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5집: 위하여 사는 정신 1990년 07월 07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03 Search Speeches

사람을 정적으로 소"할 수 있어야 된다

전부 젊지요? 삼십 이상 된 사람 손 들어 봐요. 상당히 많구만! 서른다섯 이상 손 들어 봐요. 음─! (웃음) 선생님이 서른다섯 때에는 팔팔하게 감옥까지 들어가서 싸웠다구요. 그것보다는 낫지요? (웃음) 20대 때는 일본 경관에게 고문도 당했어요. 그렇게 싸워 나왔습니다. 매를 맞고 고문을 당하면서도 선생님은 당당했어요. 그런 것을 잊을 수 없습니다. 요쓰가와(四ッ川)의 다리 난간 기둥을 빼 들고 싸우던 청춘시절을 잊을 수 없어요. 알겠지요? 「예」 감옥에 가는 것보다는 나을 거라구요. 중간에서 어물어물하는 사람은 필요 없어요. 서른다섯도 안 된 사람들이 왜 그렇게 흐물흐물해요?

주변에 있는 집이라고 하는 집들은 전부 다 무사통과예요. 동서남북으로 전부 통과할 수 있는 거예요. 정문뿐만 아니라 뒷문으로도 들어가는 거예요. 옆문으로도 들어가는 거예요. 옆문이 큰 것이 없으면 창문을 떼어 내고 넘어가는 거예요. 그만큼 친해지라는 거예요. 알겠어요? 동서남북으로 무사통과할 수 있는 심정적인 기반 위에서는 신문이 문제가 아니요 맥콜이 문제가 아닙니다. 소비자조합의 물건을 파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는 거예요. 여기저기서 끌어당긴다구요. 아들딸을 제쳐 놓고 우리한테 맡기는 거예요.

자기 아내가 어디에 가게 되면 자기의 아내를 대신해서 식사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하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집사람이 어디에 가게 되면 여러분을 불러서 `내가 없을 때 밥상을 차려 주고 이부자리도 돌봐 주고 해주시오. 잘 부탁합니다' 하면서 부탁하게 되는 거예요. 왜 웃어요? 그거 문제없다구요. 원리를 들으면 무엇이든지 안심하고 다 맡길 수 있게 되는 거예요. 그런 형제권이 되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구요. 그러니까 사람을 정적으로 소화할 수 있도록 행동을 하라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그렇게 할 수 있을 때까지는 핍박을 받습니다. 박해를 받는 거예요. 박해를 받으면 박해를 하는 원수의 소유권을 상속할 수 있게 되는 거예요. 말하자면 그게 하나님의 전법이예요. 선하신 하나님이 먼저 칠 수 없겠지요? 절대적으로 선하신 하나님이 먼저 칠 수 없어요. 악이 먼저 치는 거예요. 세 번 정도 치게 되면 그때부터는 정당방위를 위해서 손을 뻗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전법은 먼저 맞는 거예요. 먼저 맞아요. 맞은 다음에 변상을 받는 방법을 취해 나오는 거예요. 이게 하나님의 전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1차 세계대전 때도 친 쪽이 망했고, 2차대전 때도 친 쪽이 망했습니다. 3차대전인 사상전에서도 소련을 중심삼고 친 쪽이 지는 거예요.

통일교회를 보더라도, 세계가 선생님을 쳤지요? 선생님은 아무런 말도 안 한다구요. 정당한 자리에서 당당하게, 동서남북 부끄러움이 없이 당당하게 감으로써 치던 세계가 전부 수습되는 거예요. 선한 쪽을 친 것 이상의 변상을 하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박해를 받으면서 발전해 왔다는 원리적인 이론이 성립되지요? 「예」 박해를 무서워하지 않아요. 주위의 모든 사람들이 몇 년 후에는 선생님 앞에 무릎을 꿇고 머리를 숙이게 되는 거예요. 하나님의 전법에 따라서 시작한다면 이것을 소화할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중심이 되는 것입니다. 알겠지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