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집: 두 세계를 대하고 있는 나 1959년 09월 20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255 Search Speeches

하늘 땅의 어떤 것을 주고도 "꿀 수 -" 기쁨

우리는 몸으로 노래해야 되겠습니다. 그리고 마음으로 노래해야 되겠습니다. 우리는 심정으로 찬양해야 되겠습니다. 무엇을? 나의 주인된 분을. 그분이 누구입니까? 하나님입니다. 그 하나님이야말로 나의 아버지입니다. 나의 아버지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 하나님의 아들 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을 놓고 `오! 이 분을 세상의 그 무엇과 바꿀소냐. 세상의 그 무엇이 이 분과의 인연을 끊을소냐' 해야 합니다. 인간이 좋다는 사랑도, 인간이 좋다는 욕망도, 인간이 좋다는 부귀영화도 문제가 안 되는 것입니다. 온 피조만물, 온 존재들이 영원히 영원히 주인 삼겠다는 그 하나님을 내 아버지로 점유했다면 그 이상의 행복이 어디 있을까요? 모모한 인사의 부인만 되어도 배를 내어밀고 야단하고, 무엇이 조금만 어떻다 해도 야단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내 아버지이십니다. 이 기쁨은 하늘 땅의 어떤 것을 주고도 바꿀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런 경지에서 `6천년의 고난의 길을 거쳐 나를 찾아 헤매던 하나님, 얼마나 수고하셨습니까' 하고 아버지를 위로할 수 있는 아들 딸들을 하늘은 찾고 있습니다. 이것을 알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