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0집: 한국은 인류의 조국(1) 1989년 06월 18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36 Search Speeches

나라가 망하지 않" 길

그 하나님을 이 땅에 모시고 만국의 조국이 돼 가지고 만인류의 조국이 출범하는 그날이 한에 묻혔던 인류의 조상들의 해방의 날이요, 하나님의 한을 해원하는 해방의 날이요, 모든 역대 선조들의 한이 해원되는 날이요,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을 통한2천 년 피어린 순교의 제단을 벗어나지 못한 원한이 해원되는 날이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그 수많은 사람들이, 절망해 있는 만민들이 최대의 전환시기를 맞이해서 방향감각을 잃어버린 이때에, 모든 것을 해결해 가지고 평화의 왕국을 향해 직행할 수 있는 방향성이 이 가운데에 있는 거예요. 그러한 것을 이어받을 수 있는 민족은 불행한 민족, 망국지종(亡國之種)이예요? 「아닙니다」 그건 말이 안 돼요.

선생님의 뜻을 이어받는 한국은 망하지 않아요. 내가 망하지 않는 민족을 이룰 수 있어요. 씨를 뿌릴 수 있는 터전을 닦아 가지고 부디 여러분들이 만우주를 대표해서 찬양하기에 부족함이 없다는 하나님 대신자요, 사랑의 계승자라고 칭송할 수 있는 무덤을 남기고 간 사람에게는 지옥이 필요 없는 거예요. 지옥 해방이 벌어져요. 그럴 수 있는 여러분의 아름다운 생애를 남기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원수를 사랑해야 돼요. 개인적 원수, 가정적 원수, 종족적 원수, 국가적 원수, 세계적 원수를 사랑해야 됩니다. 여기 서 있는 문총재는 원수된 미국을 살려주기 위하여, 중공이 원수요 소련이 원수지만 중공과 소련을 생각해요. 한국이 원수의 나라예요. 그러니 한국을 살려주기 위해서 자기의 모든 여력을 다 투입하고 있어요. 지쳤다면 벌써 떨어져 나가고 흘러가 버릴 텐데도 불구하고, 꺼졌을 텐데도 불구하고 사랑의 줄은 영원한 존속성을 지닐 수 있는 그 무엇이 있기 때문에 형태를 갖춰 가지고 70노구의 할아버지의 몸을 가지고 몇 시간이예요? 다섯 시간, 여섯 시간이 되어도 피곤한 줄 모르고 또 계속하면서 좋아하고, 또 계속할 수 있는 힘이 어디서 나오는 거예요? 사랑의 원천과 연결되는 데는 위대한 힘이 존속하는 것을 알고, 이러한 사실을 여러분에게 내가 전수해 주니 아름답게 받아 가지고 여러분 일가에 있어서 축복받은 가정의 사랑의 혈통적 전통을 새로운 생명의 끈과 새로운 사랑의 끈으로 접붙여 가지고 천세 만세 무궁토록 존속해서 영원하기를 비나이다. 아멘. 「아멘」 (박수)

여기 제목에 대한 내용을 다음 주일, 다음 시간에 전부 다 얘기할 거예요. 내일은 월요일인데 일본 식구들 모아 가지고 여기에 대한 전반적인 얘기를 해 가지고 한국에 찾아왔던 모든 내용이라든가 금후에 갈 수 있는 처리방향을 제시할 거예요. 그러기 위해서 이제 모일 거라구요. 이런 내용을 미국에 가서 전부 다 가려 주고 역사가 어떻게 흘러가고 어떻게 갔다는 것을 확실히 가르쳐 주고 돌아왔기 때문에 한국에도 가르쳐 주고 얘기하려고 했는데, 하려던 제목은 둬 두고 딴 얘기를 많이 했어요. 이것도 필요한 거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