들이 통일교회가 없으면 안 되겠다고 할 수 있는 단계에 들어왔다는 거예요.

교수아카데미로부터 종교의회, 갓스 컨퍼런스(God's conference;하나님의 회의)를 중심삼고 그런 놀음을 쭉 해왔습니다. 그다음에 언론계까지, 지금까지 반대하던 언론계까지도 지지할 수 있도록 환경과 방향을 전부 다 수습하는 놀음을 해왔다는 것입니다. 공산세계가 좋다 하던 것도, 민주세계가 좋다고 하던 것도 전부 다 큰 벽에 부딪치니 소망이 없는 이 세계에 레버런 문까지 없어지면 큰일난다는 거예요.

이런 사상의 조류를 관찰하게 될 때, 이제 이 법정투쟁에서 내가 형무소 가는 날에는 어떻게 기독교를 한 묶음으로 결속하고, 기독교를 결속하는 운동을 어떻게 공산주의 반대운동으로 방어선을 치느냐 이거예요. 그것이 승패의 키를 가려 놓는다는 사실을 우리가 알아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