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0집: 천국을 전수받아야 할 가정 1990년 12월 23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65 Search Speeches

가정천국 기반을 종족 앞- 옮겨라

여러분이 이제 천상세계에 갈 텐데, 소유가 뭐냐 하면 얼마나 많은 천국가정을 거느리고 들어가느냐 하는 것입니다. 이 싸움이 남아 있어요.

여러분 시집갈 때, 요즘은 뭐 혼수라 그러지? 시라리, 평안도 말로는 시라리라고 그래요, 시라리. 시집갈 때 준비하는 날날이패. 시라리라 그런다구요. 혼수를 많이 해가야지요? 하늘나라에 시집가는데, 이동하는데, 이사가는 데는 수많은 국경이 있습니다. 아무리 천만가지 국경이 있다 하더라도 참사랑은 일당백입니다. 참사랑 표만 내면 국경이 없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문총재도 이제 소련 국경이 없어졌고, 미국 국경이 없어졌습니다. 내가 미국에서 떠날까봐 미국 국민이 걱정을 하고 있어요. 또 소련에서 15개 연합국인 연방정부가 연합해서 문총재를 모셔가려 하고 있습니다.

내가 한국에 돌아가서 오래 있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기분 좋아요, 나빠요? 「좋습니다」 (박수) 아, 가만히 있으라구. 그래 가지고 뭘할 거냐? 통일교회패들을 못살게 달달 볶아야 되겠어요. 달달 볶아서 뭘하느냐? 이게 뿔이 많이 났어요. 이걸 동그랗게 되도록 달달 볶아야 되겠어요. 그래서 서로가 노력해서 '아이구, 너 좋다! 나 좋다!' 할 수 있는 패를 만들어 남북이 어디에 가든지 하나다 할 수 있게 해야 되겠다구요. 이렇게 만들어 줄 수 있는 놀음은 달달 볶아 가지고 그저 불이 나게끔 해야 되는 것이다! 「아멘」 그거 환영이예요, 불환영이예요? 「환영입니다」 처녀 총각들 그러다 죽으면 어떻게 해요? 장가도 못 가고 시집도 못 가고 죽으면 어떻게 해요? 장가 못 가고 시집 못 가고 죽으니 더 멋진 거예요. (웃음) 알겠어요?

또 여편네 남편네 다 집 떠나면서 아들딸을 고아원에 갖다 넣으면 어떻게 해요? 그러니까 그게 역사에 남을 수 있는 전통의 재료가 되는 거예요. 나라를 찾기 위하여 아무개 아무개는 고아원에 5남매, 7남매를 갖다 넣고, 문총재로 보면 13남매를 갖다가 감옥에 집어넣고 구국적인 노정을 떠났고, 구세적인 노정을 떠났기 때문에 당연히 참부모란 네임밸류가 가당하고 구세주란 네임밸류가 가당하느니라 할 때, 만천주가 '아─멘!'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박수)

'아' 할 때는 낮에도 아멘 밤에도 아멘, 그래서 어두움이 없는 지상천국이 되느니라. 허허허! 아멘! (박수) 이래서 지상에 천국이 군림하는 세계가 목전에 다가온 것을 알고 일심일체가 되어 전진의 행보를 다투어 선두에 가기를 바라노라. 「아멘」 (박수)

딱 세 시간 됐습니다. 오늘 말씀은 중요한 것입니다. 가정천국 기반을 내가 닦았으니 우리 일족 앞에 이것을 옮겨야 됩니다. 종족적 메시아 사명의 완수를 위하여 우리는 밤이나 낮이나 삼천리 처처에 있는 부락부락을 누비고 누벼갈 것이다! 그러기를 맹세하는 사람은 쌍수를 들어 하늘 앞에 맹세하자구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