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2집: 생사의 교차로 1978년 12월 17일, 미국 Page #167 Search Speeches

자기 자신을 매일같이 회개의 눈물로 채찍질하며 가야 돼

그래, 여러분들이 오늘날 교회 활동을 하면서 그런 생각들을 해봤어요? 나를 잊고 미치다시피, 정신 없는 사람과 같이 모든 정력을, 전체를 투입하면서도 부족함을 느끼면서 가야 되겠다, 전진, 전진, 전진을 다짐하는 이런 생활을 해봤어요? 그러한 목표를 중심삼고 여러분들이 나가야 되겠어요. 예수님도 그런 생활을 했어요. 성경을 볼 때…. (녹음이 잠시 끊김)

하나님이 볼 때 '야, 통일교회 멋지다!' 하며 우선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구요. 그거 좋은 것 같아요, 나쁜 것 같아요? 「좋은 것 같습니다」 그래, 진짜 좋다고 생각해요? 「예」 그러면 여러분들 그렇게 한번 해보고 싶다고 생각해요? 「예」 정말 할래요? 「예!」 그러니까 그걸 지금 표준하고 '나는 이렇게 하는 것이다!' 결정을 해 놓고 훈련하라는 거예요. 내가 활동하는 것이 훈련이예요. 내가 10년 동안 했는데 이 일을 할 수 있는 기준에 도달 못 했으면 '이놈의 자식!' 하며 자기를 대해 가지고 조지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그걸 중심삼고 오늘 내가 이거할 때 무슨 짓을 했고, 무슨 행동을 했고, 내 태도가 어떠했다는 걸 볼때 회개하는 거예요. '하나님! 오늘 내가 잘못했습니다' 하고 회개하면서, 매일같이 그러면서 전진을 다짐하라는 거예요.

누가 '너, 이 새끼야. 너 무니지, 이 자식아!' 하면 발길로 짓밟고 들어가서 '이 자식아! 뭐야 이놈의 자식아' 하며 복수하고 싶은 생각이 나면 회개하는 거예요. '아버님, 이거 나 또 잘못했습니다' 하고 회개하는 거예요. 그렇게 당하고 나서는, 매일같이 들어와서 보면 24시간 동안 잘한 것은 하나도 없어요, 24시간 전부 다. 매일 회개예요, 매일 회개. 1년 회개, 2년 회개, 10년 회개, 20년 회개한다 이거예요. 일생 동안 그렇게 회개하는 것이 하늘의 복을 받을 수 있는 길입니다. 선생님도 '내가 통일교회 책임자가 됐다. 레버런 문이 됐다' 이렇게 교만해도 회개해야 된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하나님이 뜻을 이룰 때까지 눈물 흘리며 가기 때문에 나는 어떠한 눈물을 흘리며 갈 수 있는 길을 찾느냐 하는 문제를 두고, 이런 목표를 정하고 거기에 부합되지 않은 자기 자신을 발견하고 매일같이 눈물로 채찍질하며 가는 사람은 틀림없이 하나님을 만날 것입니다. 그 사람은 언제나 매일같이 발전하는 사람이다! 이건 틀림없다구요. 그렇지만 자기가 정상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거기서부터 후퇴하는 거예요. 어느 길을 취할 것이냐? 일생을 투입해서 회개하고 가도 역사적으로 지은 죄를 탕감할 길이 없다는 걸 여러분들이 발견해야 된다구요.

자, 보라구요. 그러한 표준을 정하고 나가면 이 길은 십자가의 길이지만 여기서부터 점점 발전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럴 것 같아요? 그래서 예수님도 고요한 곳을 찾아가서 기도한 거예요. 예수님이 죄가 있어서 산에 가서 기도하고, 밤을 새우며 기도하고, 눈물 흘리며 기도한 게 아니라구요. 나라와 세계를 걸고, 책임소행을 중심삼고 눈물 흘렸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그건 틀림없는 발전의 생활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