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5집: 천부주의 1990년 09월 01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72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아""은 세계적이어야

매일 아침 참석하는 이것은 여러분의 개인구원을 위한 목적이 아니라구요. 참석하는 것은 세계를 구원하고 세계를 해방하기 위한 거예요. 이 자리에서 여러분을 그렇게 훈련시키고 싶다구요. 여러분이 말씀을 듣고 그런 무장만 할 수 있게 된다면 사탄세계의 어디를 가더라도 승리할 수 있어요. 그렇지 않고는 다른 방법이 없어요. 이것을 분명히 알아야 되겠어요. 그렇게 될 때 여러분의 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가 여러분을 향해서 나 좀 살려 달라고 아우성을 치게 된다는 거예요. 주위에 널려 있는 모든 만물이 살려 달라고 아우성을 친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그렇게 달라져요.

자기 자신에게 그런 사명이 있는데 거기에 동참하지 않는다면 여러분의 뒤에 있는 인류가 어떻게 되겠어요? 여러분의 갈 길은 비참해질 것입니다. 그렇게 되기를 원해요? 아무도 그걸 원치 않을 것입니다. 마찬가지 입장입니다. 여러분은 선생님의 입장보다 더 심각한 입장에서 일해 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이 점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다구요.

여기서 누구든지 조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의 나라가 무너지는 것입니다. 차이니즈(chinese)가 여기에 와서 졸면 차이니즈가 다 걸려 들어가고, 유대인이 여기 와서 졸면 유대교의 전통을 중심삼고 전부 다 걸려 들어간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영계에 있는 조상들이 `이 간나야, 왜 졸아! 이 간나야, 왜 졸아! 이 간나야!' 하는 것입니다. 여기 유대인이 세 사람이 있다 할 때 그 가운데 한 사람이 졸면 전체 유대인의 3분의 1이 걸려 들어간다는 거예요. 민족간의 경쟁 장소이고. 국가간의 경쟁 장소예요, 이 장소가.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여러분은 어떤 나라에든지 소속되어 있다구요. 나는 미국인이다, 나는 유대인이다, 나는 독일인이다…. 선생님은 한국을 대표함과 동시에 세계를 대표하기 때문에 한국 사람 여러분을 대표해서라도 대표의 자리에 서려고 하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복귀노정에 있어서 전체를 대표해서 책임을 완수하기 위해서 이 복잡한 역사를 수습해 나오는 거예요. 그 누구도 몰라요. 영계가 어떻게 되어 있는지, 역사가 어떻게 되어 있는지, 섭리가 어떻게 되어 있는지, 종교가 어떻게…. 전부 다 깜깜이었어요. 선생님의 시대에 와 가지고 환하게 다 밝혀지고 있는 거예요.

여러분한테 가르쳐 주는 그 안 것 가지고 여러분 하나를 구하겠다고 이러느냐? 그게 아니야! 세계를 대표해서 여러분에게 이 말씀을 해준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기독교가 선생님을 환영했으면 세계의 주교들이 전부 다 와서 이 교육을 받을 것 아니예요? 이 못난 여러분을 하나님이 좋아하고 선생님이 좋아하겠어요? 모두 자기만 생각하는 거예요. 그들이 반대하니까 여러분에게 가르쳐 주는 것이요, 바깥 세상 사람들보다 더 훌륭하라고 여러분을 가르치는 거예요. 그게 하나님이 바라고 선생님이 원하는 거예요. 이게 실제적이고 바른 결론입니다.

여러분이 지금 처하여 있는 자리가 얼마나 심각한 자리인지를 생각해 봐요. 그걸 잊어버리면 안 되는 거예요. 책임을 회피하면 안 돼요. 그렇게 되면 선한 사람이 될 수 없어요. 왜냐? 사탄이 그것을 바라는 거예요. 그러한 모든 것을 사탄이 환영하게 돼요. 그러니까 선한 사람이 못 되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내가 하늘 편에 서 있는가, 아니면 사탄 편에 서 있는가를 생각해 봐야 돼요. 여러분 자신은 여러분이 어느누구보다 더 잘 알아요. 안 그래요? 이런 것을 분명하게 알아야 되겠다구요. 여러분을 위해서가 아니라 하늘을 위해서 내가 여러분을 대하고 있잖아요! 이놈의 이 망할 자식들! 매국지종(賣國之種)이 되지 말라는 거예요. 순국지종(殉國之種)이 되라 이거예요. 하나님의 아들딸은 세계적이예요. 개인주의자가 아니예요. 거기서부터 하늘 편과 연결되는 것입니다. 이제 확실히 알겠지요? 「예」

자, 천부주의가 뭐냐? (판서하시며) 첫째는 형제권 복귀, 둘째는 부모권 복귀, 셋째는 왕권 복귀예요. 민주세계에는 왕이라는 개념이 없지요? 민주세계는 뭐냐 하면 형제주의예요, 형제주의. 평면적으로 보는 거예요. 그게 형제주의인데 형제주의세계에서는 서로 싸움해요. 네 것, 내 것 하면서 쟁탈이 벌어지는 거예요. 민주주의는 싸우는 개념이잖아요? 여당과 야당이 싸우잖아요? 그 내용이 뭐냐? 왕권을 서로 가져 가겠다는 거예요. 싸움 아니예요, 그게? 대통령이 뭐예요? 왕권 아니예요? 이게 그저 왔다갔다 하고 전부 착취하니까 잘 안 되지, 절대적인 왕이 나오게 되면 그게 문제가 아니예요. 절대적인 평화의 세계가 오는 것입니다.

미국이 민주주의 대표 국가지요? 이것이 어떻게 될 것이냐 이거예요. 요즘에는 하나님이든 사탄이든 무엇이든 어떻게 해서라도 선거에서만 이기면 대장이 되는 거예요. 그 선거 때 정당한 선거가 되는 줄 알아요? 거기에 정략이 들어가고 금력, 인력, 별의별 모략 중상이 다 들어가는 거예요. 그러면서 망해 가요. 흥해 가는 것이 아니라 망해 가는 거예요. 부정이 많으면 많을수록 망해 가는 거예요.

민주주의라는 것은 사상과 이상이 아니고 정치제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칸셉(concept;개념, 생각)이 없기 때문에 마음대로 동서남북으로 막 돌아가요. 앞으로 백인만 미국 대통령이 될 것이라는 보장이 있어요? 「아닙니다」 마피아를 대표한 사람도 대통령이 될 수 있어요. 마피아의 대표가 승리하면 그 마피아의 대표는 미국의 대통령이 되는 거지요. 공산주의자도 별의별 술수를 다 써서 선거에서만 이기면 대통령이 되는 거예요. 돼요, 안 돼요? 도적놈이 대통령이 되면 도적놈의 족속이 되어야 된다구요. 그래, 하나님은 민주주의가 말년에는 망할 수밖에 없다고 보는 거예요. 형제주의는 없어지는 거예요. 거기는 사랑이 없어요. 무자비한 투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