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1집: 우주의 상속자 1978년 10월 29일, 한국 부산 금성여자상업고등학교 강당 Page #190 Search Speeches

통일교회의 가르침을 실천하" 자가 되어야

그러려면 세계를 휩쓸어야 돼요. 세계 모든 민족과 싸움해 가지고 이겨야 돼요. 이겨야 된다구요. 수많은 종교들이 반대하는 자리에서 이겨야 돼요. 수많은 국가들의 반대에서 이겨야 돼요. 이기는 데는 주먹을 가지고 이기는 것이 아니예요. 그들이 하지 못하는 일을 해야 돼요. 이런 일을 해내야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미국이면 미국에 가 가지고 단시일 내에 그 누가 하지 못하는 일을 내가 했다구요. 내 일대에 한 일…. 내가 뭐 꼬쟁이들, 서양 사람들을 전부 다…. 그리고 청년남녀들을 잡아다가 전부 다 세뇌공작-그들은 세뇌공작이라 한다구요-한 거예요. 이놈들 전부 쓰레기통에 들어 있는 것을 전부 다 재생창에 집어넣어 가지고 새 사람을 만들어 준 거예요. 거 잘했어요, 못했어요?「잘하셨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문 아무개에게 이익될 게 뭐예요? 돈은 벌어 가지고 전부 벌자마자 써 버린다구요. 이번에도 한국에 들어와서…. 오늘 여기 부산도 '선생님이 오셨으니 부산에 한 몇 억 도와주면 교회가 잘 될 텐데…' 어디 갔어, 박 교구장? 마음으로 '선생님이 좀 도와 주면 좋겠는데' 했지?(웃음) 했어, 안 했어?(웃음) 불쌍한 선생님을 도와 줄 생각은 안 하고 말이예요. 여러분들을 위해 쓰는 것보다 세계를 구하기 위해 서는 돈이 얼마나…. 오죽이나 안타까우면 영계에서 말이예요, 일본의 영통하는 여자를 통해 가지고 '문선생에게 막대한 돈이 필요하니 일본의 재벌의 돈을 몽땅 끌어다 문선생에게 보내라' 그랬다구요.

자, 이런데도 불구하고 이 부산 패들은 선생님이 오면 '아이구, 우리 좀 도와 주소 !' 이러지 않아요? 그랬어요, 안 그랬어요? 그랬어, 안그랬어?「그랬습니다」그런 마음 갖고 있지. 거 좋다구요. 그러기 위해 서는 조건이 있어요. 상속받기 위해서는 하늘의 상속을 받을 수 있는 권한을 가져야 돼요. 하나님을 알았기 때문에…. 하나님에게 제일 골치 아픈 것이 뭐냐? 퇴폐적인 종교가 된 기독교, 전세계의 기독교가 멸망 하고 있다는 사실이 제일 골칫거리예요. 인륜 도덕, 퇴폐적인 사상으로 이 모든 청년들이 윤락되어 가는 것이 제일 하나님의 골칫거리입니다. 그다음에는 공산주의 문제가 하나님 앞에 골칫거리입니다. 내가 이 문제를 책임지고 싸우고 있는 거예요. 알겠어요?

싸움을 해서 승리하는 날에는 어떻게 돼요? 세계 40억 인류가 있더라도 아무리 돌아봐도 하나님의 마음 앞에는, 눈 앞에는 그것이 틀림없이…. '너 통일교회를 내가 키울 것이다 ! 너 레버런 문이 갖고 있는 사상은 세계 인류가 가야 할 정도의 사상으로 하나님이 내려 줬다' 이런 생각을 하는 겁니다. 미국이 망하더라도 문제되었던 이 통일교회 사상은 미국 역사에 남을 것이고, 뿐만 아니라 천년 만년 그 민족 정신의 꽃으로서 피어 남을 것이다 하는 걸 내가 알고 있다구요.

그늘졌다고 그것으로 다가 아니라구요. 음지가 양지 되고, 양지가 음지 되나니 오늘의 그늘은 깊은 골짜기를 말하는 것이요, 찬란한 높은 산중에 비쳐오는 영광의 태양을 맞기 위한 무한한 극복이요, 무한한 인내인 것을 알고 있다는 겁니다. 광명한 천지가, 다 삼킬 듯한 광명한 새 아침이 동터 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내가 지금까지 이 놀음을 한거예요. 알싸, 모를싸? 알싸, 모를싸?「알싸 !」

그래, 그런 선생님을 믿으려고 해요? 믿으려고 해요, 따라가려고 해요?「따라가려고 합니다」나는 믿는 것 싫어해 ! 믿는 것을 싫어한다구요. 눈 똑바로 뜨고 바라보라구. 나는 통일교회를 믿는 걸 싫어해요. 통일교회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사람, 화약을 붙들고 적진을 향해 전진할 수 있는 그런 용사가 필요해요. 자기 일신의 이익을 꿈꾸고 내일의 희망에 몰두하는 그런 사람은 원치 않는 거예요. 미래에 하나님의 희망과 하나님의 뜻이 연결되는 것을 중심삼고 자기 일신을 초개와 같이 버릴 수 있는 젊은이를 요구하는 겁니다. 하나님은 나를 동정하기 때문에…. 늙은 사람. 나이 많은 사람들, 미안합니다. 그렇다고 나이 많은 사람은 다 가라는 게 아니예요. 젊은 사람 아니고는 이 싸움을 할 수 없겠기 때문에 하나님이 보우하사 선생님의 가는 길에는 세계의 젊은이들을 규합하는 운동이 벌어지고 있다는 걸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예」알겠어요, 모르겠어요?「알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