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7집: 구원섭리사의 원리관 -0001년 11월 30일, Page #211 Search Speeches

구원섭리사의 원리관

그러나 민족이 불신하고 제자들의 믿음이 약해져서 사탄의 침범을 받고 말았으므로, 예수님의 기대는 무너지고 십자가의 길을 가실 수밖에 없었습니다. 본래 예수님은 메시아로 지상에 와서 제자들과 만민을 축복하시고 죄 없는 천국을 이룩해야 했습니다. 그런데 불신을 받아 신부를 맞지 못하였으므로, 참부모가 되지 못하여 그 사명을 완수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재림할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재림주는 예수님이 못다 한 하나님의 복귀섭리의 근본을 완성하러 오십니다. 즉 창조이상을 완성할 참된 본연의 아기씨로 와서 하나님의 참사랑·참생명·참혈통의 근원이 되는 참부모 이상을 완성하러 오십니다. 그는 이미 예수 때까지 하나님 편이 승리한 근본섭리의 터전 위에 임재하십니다. 즉 예수님이 장성하실 때까지의 승리적인 기반 위에 바로 서시어서, 그가 못다 하신 신부를 찾아 참부모가 되시어 만민을 구해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참부모는 혈통을 전수하는 새로운 결혼행사를 통하여 전인류를 하나님의 참사랑·참생명·참혈통으로 접붙여 참된 사람으로 구원하고, 나아가 참된 가정을 이루어 지상천국을 건설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재림주는 육신을 쓰고 오셔서 새로운 혈통관계를 편성하려는 것이며, 이것이 국제합동결혼식인 것입니다.

아담 한 가정에서 잃어버린 것을 세계 대가정권에서 탕감함으로써 아담 가정에서 완성해야 할 참장자권·참부모권·참왕권을 찾아 하나님이 주관하시는 지상천국으로 전환하여 천상천국으로 입적을 보아 하나님을 중심한 지상·천상왕권시대로 진입하여, 승리와 자유와 행복과 통일의 세계를 찾아 하나님의 창조이상인 지상천국, 천상천국을 맞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구원섭리사의 원리관입니다.

여러분도 미래에 행복한 새로운 결혼 축복을 받기를 바랍니다. 경애하는 이 나라 지도자 그리고 내외 귀빈 여러분! 오늘 이 저녁 '워싱턴 타임스 재단' 창설을 기념하기 위하여 왕림하여 주신 여러분에게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리며, 특히 이 사회를 위한 선한 업적으로 워싱턴 타임스 재단이 수여하는 제1회 수상의 영광을 받으신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