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5집: 해방을 받아야 되겠다 1985년 12월 15일, 한국 본부교회 Page #322 Search Speeches

"정의의 길, 십자가의 길을 자진해서 찾아가야"

그다음에는 종교계, 종교 연합국의 종교의회라는 명칭을 중심삼고 세계에 있는 종교를 모아 가지고 선생님이 감옥에서 나온 후 120일 이내에 전부 다 청산짓고 넘어갔다는 거예요. 120일 이내에 그런 놀음으로부터, 과학자대회에 새로운 명령, 지시…. 전반 숨가쁜 안팎의 내용을 중심삼고 미국 정계가 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어요. 그 사람들의 가슴에 전부 다 공산주의가 침입…. 이놈의 공산당이 배후가 돼 가지고 실용주의적 인본주의 사상을 중심삼고 황금만능을 자랑하는 이들과 한패가 되니 이것들을 모가지 자를 수 있는 배후 조종을 하지 않으면 안 될 책임이 내게 있는 거예요. 그래서 그런 놀음을 다 하고 있다는 거예요

공산당들과 미국정부가 나 때문에 야단한다구요. 야단해야 돼요. 공산당이 레버런 문 때문에 야단나야지요. 만년 악마의 소굴에서 판치고 살던 인본주의자들, 이 물본주의의 공산주의자들을 내 손으로 쳐서 까부수려고 합니다. 혼자 싸우는 거예요.

미국 보수세계의 거두들은 이제 레버런 문을 따르지 않고는 미국을 구할 수 없다는 것이 결론입니다. 이번에도 그 사람들이 와서 미국을 구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줘서 좋다고 하더라구요. 시퍼런 눈을 가진 미국의 그 사람들이 얼마나 교만한데 선생님을 따라와서 한국에서 그런 말을 하겠어요? 안 오면 자기들이 벌을 받겠으니, 세계를 빨리 살리기 위한 선포를 자기들이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내용을 알기 때문에 솔선수범하여 나서서 그런 것을 외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게 그냥 되었겠어, 이놈의 자식들? 그냥 앉아 있으면 되는 거야, 이놈의 자식들? 그 길을 위해서는 감옥 가는 것을 정도의 길로 삼아 가지고 자진하여 찾아가지 않으면 안 되는 거예요. 십자가의 길을 자진하여 찾아가야 돼요. 그러지 않고는 하나님이 돌아설 수 있는 기점을 마련 못 해요. 하나님이 돌아설 수 있는 새로운 전환의 이정표를 세울 수 없다구요. 죽기 아니면 살기예요. 죽기 아니면 살기가 아니라 죽어서는 안 되는 거예요. 죽었다가는 못 돌아오는 길입니다.

선생님이 감옥에 들어갔을 때 거기에는 별의별 녀석이 다 있었어요. 마피아가 없나, 공산당이 없나 말이예요. 레버런 문이 삼각지대에 몰린 거예요. 그렇게 잡아 치우기에 제일 좋은 자리에 갖다 처넣어도 내가 안 죽는다구요. 그건 내적 싸움이예요. 바울이 광야에서 '자연의 위험, 모든 위험이 있더라도 주 나의 사랑하는 하나님 앞에서는 누구도 침범할 수 없다' 했는데, 그 이상의 마음이라구요. 들어가서 6개월 이내에 벌써 정지작업을 한 거예요.

레버런 문 하게 되면 전부 다 나쁜 놈인 줄 알았겠지요. 6개월 이내에 방향을 전부 다 전환시켜 놓았어요. 그렇지 않고는 살아 남지 못한다구요. 맨 나중에는 아시아 사람으로는 나 혼자였어요. 문제의 인물이었지요. 그 문제의 인물이 8개월이 지나고 보니 자기들이 전부 존경하지 않으면 안 될 사람으로 알게 되었고, 그 사내(舍內)의 비밀을 나한테 보고하는 거예요.

레버런 문은 조금만 뭐 어떻게 하게 되면 친구가 많이 생기는데, 그것 그냥 되는 거예요? 악마의 수제자까지도 자연굴복하여 천리에 순응하겠다고 선서할 수 있는 발판이 감옥 천지에서도 벌어져야 된다는 거예요.

지금 돌아온 것은 대한민국이 제일…. 미국이 중공 제일 주의로 나가다 보니 일본이 마음대로 안 된다구요. 소련을 대비하려면 일본 가지고 안 되겠거든요. 방대한 인원을 중심삼아 가지고 밥만 먹여 주고 무기만 주면 몇천 년이라도 싸움을 계속할 수 있는 것이 뻔하니까, 소련을 방비하기 위해서는 동부전선을 중심하여 국제무대에 나와 있는 중공을 활용할 수 있는 것이 미국의 정책이라는 것을 난 이미 알고 있었다구요. 거기에 대처해서 수십 년 전부터 준비해 나온 거예요.

그래서 독일의 모든 기술공업에 손을 대 가지고 이제는 독일의 어떠한 기술, 어떠한 비밀이라도 전부 다 연결시킬 수 있는 판국을 다 만들었어요. 일본도 그렇다구요. 일본 사람들이 괜히 선생님을 찬양하는 줄 알아요? 금후에 레버런 문의 사상을 아시아에서 그 누구도 소화할 수 없다고 보는 거예요. 한국 사람보다 앞서 있지요.

그렇기 때문에 문제예요. 하늘편으로 보게 되면 선의의 문제이고, 악마의 세계로 보면 악의의 문제라구요. 악마가 보게 되면 내가 제일 밉지요. 김일성이가 나를 제일 미워하고, 크레믈린의 고르바초프도 지금 현재 나를 제일 무서워하고 있는 거라구요. 그들이 무서워하는 것은 대한민국도 아니요, 미국도 아닙니다. 레이건도 아니예요. 레이건의 이번 제네바 회담도 우리 워싱턴 타임즈에서 코치한 거라구요. 이런 말 대사관에서 온 사람이 있으면 다 보고하라구요.

보수세계의 모든 대가들이 내 꽁무니에 달려 있어요. 그거 어떻게 해서 그렇게 할 수 있었느냐 이거예요. 하나님이 보우하사. 알겠어요? 정의의 칼은 들기만 해도 천하가 머리를 숙인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악마의 칼은 아무리 휘둘러서 목을 치더라도 굴복 안 한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돼요. 그런 위대한 힘이 있는 것을 내가 알기 때문에 나 홀로 가 가지고 그런 싸움을 해서 기반을 닦은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