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0집: 신앙과 나 1972년 08월 18일, 한국 청평수련소 Page #313 Search Speeches

사상과 정신을 통일해 남북통일을 해야 한다" 것을 전달해야

만일에 사탄이가 하나님의 이름을 가장해 가지고 무슨 말을 하더라도 그것을 하나님의 말로서 믿고 소화시키고 지상의 책임을 다하겠다는 결의를 한 사람입니다. 사탄이는 장성급밖에 못 올라갑니다. 그러므로 내가 사탄의 말을 하나님의 말로 믿고 장성급 이상으로 올라서게 되면 사탄이가 벼락병이 나 가지고 자기에게 있는 복까지 갖다 줄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하늘 앞에 소개해 주면서 '이들이 내 말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고 이 자리까지 올라왔기 때문에 이젠 할수없습니다. 당신이 복을 빌어 주되 내 복까지 다 갖다가 빌어 주소' 할 것입니다. 선생님은 이런 관을 가지고 나왔습니다. 선생님 앞에는 믿지 못할 것이 없어요. 통일의 나라를 위해서 어머니 아버지를 잡아 제사 지내라고 하더라도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잠시 녹음이 되어 있지 않음)

잃어버리지 않은 아흔 아홉마리의 양보다도 잃어버린 한 마리의 양을 보다 중요시하는 하나님의 사랑의 마음을 두고 볼 때, 한 마리를 남겨두고 그냥 갈 수 없는 것입니다. 안 간다면 목을 끌고라도 가야 되는 것입니다. 안 가면 망합니다. 알겠어요?「예」 그 통고의 의미가 문제입니다. 여러분은 바로의 그 강퍅한 주권을 박차고 일시에 그곳을 배척해 가지고 이스라엘 창건의 기수로 출발해야 할 무리입니다. 그렇지요?「예」 이것이 현재 전국에 널려 있는 중심 책임자들인 여러분의 사명입니다.

여러분이 식구들과 하나되어 가지고 그런 놀음을 하라는 것입니다. 집집마다 다녀요. 한 집도 그냥 넘기지 말고 다니라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그런데 수가 없어서 큰일났습니다. 수가 없으니 돈을 주고 사서라도 할 수만 있다면 그렇게라도 하겠다고 하는 것이 선생님의 생각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이 놀음을 하지 않고는 통일의 세계는 오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몇년 동안 연장된다고 보는 것입니다. 남북이 통일되려면 우리가 7년노정에 그것을 다 해야 합니다. 그런데 그러지 못하고, 한 동네라도 남아지고, 우리 말씀을 모르는 사람이 있어 가지고는 통일이 안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다 통고하고 이북까지 가야 우리가 아벨 국가권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말도 안 듣고, 하늘이고 무엇이고…. 아벨 국가권에 서려면 모든 면에서 공동보조를 취해야 하는 것입니다. 백성들이 아직까지 통일교회를 모르는 입장에 서 있는데 어떻게 아벨권에 설 수 있겠어요? 말이 안 되는 것입니다.

남한에도 가인이 있습니다. 남한의 가인을 완전히 하나 만들지 않고는 북한의 가인을 굴복시킬 길이 없습니다. 이렇게 되는 것이지요?「예」그래서 제물이라는 것을 세우는 것입니다. 제물은 동네의 대표자가 와서 무릎을 꿇고 드리면 되는 것입니다. 이장이라든가, 면장이라든가, 군수라든가 하는 대표자가 와서 전부 다 머리 숙이면 된다는 거예요. 도(造) 대표가 우리 도에서는 한 사람도 빠짐없이 몇천 몇만의 사람이 여기에 참석했다는 선서를 하게 되면 전체가 했다는 탕감조건으로 넘어갈 수 있지만, 그것이 안 될 때는 우리가 피땀을 흘려 가지고 전부 다 전달해야 할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이 전달 책임을 우리가 안 하면 갈 길이 막혀 버립니다. 이것이 우리가 해야 할 최후의 사명이라고 선생님은 보고 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그 말이 맞아요? 안 맞아요?「맞습니다」 맞아요, 안 맞아요?「맞습니다」

그러한 공의의 책임이 있기 때문에 군을 맡으라는 거예요. 밤을 새워 뛰어서라도 이 일을 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통일하기 위해서는 여러분이 그 누구보다도 최고의 정성을 들여야 합니다. 그것이 나라를 사랑할 수 있는 제 3의 활동무대가 될 것입니다. 나아가 하나의 나라와 하나의 민족을 넘어 서 가지고 세계를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지닌 사상이 있어야 됩니다. 사상통일을 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정신통일을 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 일을 하기 위해 우리는 나섰습니다. 이 일을 하는 데는 많은 말이 필요 없습니다. 사상과 정신을 통일해 가지고 남북을 통일해야 한다는 것을 여러분이 전달해 줘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그러려면 우리 통일교회에서 하는 승공활동에 가담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도 설명해야 됩니다. 알겠지요? 이거 할 거예요, 안 할 거예요?「하겠습니다」 자기 군을 남에게 맡길래요, 안 맡길래요?「안 맡기겠습니다」 맡기겠어, 안 맡기겠어?「안 맡기겠습니다」 그 책임을 못 하겠으면 여기에 다 내놓고 가라구요. 그 책임 하겠어요, 못 하겠어요?「하겠습니다」 전도를 못해도 이 놀음은 해야 됩니다. 전도를 하지 않더라도 이것을 목적으로 해서 움직이게 되면 전도는 자동적으로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