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0집: 새로운 가정 1982년 10월 15일, 한국 서울 잠실실내체육관 Page #186 Search Speeches

가인 아벨이 하나되어야 부모를 해방할 수 있어

역사상에 하나님의 뜻 가운데서 부모로 등장할 수 있었던 사람이 누구냐? 그것이 아담 해와예요. 그 아담 해와가 타락한 후에 메시아를 보냈는데, 그 메시아는 누구냐? 아담 해와가 잃어버렸던 참부모의 자리를 이어받기 위해서 오신 분이 메시아요, 예수였다 이겁니다. 알겠어요?「예」

이 세계가 사탄세계가 됐는데, 하나님의 아들딸이 나오면 사탄이 잡아 죽이기 마련이기 때문에, 그 기반을 유대교라는 종교와 이스라엘 민족을 통해서 세계적으로 확대시켜 가지고 메시아를 맞기 위한 준비를 해 나온 것이 이스라엘 4천 년 역사였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나라는 가인의 입장이었고, 유대교는 아벨의 입장이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오기 전까지 태어난 사람은 모두 가인입니다. 가인. 세계의 모든 사람을 가인으로 취급하는 거예요. 예수님은 비로소 처음으로 세계적인 아벨 대표자였습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수님은 뭐냐? 사탄세계의 사람들을 전부 다 천사와 같이 거느려 가지고, 흡수해 가지고 하늘나라로 데려가야 할 지도자입니다.

타락의 결정은 어디서 시작되었느냐? 가인이 아벨을 죽임으로 말미암아 시작되었습니다. 가인이 아벨한테 굴복했으면 이것이 안 되었을텐데 가인이 아벨을 죽임으로 말미암아 아벨적 기반은 없고, 가인적 기반이 개인에서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까지 죽이는 역사로 연결된 거라구요. 이러한 가인세계권 내에 하늘편 천사권과 같이 만들어 놓은 게 유대교요, 이스라엘 나라입니다. 그때에 유대교와 이스라엘 나라와 로마를 외적으로 보면, 사탄편에서 보게 된다면 로마가 소생이고, 이스라엘 나라가 장성이고, 유대교가 완성이었습니다.

예수는 누구냐? 예수는 아벨입니다. 예수가 아벨로 오고 그다음에 전부가 이 아벨권 내에 있어 가지고 아벨권이 부모하고 하나되어야 된다구요. 그래서 이 아벨 중심삼고 하나되게 되면, 부모를 중심삼고 하나되기 때문에 장자를 콘트롤할 수 있습니다. 그건 뭐냐 하면, 예수하고 아벨적인 유대교가 하나되었으면 이스라엘 나라도 하나되게 마련이다 그 말이라구요. 그래 부모하고 하나되어야 돼요. 알겠어요?「예」

예수님하고 유대교가 하나되면 하나된 그걸 중심삼고 이스라엘 나라하고 하나되는 겁니다. 이스라엘 나라와 하나되게 되면 가인 아벨이 완전히 하나되기 때문에 그다음에는 다 하나되는 거예요.

결국은 누가 부모를 해방하느냐? 부모 자신이 해방할 수 없습니다, 타락한 부모는. 그다음에 아담이 실수한 걸 대신 해야 할 예수가 해방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되어야 되느냐? 가인 아벨이 하나되어야 됩니다. 이게 철칙이예요. 가인 아벨이 하나 안 되어 가지고는 해방될 길이 없다 이겁니다. 두 아들이 아버지 뱃속과 어머니 뱃속을 통해 가지고 다시 동생과 형으로 거꾸로 태어났다는 심정적 유대를 맺어야 돼요. 그래서 장가가지 않은 아버지 뱃속에 들어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대교 제사장하고 이스라엘 나라 왕하고 둘이 하나되어 가지고 예수의 뱃속에 들어가는 거예요. 그다음에는 예수 마음대로 하는 거예요. 뱃속에 들어 있으니 마음대로 하는 거라구요. 유대교하고 이스라엘 나라는 장가가기 전의 아버지의 뱃속에 있는 애기 씨와 마찬가지예요. 애기 씨예요, 애기 씨.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이스라엘 나라와 유대교가 하나되어 가지로 예수의 뱃속에 들어간 다음에, 예수가 어마니를 택하면 그 어머니를 통해 태어났다는 조건을 거쳐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