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5집: 충심봉신의 생애 1989년 11월 07일, 한국 파주원전 Page #132 Search Speeches

예수님의 신부가 될 수 있" 사람의 구비 조건

기독교라는 것은, 유대교도 그렇지만 여자들의 종교예요. 여자들을 중심삼고 정성을 들이기 때문에, 유대교권 내에서 세계적인 여성을 대표해 가지고, 정성을 들이는 데 있어서 나온 사랑의 마음을 퍼붓는 데에 있어서 대표자가 되어야 돼요.

대표자가 되는 데는 자기 혼자되어 가지고는 안 돼요. 대표적 아담을 통해 가지고 대표적 자리를 재창조해야 돼요.

재창조하는 데는 몸의 재창조도 해야 하지만, 심정적 재창조도 해야 돼요. 수많은 여성들이 인류역사에 있어서 얼마나 많은 죄를 저질렀느냐 이거예요. 그걸 전부 다 꿰매 가지고 '나는 타락하지 않은 깨끗한 본래의 만물을 통해서 지음받았다! 죄와 상관없다'고 할 수 있는 자리에 서지 않고는 그 여성은 창조이상을 대표한 아담의 대상의 자리, 예수님의 신부의 자리에 설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면 타락해서 모든 여성이 더럽혀졌는데, 그런 여성을 어떻게 이런 자리에 세우느냐 이거예요. 이것은 아담을 중심삼아 가지고 절대적으로 복종해야만 가능하다는 거예요. 그래서 오늘날 보게 되면 이 종교를 정성을 다해서, 생명을 전부 다 바쳐서 믿는 사람들이 남자보다도 여자들이라는 거예요. 절대 복종해야 된다는 거예요. 자기 의견이나 자기 주장을 가진 것은 타락한 세계의 인연에 아직까지 접해져 있는, 연이어져 있는 것이 되기 때문에 그런 자는 본연의 완성한 아담의 사랑의 대상이 될 수 없다 그 말이예요. 그래서 기독교를 중심삼고 신앙하는 모든 신앙의 길은 절대 신앙입니다, 절대 신앙!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이 이땅에 와 가지고 신부를 맞이해서….

그 신부 되는 여성은 나라와 종교를 대표하고, 세계를 대표하고, 그리고 영계에 간 수많은 여성들까지도 대표한 하나의 여왕이예요, 여왕. 틀림없이 하나님의 창조이상에 의해서 완성된 남성과 완전히 하나되어 가지고, 하나의 수평선이 되어 가지고 하나님의 사랑을 연결시켜서 하나님의 이상적 가정을 이룰 수 있는 완성한 여성이 되어야 된다는 거예요 누구로 말미암아? 예수로 말미암아. 그럴 수 있기 위해서는 여자가 자기 마음대로 해서는 안 돼요. 주님을 맞고자 하는 오늘날의 기독교는 주님 앞에 절대 복종해야 됩니다. 이걸 모르고 있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