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5집: 자매결연은 세계평화에의 길 1994년 03월 11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292 Search Speeches

하나된 세계" 부부의 사'의 기관으로부터

시집을 가서 훌륭한 아내가 되는 데는 입을 3년간 다물지 않으면 안 돼요. 눈도 반만 뜨고 보는 거예요. 한편으로 남편을 보면서 전부를 남편처럼 소화해 가는 거예요. 양쪽을 보면 큰일이라구요. 남편은 좋지요? 시부모와 시형제들은 안 좋지만 말이에요, 남편은 좋다구요. 정말이야? 여자들! 정말이야, 아니야?「정말입니다.」좋은 남편….

그 좋다는 본체가 뭐예요? 깅타마(金玉;불알)라구요. (웃음) 여자들한테 깅타마가 좋으냐고 물어 봐서 안 좋다고 대답하는 여자를 선생님이 본 적이 없어요. (웃음) 아, 정말이라구. 노골적으로 말을 하면 그렇다구요. 여러분도 깅타마가 좋은 거예요. 깅타마 때문에 결혼하는 거예요. (웃음) 안 그래요? 그거 좀 고장이 나면 보따리를 싸 가지고 도망을 가는 거라구요. (웃음) 아, 웃을 일이 아니라구요. 이거 신중한 얘기라구요. 할아버지 할머니도 그것에 매달려서 사는 거라구요. 그것을 줄로 해서 묶고, 붙잡고, 매달려 사는 거라구요. 그렇게 여자는 매달려 살고 싶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늘어지는 것을 다는 거라구요. 귀걸이 말이에요. 정말이라구요. 생각해 보면 정말이라구요.

여자의 그것을 뭐라고 그래요? 망고(マンコ;여자의 성기). (웃음) 일본 사람들은 존경하는 말을 붙여서 오(お)망고라고 하지요? (웃음) 결혼하는 남자가 무엇을 붙들기 위해서 가는 거예요? 점령하는 것이 그거라구요. 그 이외에 아무것도 없는 거라구요. 그것을 중심삼고 자극을 받아서 격동의 감동을 받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그것이 파괴되면 불행하게 되어 버린다구요. 그거 정말이에요, 아니예요?

통일교회의 교주님은 오망고와 깅타마에 대해서 말한다 해서…. (웃음) 이런 말을 하기 때문에 '이야, 나쁜 남자다!'고 하는 거예요. (웃음) 그런 것을 얘기하면 나쁜 교주라고 하기에 꼭 알맞는 거라구요. 그러나 이 문제가 사고의 동기가 되어 있어요. 이 문제를 영원히 안정되게끔 처리해 놓지 않으면 인간은 영원한 평화의 가정, 영원한 기쁨의 남녀 관계를 이 지상에 있어서 찾을 수 없습니다. 선생님의 얘기를 듣고 그렇다고 생각해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해요?「그렇습니다.」그럴 거라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렇다고 생각하는 거예요?「그렇습니다.」응, 선생님보다 머리가 좋구만! (웃음)

정말이라구요. 할아버지 할머니도 그것을 중심삼고 사는 거예요. 그것이 떨어지게 되면 일가(一家)가 흔들리고 마는 거예요. 그거 틀림없다구요. 일평생 거기에 목을 걸고 사는 거예요. 그것이 떨어지면 목도 날아가는 거라구요. 생명도 날아가는 거예요. 웃음도 날아가는 거예요. 행복도 전부 다 날아가 버려요. 어때요, 할머니? 그래요? 할아버지가 있어요? 있어?「예.」어디가 좋아요? (웃음) 뭐가 부끄러워? 참아버님이 물으면 성의를 다해서 대답하는 것이 참여자의 태도인 것입니다. (웃음)

세상 가운데서도 부부의 문제를 중심삼고 말을 걸게 됨으로써 웃음이 시작되는 거예요. 미국에서는 남녀 관계를 예술화해서 '하하하, 그렇다. 그렇다!' 하는 거예요. 그것을 빼면 웃을 일이 없어져 버리는 거예요. 여러분도 그렇지요? 남편과 만족스러운 부부관계를 가진 그 다음날 아침에는 기분이 나쁘지 않은 거라구요. 그래요? (웃음) 나는 여자가 아니라서 모르기 때문에 묻는 거라구요. (웃음) 여러분은 전문가들이잖아요? (웃음) 그런 것을 모르는 사람은 문외한이 되어 있는 거예요. 그거 정말이에요?

그것이 맞지 않으면 병이 드는 거예요. 한 달에 몇 번 그렇게 되면 여자의 기관이 말이에요, 무너져 버리는 거예요. 그것이 생명의 근원이지요? 거기를 중심삼고 역사가 연결되어 가는 거라구요. 거기가 울면 역사가 우는 거예요. 거기가 부흥하면 역사가 부흥하는 거예요. 그것이 선악의 모든 것의 근본이에요. 인간 모든 것의 근본이에요. 그 근본을 바로 세워 놓지 않으면 거기에 관계되어서 전개되는 세계가 바른 세계로 되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자기가 좋아하는 남자에게는 말이에요, 몸 마음 모두 식칼로 토막을 내 주더라도 좋다고 생각하는 거라구요. 정말로 반한 남자한테는 그렇다구요. 그런 여자가 많이 있지요? 자기 생각에는 '저 남자와 죽어도 결혼해야 된다.'고 결정을 하고 있다가 그렇게 안 되면 '뭐 결혼 같은 거 안 한다.' 그런다구요. (웃음) '남자는 제일 싫다.' 한다구요. 제일 싫다고 하는 것은 뭐냐? 제일 좋은 것이었는데 제일 좋은 기반을 못 가졌기 때문에 제일 싫다고 하게끔 되는 거라구요.

여자가 싫다고 하는 남자는 여자한테 상처를 입은 사람이라구요. 전부 다 그렇습니다. 정말로 남자를 좋아하는 여자가 몇이나 있느냐? 정말로 여자를 좋아하는 남자가 몇이냐? 절대적인 남자와 여자는 관념에도 없는 거라구요. 그게 문제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절대적인 사랑, 절대적인 행복, 절대적인 평화권, 절대적인 안식권은…. (녹음이 잠시 끊김.)

여자로서 태어난 것은 그것을 가지고 태어난 것입니다. 남자로서 그것을 가지고 태어난 것입니다. 무엇을 위해서? 행복을 위해서. 무엇을 위해서? 희망을 위해서, 이상을 위해서, 평화를 위해서. 그것을 백 퍼센트 활용할 수 없는 데서 백 퍼센트 하나된 통일세계, 화합의 세계는 생겨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