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8집: 제13회 만물의 날 말씀 1975년 06월 10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340 Search Speeches

만물을 아끼고 사'하라

또, 그 다음에는 돈을 쓰는 데 있어서 아껴야 돼요. 돈도 물질이지요? 한국 사람들이 못사니 못살게 만들어 준 하나님 앞에 고맙다고 생각한다구요. 돈을 아껴 쓸 줄 알아야 된다는 거예요. 한푼의 돈도 아껴써야 된다구요. 잘못 쓰게 되면 대한민국의 한조각이 소모되는 거라구요. 세계의 한조각이 소모되는 거예요. 그런 것을 알고 여러분이 물질을 아껴 써야 된다는 거예요. 또, 입는 옷도 아껴 입어야 돼요. 절약이라는 말이 여기서 벌어지는 거예요. 오늘로부터 새로운 역사적인 기원이 된다는 것을…. 모든 것은 하늘로 가야 돼요. 모든 만물도 하늘로 향하여야 된다는 것을 알아주기를 바라요.

우리 통일교회에는 4대명절을 지냅니다. 부모의 날, 자녀의 날, 만물의 날, 하나님의 날. 하나님의 날이 맨 꼬래비가 되었지요? 하나님의 날이 복귀시대에 제일 꼬래비가 되었다구요. 그렇게 되었지만 앞으로는 하나님의 날, 부모의 날, 자녀의 날, 만물의 날을 통합해서 세계사적인 기념의 날을 하나 만들어야 돼요. 그때가 되면 민주세계가 다 뜻 앞에 귀결 되고, 공산세계가 무릎을 꿇게 되어 이 땅의 승리를 하나님 앞에 봉헌할 수 있다는 거예요. 그때는 에덴 동산에서 아담 해와가 완성함으로 말미암아 만물의 날이자 자녀의 날이요, 자녀의 날이자 만물의 날이요, 부모의 날이자 자녀의 날이요, 부모의 날이자 하나님의 날이요…. 이럴 수 있는 한 날을 세우기 위해서 우리는 아직까지 가야 할 길이 남아 있는 것을 다짐해야 되겠어요. 아시겠어요?「예」

여기에는 전부 다 하나님의 사랑권 내에서 인류를 품고, 만물을 품고, 천사세계, 영계까지 품고, 선한 세계로서 하나의 통일적인 승리의 기념의 날을 위해서 가야 할 날이 남아 있는 것을 알고, 여러분이 이런 날을 기념하여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짐해 주기를 바라면서, 선생님의 말씀을 필하려고 합니다. 아시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