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0집: 국가의 운명을 수호하자 1983년 12월 26일, 한국 리틀엔젤스예술회관 Page #87 Search Speeches

어느누구보다 " 위하고 " -심히 활동하" 게 성공의 비결

나 물 좀 마셨습니다. 자, 성공의 비결, 그것을 설명하려면…. 내가 말 잘한다고 소문났지만 말이예요, 나에게는 말을 몇 달 동안 계속할 수 있는 재료가 있지요. 그렇지만 간단히 얘기하겠어요. 여러분들이 이제부터 활동해야 되는 시점에 놓여 있는데, 어떤 생각을 해야 되느냐? 어디에 가든지 환경이 문제라구요. 환경은 반드시 주체와 대상의 개념을 중심삼고 연결이 되어 있다 하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자, 통일교회에 들어오면 말이예요, 통일교회의 주체가 누구예요? 욕 많이 먹는 문선명. 그러면 통일교회를 없애고 싶으면 어떻게 해요? 없애는 방법을 가르쳐 줄까요? 기관에 있는 양반들 그런 생각 하고 있으면 내가 가르쳐 주지요. 간단하다고요. 어떻게 해요? 문총재 이상 열심히 해라. 그다음에 통일교회 교인 이상 열심히 해라. (박수) 그렇게 하면 문총재 꼭대기에 올라가고 통일교회 꼭대기에 올라가기 마련입니다. 알겠어요? 꼭대기에 올라가 가지고 그다음에는 해산 명령을 하면 다 되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간단한 겁니다.

이 말이 무슨 말이냐? 어디를 가든지, 다방에 들어가도 거기에는 주체의 개념과 대상의 개념…. 어떠한 환경이든지 주체와 대상 개념을 중심삼고 움직이게 되어 있다구요. 그 다방에 들어가 가지고 어떻게 내가 주인까지도 지배하느냐 하면 주인 이상 그 다방에 공을 들이라구요. 주인 이상 그 손님들을 사랑하라구요. 그렇게 상당히 아껴 주고 이러면 자연히 주인도 나중에는 뭐 차 값도 받지 않고, 갈 적마다 그냥도 먹을 수 있는 거예요. 나중에는 자기 상점까지 다 맡긴다구요. 아시겠어요? 그런 말이 가능한 말이요, 불가능한 말이요? 「가능합니다」 상식적으로 있는 말이요, 없는 말이요? 「있는 말입니다」 간단합니다.

우리 같은 사람은 종교 지도자지요. 소위 종교 지도자지만 말이예요, 어떤 때는 쓱 친구들에게 끌려갈 수도 있는 거예요. `야야! 가 보자, 가 보자!' 해 가지고. 뭐라고 할까? 여기서는 뭐라고 하겠나? 술집에 끌려갔다 하자구요. 그런다고 내가 뭐 통일교인이라고 해서 기성교회 교인 모양으로 `그거 대기만 하면 죄다. 벼락맞는다'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들이 나를 위해서 술잔을 줬으면 그 술잔 받는 게 죄야? 그럼 어떡할 거예요? 사랑은 위해 주는 거다 이거예요.

환경을 파괴시키는 사람은 그 환경에서 추방당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아무리 술을 안 먹더라도 그 술집에 가 가지고 술집 마담, 주인 아주머니까지도 내 말을 듣게 하기 위해서는 갖은 애를 다 써 가지고 그들이 못 하는 것을 해주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그 마담까지도 주관할 수 있는 거예요. 간단하지요? 「예」

그러면 오늘날 대한민국을 중심삼고 하늘땅을 중심삼고 볼 때 환경이 다 있다 이거예요. 국가라는 환경, 세계라는 환경, 하늘땅이라는 환경이 다 있다구요. 미국이라는 나라가 나를 볼 때 제3자, 아시아의 문 아무개, 황인종으로서…. 미국에서 황인종이라는 건 형편이 무인지경이예요. 오늘날 내가 큰소리하는 것은 기반을 닦아 놓았기 때문입니다.

자, 일본 사람이 얼마나 약은가 보라고요. 옛날에는 레버런 문이 하도 유명하니까 미국에서 택시만 타면 전부 다 물어 보는 거예요, `당신 한국 사람이요?' 하고. 그러면 `나 일본 사람입니다. 왜요?' 한다구요. 한국 사람 기분 나쁘다는 거예요. 그러면 `레버런 문을 아느냐?'고 택시 운전수가 물어 보게 되면 기분이 나빠 가지고 `모른다' 그런다구요.

그때 일본 사람들은 `문선명이라는 그 녀석 때문에 택시만 타면 기분 다 잡친다'고 했다고요. 그땐 `문선명이, 문선명이' 이러더니 요즈음에 와서는 `문선생님' 이런다고요. `한국 사람이요?' 하면 `아니요, 일본 사람이요', 또는 `중국 사람이요' 하는 거예요. `그러면 레버런 문 알아요?' 하면 기분 나빠하지 않고 `거 알고말고. 그 사람은 아시아에서 났는데…' 하는 거예요. 그게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박수)

자 환경적으로 어떻게 돼서 그렇게 되느냐? 간단한 이치입니다. 미국이라는 나라에 가 가지고 미국 국민을 위하는 데 있어서는 미국 대통령이 못 하는 것도 내가 하려고 하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아시아 민족이, 약소 민족이 하지 못하는 걸 하는 거예요. 그런 무엇이 있기 때문에 내가 별의별 놀음을 다하고 있습니다. 요사스런 광대놀음까지 다 할 줄 아는 거예요.

광대놀음이 뭐냐? 광대는 놀음도 하고 춤을 춘다구요. 그런 때 가서는 춤은 못 추더라도 박자는 맞춰 줘야지요. (행동으로 표현하시면서 말씀하심. 웃음) `아이구, 통일교회 교주로서 거기에 박자 맞추면 지옥 가!' 하는 그런 쩨쩨한 하나님이 아니예요. 아주 걸작인 하나님임을 알거든요. (박수) 하나님이 아주 걸작인 하나님이라구요. (박수) 하나님이 그렇게 개발톱보다 좁고 개미 앞발 같은 그런 답답한 하나님이 아니예요. 입을 벌리면 공기를 다 들이마시고도 남을 만큼 위대한 하나님임을 모르고 있더라 이거예요.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래서 기성교회 교인들이 반대하더라도 내가 그들과 마주하지 않았어요. 그 사람들하고 싸우려면, 저 기어다니는 벼룩 새끼를 잡아 가지고 친구하는 게 낫지요. 미안합니다, 기성교회 목사 자제분 되시는 분들. 가서 아버지한테 그런 통고 하세요. 간단한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