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3집: 구원섭리사의 원리관 1997년 04월 12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154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소원

하나님이 최고로 원하는 소원이 뭐냐 하면 사랑인데, 그 사랑 가운데 무슨 사랑이냐? 정착할 수 있는 이상적 사랑이라는 것입니다. 그것을 우리는 알아요. 그 분 앞에 가까이 가기 위한, 사랑의 본체 되는 그 출발과 과정과 목적이 변함없이 일체 될 수 있는 그 기틀이 가정이라는 것입니다. 가정 기틀을 통하지 않고는 완성된 가정의 합격자가 될 수 없고 종족적 완성, 민족적 완성, 국가적 완성, 세계적 완성, 천주적 완성, 하나님의 이상적 완성세계의 출발과 과정과 목적이 일체가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결론이 그렇게 나요.

그러면 복잡다단한 문제 해결점을 이룬 참된 남자가 없었다 이거예요. 무슨 참된 남자? 하나님의 절대적인 사랑을 절대적으로 받을 수 있는 남자가 못 되었다 이거예요. 그 다음엔 절대적인 하나님의 사랑을 절대적으로 받을 수 있는 여자가 못 되었다는 겁니다. 그런 절대적인 남자와 절대적인 여자가 결혼을 했다고 한다면 그 결혼은 이상적인 절대적인 출발의 기원이 되었을 것입니다. 만약에 그렇게 되었다면 여러분의 몸 마음의 싸움이 벌어지지 않았다는 거예요.

여러분이 아무리 평화를 바란다 해도 몸과 마음이 싸웁니다. 여기 아무리 잘난 사람이라도 그렇다구요. 그러니 싸움 바탕이에요. 몸 마음이 싸우지, 부처끼리 싸우지, 어머니 아버지가 전부 다 중간에 불화하지, 사회도 두 패로 갈라져 싸우는 거라구요. 전부 다 엉망진창이 되었으니 갈 길을 몰라요. 출발이 그릇되었으니 과정을 모르고 목적지를 모르는 거예요. 이런 걸 정리해 가지고 새로운 하나님의 절대적인 남자, 절대적인 여자가 되어서 절대적인 사랑을 중심삼고 가정적 기틀 가운데 출발한다면 하나님이 출발한 원천적 기준을 중심삼고 하나님이 가는 방향과 목적과 자동적으로 일치하기 때문에 그들의 생애는 성공리에 끝난다는 것입니다. 아시겠어요? '바람과 소원대로 이루어질지어다.' 할 때 '아멘!' 이런 결론이 나와요.

이러니 절대적인 하나님의 사랑을 절대적으로 흠모한 남자 완성, 여자 완성된 사람들이 그 하나님의 사랑을 절대적으로 모시고 살 수 있는 가정을 이루고 그 가정 전통을 중심삼고 참된 부모가 되어 가지고 참된 부모의 자리를 천대 만대 계승하면 되는 거예요. 그러면 오늘날 하나님의 뜻은 가정을 이루었으면 종족을 이루어 나가고 종족을 이루었으면 민족을 이루어 나가는 것입니다. 통일교회로 말하게 되면, 문총재에 의해서 가정 기반은 닦았습니다. 참부모라는 가정을 닦았어요. 세계적인 전부 다 참부모를 중심삼고 360만쌍, 지금 생각하기에는 8월 중순까지 360만쌍 끝나게 되면 3천6백만쌍을 발표할 것이다 이거예요. 3천6백만쌍을 1년 이내에 완성한다고 보는 거예요. 그런 시대가 되었다구요. 그 다음에 3억6천만 하는 겁니다. 그런 시대로 넘어갈 거예요.

그건 왜 그러냐 하면, 이제 가정이라는 문제를 중심삼고…. 하나님이 에덴동산에서 타락할 때 손을 못 댔습니다. 간섭 못 했어요. 왜? 핏줄이 달랐기 때문입니다. 악마는 뭐냐 하면 하나님의 사랑의 간부(姦夫)라는 거예요. 하나님의 아내가 되어야 될 해와, 하나님의 몸이 되어야 할 그 몸을 파괴시켰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간섭할 수 없어요. 여러분, 사랑의 상대를 빼앗아간 원수를 간섭할 수 있어요? 손 못 대는 거라구요. 핏줄이 달라졌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역사과정에 하나님이 직접 타락한 인간을 간섭 못 해요. 간섭하는 것은 형제지 관계에서…. 형제권 내에서 타락했기 때문에 천사장 같은, 사탄편에 해당하는 형제와 같은 그런 비준에 있는 하늘편 사람을 세워 가지고 그 사람을 중심삼고 전부 다 사탄세계를 뒤집어 박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핍박받고 매맞고 탕감해 나온다는 거예요. 사탄을 대한 전략전술은 맞고 빼앗아오는 전법을 쓰고 있다는 거라구요. 선한 사람은 그렇기 때문에 '참아라, 참아라, 참는 자가 이긴다.' 하지요?

사탄편의 전략 전술은 치고 빼앗기지만 선한 편은 거기에 손해배상까지 첨부해 나오기 때문에 언제나 점점 발전하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지상에 이상세계를 가려줄 수 있는 책임을 누가 하느냐 하면 사상가가 하는 것이 아니라, 종교 지도자가 해야 됩니다. 그런 면에서 문총재라는 사람은 그런 종교 지도자로서 사상적인 면이나 모든 면에서 세계적인 문제에 해결을 제시한 문제의 사나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손 안 댄 데가 없어요. 신문사만 하더라도 185개국에 신문사를 만들어요. 미국에도 50개 신문사, 남미에도 전부 다 신문사를 만드는 거예요. 그 다음에 여기 조사위원들도 수십만 명이 될 것입니다. 거기에 무도인 협회까지 만들어 가지고 힘으로 어두움의 세계를 방어하려고 하는 겁니다. 세계 평화의 기틀을 침범하는 것을 막아야 된다는 거예요. 그것은 인간의 힘으로 안 됩니다. 하나님의 천운이 보호하기 때문에 그런 일이 가능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