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3집: 중심 존재가 되자 1991년 01월 14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91 Search Speeches

하나님과 같이 투입하면 자-히 '심 존재가 돼

금년서부터는 말이에요…. 지금 천지가 뒤집어집니다. 이번에 우리가 소련과 미국을 하나 만드는 놀음을 합니다. 소련 최고의 국회의원들과 미국의 국회의원들을 함께 교육하는데 오는 2월 14일부터 시작합니다. 이미 날짜 발표도 했어요. 문총재가 얼마나 유명한지 문총재 이름으로 초청하면 다 날아와요. 아시겠어요? 여기 있는 당신들은 문총재 우습게 알지요? (웃음) 우습게 알잖아요? 「아닙니다.」 아니긴 뭐가 아니야? 우습게 알지 뭐.

이제 다 끝났습니다. 이젠 갈 데가 없어요. 문총재가 점점 유명해지거든요. 자꾸 유명해집니다. 두들겨 패고 싶고 자꾸 욕하고 싶은데, 그 욕먹는 문총재가 하는 일이 세계적입니다. 자꾸 들춰 봐도 세계적인데 그거 거짓말 할 수 있어요? 거짓말 할 수 없어요. 아, 세계 인류가 다 알고 있는데 거짓말이 통해요? 미친 놈들이지요.

그러니까 따라오면서 욕은 하지만, 앙앙거리며 짖지만 주인이 들어가 밥상에 척 앉아서 밥 먹게 될 때는 와서 궁둥이라도 쓸쓸 하는 것이…. 개도 부끄러운 줄 알아 가지고 궁둥이라도 핥아 준다구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런 일이 벌어져요. '야야, 가지 마라! 가지 마라!' 하고 반대를 해도 먼저 뛰어가 가지고 앞서 가는 녀석들이 많다구요. 이런 말은 하나의 농담으로 들어도 괜찮아요.

내가 당신들을 어디에 데려가고 싶냐 하면, 공산당이 있는 싸움터로 데려가고 싶지 않다 이거예요. 하나님의 아들딸을 만들 수 있는 자리까지 데려가고 싶은 거예요. 그러지 않고는 중심 존재로서의 가치를 완전히 상실하는 것입니다.

지금 그렇습니다. 앞으로 여러분이 승공연합 붙들고 나가게 되면 출세길이 훤하게 열립니다. 세상적으로도 그래요. 얼굴들 숙이지 않아도 괜찮아요. 훤하게 보이고 있어요. 문총재가 남북을 통일하겠다고 하는 데는 벌써 가정까지도 교화한다는 거예요. 그러지 않고는 안되게 돼 있어요.

그래, 가정까지 교화하겠다는 정부 봤어요? 기껏해야 군이나 무슨 도 단위 대회 하고, 또 대회를 한다 해도 군의 군수하고 면의 면장쯤 되는 사람들이나 불러 가지, 가정에 파고들어 가 가지고 가정에서 뒤집어 놓겠다고 생각하는 사람 있어요?

통반격파라는 말은 정당들 정신차리고 나라의 정치하는 사람들 정신차리라는 말이에요. 안 그래요? 안 그래요, 그래요? 「그렇습니다.」

여기 괴산군지부장 왔어? 창원은? 창원이 한씨 종중의 본고장인데, 거기에 우리 교회를 세웠기 때문에 내가 방문한 적이 있는데, 괴산 지부장하고 창원 지부장이 얘기하는 것 보니까 자기 군을 전부 다 움직이고 있더구만.

그래, 승공연합의 승공이론 배워 가지고는 뭘 해요? 공산당이 안 나오게 되면 뭘 할 거예요? 그것 가지고 아들딸 교육할 수 있어요? 영생의 길을 가르쳐 줘야 돼요, 영생의 길을.

하나님의 사랑의 상대로 지음받았으니 그 사랑의 상대로 서기 위해서는 하나님과 친구가 되고 하나님을 끌고 다닐 수 있는 입장에 서야 된다는 것입니다.

문총재가 지금까지 40년 동안 십자가의 길, 수난길을 갔지만 망하지 않았습니다. 왜 망하지 않았어요? 내가 알아요. 내 생명과 내 모든 것을 투입해 온 것입니다. 하나님같이 투입해 왔어요. 하나님 닮았는데 그게 망하나요? 악마는 그 세계에서는 완전히 쓰러집니다. 잡귀고 뭣이고 전부 다 내가 가면 다 도망가는 거예요.

그러니까 자연히 중심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영적으로 볼 때 중심 존재이기 때문에, 그 영적 중심 존재 앞에 육적인 사람은 시일의 차이는 있지만, 생활적으로 접하면 자연히 하나 되는 것입니다. 중심 존재가 되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여러분의 몸 마음이 고대하는 것은 뭐냐? 내 몸 마음에 있어서 하나님의 본질적 참사랑을 중심삼은 통일적 기원을 이루는 것입니다. 본래의 창조이상이었던 그날을 언제 맞겠느냐 고대하는 거예요. 그런 문제가 벌어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