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2집: 우리는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 1995년 08월 30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74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직'주관권으로 넘어가" 시대

이제 여러분은 무엇을 해야 되느냐? 국가를 대표하는 자리에서 민족을 안식시켜야 되고, 종족을 안식시켜야 되고, 가정을 안식시켜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 왕후의 자리를 향해 전진하고 있다는 사실을 망각해서는 안 됩니다.

지금 무슨 자리라구요? 무슨 자리예요? 외적으로나 내적으로 36만쌍 결혼이라는 것은 왕권 국가 기준으로 사탄세계를 밟고 넘어섰다는 것입니다. 해와면 해와로서, 아내면 아내로서의 승리의 패권을 가지고 당당히 국가를 넘어서 하늘나라를 찾아갈 수 있는 책임분담을 완수한 것입니다. 직접주관권의 하나님의 혈통을 직접 전수 받을 수 있는 세계로 넘어가는 겁니다.

거기에서는 사탄이 반대할 수가 없어요. 아담 해와가 타락하지 않고 부부가 이루어질 때는 거기에 반대한 사람이 하나도 없습니다. 있는 존재, 모든 만물은 천년만년 희망의 꽃과 같이 그것을 숭배와 더불어 모든 존경을 표시해 가지고 그 시간 그날을 고대하는 것입니다. 이걸 알아야 돼요. 그런 엄숙한 시대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여러분 지금까지 마음대로 살았지요? 선생님이 '주일 아침에 경배식을 해라!' 했더니, 이 놈의 자식들, 경배식을 못 한 것은 전부 다 걸렸어! 선생님이 '종족적 메시아의 책임을 해라!' 했더니, 못해서 전부 다 걸렸어! 그거 그냥 안 넘어갑니다.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한번 기도해 보면 영계에서는 대이동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세상의 지금까지 생활적 습관에서 자기 살던 나름의 기준을 가지고 선생님을 대했다가는 그건 대실수입니다. 이 진실을 몰라요. 선생님이 아니면 살 길이 없습니다.

여자는 중심이 없었습니다. 바람 부는 대로 날아갔다는 것입니다. 이제는 그렇지 않아요. 절대적인 남편의 패권을 갖고 온다는 거예요. 장자권 복귀, 부모권 복귀, 왕권 복귀의 대표자로서 축을 이루는 기둥은 하나밖에 없어요. 최고의 거기서 여러분이 국가 대통령이 되거나 그 비준을 따라 가지고 원형적 구형을 이루는 거예요. 수직적으로 보내게 되면 여기는, 동물들도 그래요. 끄트머리는 영점 자리에서 상대적이 되는 것입니다. 사랑을 중심삼고 수놈 암놈입니다. 그 다음에는 동서입니다. 그 다음에는 전후입니다. 그것들도 수놈이 필요하고 암놈이 필요하지요?

요즘에는 병균까지도 부부로 상대가 되어 있다고 얘기합니다. 현미경으로 3백만 배를 키워서 보는데 거기에 수놈 가운데도 눈이 있겠어요, 없겠어요? 눈이 있겠어요, 없겠어요? 코는? 귀는? 입은? 생식기는? 그러한 조그만 것도 어떻게 생식기를 맞출 줄 알아요? 그 누가 가르쳐 줬어요? 여러분 시집갈 때 어머니 아버지가 걱정하면서 '야야야, 생식기는 이렇게 맞춰!' 걱정하면서 시집보내는 부모가 있어요? 자연히 움직이면 다 맞추게 되어 있어요. 자연 합덕입니다. 강제 합덕이 아니예요. 사람은 화합해서 화동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합하는 것입니다.

그래, 여러분은 소망하던 남성이 있다면 모든 것이 화하려고 해요, 반대하려고 해요? 어떻게 해요? 여자라고 해서 안 그래요, 그래요? 마찬가지예요. 남자는 달라요, 안 달라요? 남자나 여자나 똑같아요. 걱정하지 말라구요. 처녀 총각들은 그걸 모른다구요. '내가 이렇게 짝사랑하다가 미칠 지경인데 그럴 수 있는 남자가 있을까?' 하는데, 있어요, 있어! 마찬가지예요.

여자는 정적인 면에서 앞서고 행동적인 면에서는 뒤에 서는 것입니다. 왜? 행동적인 면에서 몸뚱이가 서고 정적인 면은 뒤에 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랑하기 때문에, 중심이기 때문에 언제나 뒤에 따라오는 것입니다. 동그란 것이 움직이게 되면 중심이라는 게 앞에 가요, 뒤에 가요? 언제나 가게 되면 몸뚱이가 먼저 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정적인 면입니다. 남자가 앞서야 되는 거라구요. 여자는 언제나 남자 뒤에 따라가려고 하지요?

무서운 호랑이가 우글거리는 산중에 도둑이 나온다고 할 때 '나 먼저 앞에 가요. 당신은 뒤에 오소.' 하는 그런 여자가 있어요? 천만 개에 한 마리도 없어요. 전부 남자 뒤에 따라오는 거예요. 하나님이 보호하려고 그러는 것입니다. 남자나 여자에게나 하나님은 중심이니까 더더욱 뒤에 서는 걸 알아야 됩니다. 애기들은 사랑의 대표자들이기 때문에 전부 다 뒤에 업고 가야 돼요. 그런 의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