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4집: 하나님의 조국과 나 1985년 07월 20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04 Search Speeches

하늘땅의 모" 십자가를 지고 참사'의 하이웨이를 거쳐야

오늘은 내가 댄버리에 가서 일 년을 지낸 기념의 날입니다. 선생님은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논리적인 사람입니다. 분석적인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이 무엇 때문에 미국에 와 가지고 무엇 때문에 재판하는 데에 찾아가느냐 이겁니다. 미국의 부자들은 전부 다 법에 걸리면 도망가기 일쑤인데 재판 안 해도 되는 레버런 문이 왜 찾아가서 감옥살이를 하느냐 이거 예요.

미국 나라와 미국의 국민을 사랑하기 위해 사랑을 찾아가는 길 앞에 미국정부가 막고 있으니 미국정부를 뚫고 가야 됩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길이 장벽에 막힌 격이라구요. 그러니 구멍을 뚫고 길을 닦아 놓지 않고는, 하이웨이를 닦아 놓지 않고는 하나님을 만날 길이 없다는 겁니다. 앞으로는 통일교회 참사랑의 하이웨이를 거쳐 나오지 않고는 천국 본연의 사랑의 길을 내어 줄 수 있는 길이 없다고 하는 것이 이론으로 되어 있습니다.

남자들은 선생님이 몇 번이나 감옥에 들어간 것과 같이, 몇십 년을 감옥살이 하더라도 불평하지 않고 죽을 때까지 가겠다고 할 수 있는 사람이 되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의 표제라는 걸 여러분은 알아야 된다구요. 여자들은 어머니같이…. 어머니는 일 년 동안 그와 같이 했지만 여러분들은 어머니같이 십 년 세월을 보내더라도 불평하지 말고 나올 날을 기다리며 모든 정성을 들여야 된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레버런 문이 감옥에 가서 참사랑의 길, 참사랑의 하이웨이를 닦아 놓았기 때문에 미국이나 세계 사람들이 이 길을 따라갈 수 있는 길이 생겼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 하이웨이가 어디서부터 출발했느냐? 한국의 저 산촌에서부터 시작해 가지고 개인, 가정, 종족, 민족, 국가의 기반을 닦아서 미국에 와 가지고 세계적 하이웨이의 종착점을 닦았다는 겁니다. 그러니 모든 사람들이 이것을 계승하기 위해서는 여러분들도 그러한 민족을 대표하고, 세계를 대표하여 그 자리를 다시 거쳐서 이 자리까지 나와야 하는 제도적인 길이 남아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 이거예요.

이번에 감옥에 들어간 것이 여섯 번째라구요, 여섯 번째.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이와 같은 길을 한 번이라도 가야 되겠다고 할 때, 그 한 번을 합해 가지고 7수를 완성시켜서 선생님이 이룬 것을 전부 선물로 주겠다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고 부모님의 뜻인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자, 그러면 그 감옥을 누가 만들었느냐? 사탄이 만들었다가는 옥살 박살나는 겁니다. 그건 선생님이 만들었습니다. 거기에는 자유가 없습니다. 꼼짝못하고 이걸 전부 탕감복귀해야 됩니다.

이제 이 43일간을 중심삼고 재부활해 가지고 전세계에 널려 있는 통일교회 교인은 선생님이 지정하는 그곳을 향해서 가야 됩니다. 자기 가족이니, 자기 자식이니 뭐니 하고 자유롭게 할 수 없는 그 길을 거쳐서 넘어가야 됩니다. 그렇게 함으로 말미암아 세계가 우리 편으로 넘어옵니다.

개인의 십자가, 역사를 대표할 수 있는 개인의 십자가, 가정의 십자가, 종족의 십자가, 민족의 십자가, 국가의 십자가, 하늘땅의 모든 십자가를 환영하며 지고 가야 됩니다. 그러려면 여러분들이 아벨이 되어야 합니다. 이제는 세계 사람들이 통일교회를 반대 안 합니다. 반대하던 시대는 넘어갔기 때문에 통일교회를 따라오게 될 때는 가인 아벨의 원칙에 의해서 세계가 하나되어 가지고 지상천국시대로 들어간다고 보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