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7집: 참사랑과 통일된 일체이상 1993년 04월 25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93 Search Speeches

영원한 통일의 길

몸 마음이 하나되어야 합니다. 이런 문제는 개인적인 문제입니다. 남자 여자가 몸 마음이 하나되어 있느냐 하는 문제, 그다음에 한몸이 되었느냐가 숙제입니다. 우주가 좋다고 할 수 있게 완전한 일체가 되었느냐 할 때, 참사랑이 없으면 일체가 안 됩니다. 우주에서 내가 남자면 남자, 여자면 여자로 완전히 한몸이 될 수 있는 자리에 섰느냐 하는 문제가 숙제인 것입니다. 오늘날 철학과 종교가 해결해야 할 문제입니다. 남자는 여자가 절대 필요하고 여자는 남자가 절대 필요한 것을 지금까지 모른 것입니다. 절대 필요한 거예요. 남자에게 절대 귀한 것이 여자이고 여자에게 절대 귀한 것이 남자입니다. 하나님보다도, 하나님을 만나는 것보다도 먼저 필요한 것이 남자는 여자, 여자는 남자라는 거예요. 이것을 몰랐다는 것입니다.

한몸이 되는 것은 여자와 남자가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되는 것입니다. 남자 여자가 어떻게 통일되느냐? 입을 맞춘다고 통일되는 것이 아닙니다. 생각한다고 해서 통일되는 것이 아니라구요. 몸과 마음이 하나되는 것은 사랑을 중심삼고 부부가 일체가 되어야 하나되는 것입니다. 그래, 남자 여자가 키스한다고 하나되는 거예요? 여자와 남자의 생식기를 중심삼고 참사랑을 중심삼고 통일되는 것입니다. 영원한 통일이 여기서부터 시작되는 거예요. 인간 세계에 참사랑을 중심하고 사랑을 한 사람이 있어요?

남자 여자가 딱 한가지 다른 기관이 있는데, 이 기관이 모든 남자 여자의 완성을 가져오는 것입니다. 완성을 가져오게 하는 기관이 그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우주가 다 환영하는 거예요. '만세! 참사랑의 중심, 지상의 중심, 초점의 중심이 나타났다!' 하고 이 우주가 춤출 수 있는 놀음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이게 살아나는 거라구요. 본래 참사랑을 가지고 모든 전체를 포괄하고 소유하기 위한 욕망이 있는데 이 참사랑을 빼놓고 악마의 사랑, 사탄을 중심삼고 사랑한 것이 타락입니다. 본연적 참사랑의 이념을 중심삼은 공동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사적인 존재를 추구해서 자기를 중심삼고 결탁시켜서 타락했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합니다. 개인주의, 미국의 기독교 문화권이 전부 개인주의화 되어 간다는 것입니다.

우주가 그런 소원 가운데 존재하고 있고 또, 그렇게 움직이고 있다는 이 모든 것을 알게 될 때 여러분이 매일 얼마나 빚을 지고 있느냐는 것입니다. 우주가 얼마나 여러분을 위하고 있는지를 모르고 산다는 거예요. 여러분이 먹는 식물이 여러분의 것이에요? 그것이 미국 것이에요? 우주의 것이요, 만민의 것입니다. 이것을 자기를 중심삼고 서로 자기만 갖겠다고…. 이런 것들은 죽어 봐야 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것이 균형을 이루어 통일된 환경에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공기가 이만큼 밀집되어 있으면 이것이 언제나 밀집되어 있어요? 없으면 자연히 메워 주어야 되고 자연히 점령하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자, 미국의 여기가 진공 상태가 됐을 때 한국, 제일 싫다는 나라에서 공기가 온다고 하면 그거 오지 말라고 그래요? '아이고 한국 공기는 싫어, 오지마!' 하겠느냐구요? (웃음) 물도 그래요. 물도 흘러가면서 비어 있는 곳은 전부 다 메워 주고 가는 것입니다. 식물을 먹는 것도 전부 다 메워 주기 위해, 배고프니까 갖다 채워 주는 것입니다. 그런 것을 흡수해야 됩니다. 지금 2천만이 굶어 죽는데 미국은 소비가 너무 많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주의 법칙에 위배되는 거예요. 미국은 때려치워야 돼요. 통일된 이 개념을 떠난 것은 망해가는 것입니다. 미국이 아무리 잘되겠다고 마음대로 해 봐야 안 된다는 것입니다. 내모는 거예요.

유대교와 이스라엘나라가 메시아 오기를 기다렸지만 메시아가 오면 그 유대나라를 중심삼고 와서 세계를 전부 다 자기가 밟을 줄 알았다는 것입니다. 잘못 안 거예요. 우주의 원칙을 몰랐다는 것입니다. 타락했기 때문에 이렇게 된 걸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하나님을 중심삼고 아담 해와를 중심삼고 가인 아벨을 중심삼고 이것이 이렇게 위에서 내려오게 되어 있습니다.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 대신 사탄이 생긴 것입니다. 아담 해와, 가인 아벨이 전부 다 비정상이 된 것입니다. 하나님을 떼어버렸으니 하나님이 이것을 복귀하기 위해서는 어디로 가야 돼요? 사탄이 머리를 쥐었기 때문에 하나님이 여기서부터 반대로 이걸 찾아 가지고 재창조의 과정을 거쳐야 되는 것입니다. 사탄이 모든 영역을 지배했기 때문에 아벨부터 잡아 가지고 가는 거예요. 아벨이 하나님을 중심삼고 플러스를 만들어야 되는 것입니다. 가인 아벨을 가정 제도로 보면 아벨이 마이너스고 가인이 플러스인데 이것이 반대예요, 반대. 동생을 중심하고 가인이 마이너스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재창조입니다. 재창조 과정을 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벨이 플러스가 되고 가인이 마이너스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복귀 역사는 반대로 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교는 이 세상, 권력 세계 앞에서 전부 다 희생하면서도 위하는 것입니다. 맞으면서도 위하기 때문에 창조 원칙, 이 우주가 공감해 가지고 환영하는 거예요. 그렇게 종교는 발전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