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7집: 공의의 법정을 향하여 1986년 10월 0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310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사'의 주사" 만'통치약

그렇기 때문에 가정이 사랑을 중심삼고…. 공의의 사람을, 선악의 사람을 판단할 수 있는 그 기준은 무엇을 중심삼고? 사랑을 중심삼고 돼 있다 이겁니다. 나라를 중심삼고 나라 안에서 왜 애국심을 주장하느냐 하면, 애국심이 거기에 사랑의 법도를 세우기 위한 치리법이기 때문이예요.

'애법하라'고 누가 그래요? '애지식을 가져라' 그래요? '애권하라' 그래요? '애국하라'고 그러지요. 애국이 뭐냐 하면 사랑을 말하는 것입니다. 나라를 사랑해야 된다는 거예요. 나라를 안다고 그것이 챔피언 되는 게 아닙니다. 나라는 뭐냐 하면 이 세계 국가의 한 부분에 있어서 세계로 의인을 보내기 위한 하나의 실험장이요, 공판장이다 이겁니다. 알겠어요? 잘못하면 참소해요. 잘하면 국민이 찬양합니다.

어저께 탁구에서 한국이 중공을 이겼는데 그 선수 이름이 뭣인가? 이름을 모르겠구만. 유 뭐라구요? 「유남규입니다」 뭐라구요? 「유남규」 남규? 북규가 아니고? (웃음) 왜, 유남규가 우승을 했느냐? 남쪽을 대표했기 때문에 우승했다고 나는 생각했다구요. 남한을 대표했다 이거예요. 타고나기를 그렇게 타고났다구요.

그 선수가 이겼다고 대한민국이 왜 그 야단이예요? 그 시간만은 대한민국이 통일됐다 이겁니다. 안 그래요? 그때 거기도 여당이 있어요? (웃음) 여당권 초월이예요. 대통령도 감투끈 다 풀어 놓고…. 무엇이든지 다 초월이예요.

왜?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은 국가를 초월하는 거예요. 본심이 그렇다구요. 본심은 세계 사람을 사랑하고 싶은 거예요. 세계로 가라 이거예요. 아나운서가 그러더구만. 이제는 중공이 문제가 아니고, 일본이 문제가 아니라 세계로 가야 된다고 말입니다. 그 말이 맞는 거예요. 무슨 마음 갖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그 나라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대표적 사랑의 기준이 세계 각 국가의 사랑의 기준보다 큰 사랑을 가지고 세계를 품고 사랑할 수 있는 무리를 이 세계 국가는, 이 세계는 환영한다는 겁니다. 그러한 환영할 수 있는 국민성을 만들고, 그런 사상을 가진 사람은 어떤 사람이냐? 통일교 패당밖에 없어요. 「아멘」 기분 좋지요? (웃음) 안됐더라도 마음만은 기분 좋지 않느냐 말이예요. (박수)

교육이 이런 겁니다. 교육이라는 것이 누가 전부 다 아는 것을 교육합니까? 모르는 것은 듣고, 그다음 가만 보니까 자기한테 실속이 있겠거든요. 손해 안 보고 이익나겠으니까 자기가 열심히 노력해 가지고 그렇게 되는 거지요.

선생님 말을 들어 보니까 전부 다 알아듣기는 했거든요. 가만히 보니까 선생님이 멍텅구리가 아니고 바보가 아니니까 그렇게 살다가 그렇게 되겠거든요. 잇속이 둥글둥글 굴러올 것이 훤하거든요. 그러니까 하지 말래도 안 하지 않을 수 없다 이겁니다. 그건 무슨 말이예요? '안 하지 않을 수 없다' 그게 무슨 말이냐 이거예요. 나도 모르겠다 그 말이라구요. (웃음) 여러분이 더 잘 아니까 그런 결론을 내릴 수 있는 거예요. 여러분이 더 잘 알지요? 무엇이? 마음이 벌써 '선생님, 벌써 결론이 뻔한데 빨리 결론을 내리지' 이러면서 앉아 있다구요. 그렇지만 듣고 잊어버리려고 하기 때문에 자꾸 반복을 하는 겁니다.

나라가 뭐라구요? 세계로 보내야 할 의인을 추리기 위한 무슨 정이라구요? 공판정입니다, 공판정. 그럼 세계는 뭘해야 되느냐? 세계는 무슨 공판정이냐 하면 하늘나라로 보낼 수 있는 의인을 만들기 위한, 세계를 위해 하늘나라로 보내기 위한 공판정입니다.

하나님의 아들딸이라는 것이 이 세계의 성인만 못해 가지고 하나님의 아들딸이 될 수 있어요? 말도 말라는 겁니다. 오늘날 기성교회 보라구요. 똥개 같은 녀석들이 얼마나 많아요. 하나님이 그 마음속에 들어가, 그가 바라는 소망 가운데 들어가 살 수 있습니까? '아이구 답답해' 한다구요. 성경의 가르침이 그렇지 않다구요.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다고 했지, 기독교를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다고 했어요?

기독교는 예수가 죽은 후에야…. 기독교 저런 패들 뭐예요? 교파 저런 패들 누가 만들었어? 이 사악된 녀석들아! 이놈의 자식들, 허리가 안 꺾여 나가나 보자. 두고 보자 이거예요. 아니나다를까 눈앞에 다 꺾어져 나가 망하는 꼴이 되겠으니 할 수 없이, 내가 측정해 바라보니 그렇게 되겠으니 불쌍해서 안 되겠으니까 미국을 살려주겠다고 주사기 들고 나선 거라구요.

그럼 무슨 주사기여야 되겠느냐 이겁니다. 교리 주사 안 돼요. 교파 주사 안 돼요. 하나님의 사랑의 주사여야 됩니다. 만병통치 무슨 주사? 특효약이예요, 특효약. 한번 보면 '오케이!' 병난 할머니도 '흥흥' 하며 좋다고 하고, 죽어가는 사람도 좋아하고, 전부 다 손들고 환영할 수 있는 만병통치 주사약입니다. 그게 무슨 주사라고요? 「사랑」 하나님이 직접 공장에서 만든 사랑의 주사다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