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2집: 예수의 탄생과 하나님의 뜻의 완성 1978년 12월 24일, 미국 Page #195 Search Speeches

하나님과 예수님의 해원성사가 오늘의 -러분-게 달려 있어

예수님의 해원성사와 하나님의 해원성사가 오늘날의 이 현실적 무대에서 되어진다는 사실을 생각해 볼 때, 크리스마스를 축하하는 데 있어서, 하나님이 얼마나 기뻐하고, 예수님이 얼마나 기뻐하고, 또 선생님이 이와 같은 말을 함으로 말미암아 여러분들이 얼마나 행복하겠는가 하는 것도 깨달았을 거예요.

자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의 선생님도 동정하지 말고, 누구도 동정하지 말라구요. 나를 때려 주고 나를 욕해 주고 나를 내보내 달라고 해야 돼요. 그게 더 영광이예요. 등에다 메달을 달아 준다구요. 앞에다 달아 주는 게 아니예요. 사탄이 뒤에서 그것을 보고는 '오!' 하고 도망 간다는 거예요.

자 그러면 어떤 걸 원해요? 내 자의에 의해서 하기를 원해요? '으- 그 선생님 말씀대로 할 텐데, 보희 박은 뭐야, 이게? 동양 사람은 왜 나타나 가지고 저렇게 시끄럽게 하노! 나 혼자가 좋은데' 할 거예요? 어떤 쪽이예요? 「첫번째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여러분을 뒤에서 몰아주고 못살게 때려 모는 게 좋아요, 아니면 가만 둬두는 것이 좋아요? 「때려 모는 게 좋아요」

자, 식당에 말이예요, 밥을 떡 해 놨는데, 식사 시간이 됐는데 한 사람도 없다고 할 때 그게 영광이예요, 식사 시간이 되었을 때에 180명 전부가 와서 밥 먹는 것이 영광이예요? 또 밤이 되어서 전부 다 돌아오기를 기다리는데 '아이고, 다 어디에 갔어, 한 놈도 안 돌아오네?' 하며….

과거의 누구보다도 현재의 누구보다도 그리고 미래의 누구보다도 더 열심히 해야 됩니다. 여러분들, 저녁때 돌아와서 식당에 갔더니 밥이 하나도 없다고 할 때에 '푸-' 하고 불평할 거예요? 배고프면 허리띠를 졸라매고 (행동으로 보이심. 웃음) 그러면 하나님이 축복한다는 거예요. 돌아와서는 피곤해서 옷도 못 벗고, 신도 못 벗고, 그냥 침대에 누워 쿨-쿨 자다 보니까 '아이고, 아침이 됐구나. 또 나가자' 이러는 걸 하나님이 볼 때 어떻게 생각하겠어요? 그건 하나님도 그러는 거예요. 영계도 다 그러는 거예요. '몇 해를 할거야? 몇 달 갈 거야, 몇 날 갈 거야? 죽도록은 못 할 것이다' 그럴 거예요.

여기의 뉴요커를 보면 축복가정들이 많이 있는데, 다들 활동을 나가라고 했을 때에 '애기 때문에 일 못해요, 쉬어야 돼요'라고 한다면, 애기가 '엄마! 왜 안 나가요, 왜?'라고 할지도 모른다구요. (웃음. 박수) 영광의 어머니가 되어야 할 텐데 왜 졸장부 어머니가 되려고 하느냐고 할 거예요. 아무리 남편이 반대를 하더라도 가라 이거예요. 한국에서는 고아원에다 애기를 집어 던지고 도망가는 그런 생활을 했어요. 아들딸을 버리고 도망가는 것은 자기 일신의 행복을 위해서 가지만 하늘과 인류를 위해서 내 아들딸을 버리고 가는 이것은 사랑 때문에 그러는 것입니다. 다르다 이거예요.

자, 1979년 새해에는 하늘을 생각하는 새로운 마음을 가지고 일을 할거예요? 「예」 불평할래요, 안 할래요? 「안 하겠습니다」 왜 그렇게 해야 하느냐? 우리에게는 하늘의 아들딸이라는 자부심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할 수 있어요? 「예」 여러분들이 그런 결심을 이 자리에서 할 수 있다면 그야말로 세계 역사상에 없는, 크리스마스를 축하하는 그런 날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제부터 여러분의 길에는 절망이 아니라 희망이 있을 것입니다. 여기에 미국의 희망이요, 세계의 희망이요, 하늘 나라의 희망이 있는 것입니다. 틀림없이 이 길을 가겠다는 사람 손들어 봐요.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하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