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0집: 하나님의 기대 1987년 11월 08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01 Search Speeches

공적인 길을 가" 사람의 생활태도

저울추가 수평이 되게 하기 위해서는 그러한 사랑의 대가를 투입해야 됩니다. 그러지 않으면 저울추가 수평이 안 돼요. 이것이 넘어서게 되면 하늘이 와서 붙들어 주는 거예요. 이렇게 되는 날에는 하늘 것이 되는 겁니다. 수평은 못 됐지마는 수평을 넘어설 수 있게끔 하는 것이 문제라는 겁니다. 그것은 자기 일족이 아닙니다. 아담 해와 때 보다도 지금때가 좋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담 해와에게는 일족이었지마는 지금 우리에게는 일족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오색인종이 다르지마는 아담 해와 이상의 사랑을 가지고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저울대가 거꾸로 치솟아 오르는 놀음이 벌어진다 이렇게 생각하는 겁니다. 여기에 있어서 반대하는 자는 내가 옥살박살 깨질 줄 알지만 그들이 깨진다는 거예요. 미국에 대한 싸움은 내가 걸어 놨어요. 수많은 민족을 거느린 미국과 싸움을 한 거예요. 유나이티드 네이션(united nation)이라는 것이 통합된 나라를 말하는 겁니다. 오색 인종이 전부 다 하나돼야 할 텐데도 불구하고 그게 못 돼 있다 이겁니다. 이놈의 나라 망해요. 그들이 그 주인 노릇을 못 하면 내가 주인 이상 될 겁니다. 다르다구요. 혼자 멱살을 잡고서 치는 겁니다.

재판 도중에 원고가 미합중국, 피고는 문선명이었습니다. 나라도 없고 아무도 없어요. 내게는 친구도 없어요. 그러나 결국은 누가 이겼느냐 이겁니다. 누가 이겼어요? 선생님이 이겼지요? 「예」 오늘날 이 우주를 지배하는 악마, 사탄 이놈! 이놈의 자식은 나에게 역적이예요. 이 사랑의 칼에 맞아야 돼! 사탄을 굴복시킬 수 있는 길은 그 외에는 없어요. 지혜나 그 무엇 가지고도 굴복시킬 수 없어요. 6천 년 동안 하나님을 골려 먹고 하나님의 뜻을 유린해 나온 능력 무쌍한 그 악마를 굴복시킬수 있는 것은 사랑의 칼밖에 없어요. 사랑의 칼에는 적수가 될 수 없다는 겁니다.

여기에 많은 사람들, 내가 당신들을 사랑하나? 통일교회 교인들을 내가 사랑하나, 안 사랑하나? 「사랑합니다」 얼마나 사랑하느냐 하면 말이예요, 우리 어머니와 아들딸까지 시기할 정도입니다. '아빠는 뭐 36가정 통일교회 식구밖에 뭐 아나? 엄마도 모르고 우리도 모른다' 하고 옛날에는 불평했다구요. 우리 예진이나 효진이 같은 애들은 아빠 엄마와 아침 식탁에 같이 앉아 있다가 손님이 있게 되면 뒤로 가라고 그래요, 그러면 뒤로 가 가지고 숟가락으로 왱강댕강 하는 소리를 낸다구요. 그런 소리를 몇 번 들었다구요. 그거 기가 막힌 사실 아니에요? 투정을 한단 말이예요. 왜 그러면서까지도 해야 되느냐 이겁니다. 세상과 다르기 때문입니다. 내가 세상의 부모와 다른 특징이 그것입니다. 잘 알았지요? 누구를 위해서? 하늘을 위해서, 미래의 인류를 위해서.

'너희들은 내게 달려 있다. 내가 성공해야 너희들은 부자지간으로서, 혈육적인 관계로서 동참할 수 있다. 타락의 후손의 인연이 아닌, 뿌리를 달리하고 태어났으니 내 가는 데 어디나 가는 거다. 내 소원 가지고 너희들이 생각해야 되는 것이다. 어머니가 울고 있고 너희들이 울고 있지마는 아버지가 가야 할 성공의 날이 바쁘다. 그것은 인류가 바라고 하늘이 바라는 것이다' 이러고 나온 거예요. 하늘이 바라는 길을 먼저 가고 자기 가정이 바라는 길은 나중에 가야 돼요. 이것이 공적인 길을 가는 사람의 공적인 생활태도인 것을 여러분이 잘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예」

자, 여기서도 마찬가지다 이겁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기대하는 것이 뭐냐? 지금의 때는 천주사적 때입니다. 우주적인 시대에 왔다 이겁니다. 영계와 육계를 통합한 천주시대를 향해 진입할 때인 것입니다. 따라서 여러분은 나랏님을 대신해서, 여러분의 아버지를 대신해서, 아들을 대신해서 제물이 되어야 됩니다. 그 나랏님을 대표한 분이 참부모라는 겁니다. 가정에 있어서 첫번 사랑을 중심삼고 참부모의 기지가 생겨나는 겁니다. 한 나라를 중심삼더라도 참부모의 사랑을 중심삼고 연결돼야 됩니다. 세계를 중심삼고 하늘땅을 중심삼더라도 참부모의 사랑을 뿌리로 하지 않고는 연결이 안 되는 것이 원칙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교인들이 참부모라는 말을 알고 있다는 것은 놀라운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