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6집: 섭리의 집 1979년 12월 09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94 Search Speeches

사위기대가 통하" 세계를 자기 '으로 삼아야

자, 한국에서 온 처녀들 손들어 보라구요. 여러분들은 전부 다 카프(CARP)에 나가라구요, 카프. 그저 열심히 하라구요. 내가 못살게 그저 때려 몰려고 합니다. 그 대신 미국 여자들은 정신차려야 됩니다. 미국 여자들 져서는 안 되겠지요?「예」 키도 크고, 눈도 크고, 손도 크고, 발도 크고, 전부 다 큰 녀석들이 앞서야지요. 알았지요?「예」 하나의 세계를 만들어야 되겠다구요. 사위기대가 통하는 세계, 세계 어디를 가든지 내집을 삼겠다는 이런 여러분이 되어야 되겠다구요.

이제 여러분들 특별히 영국을 보내든가 독일 보내 주면 말이예요, 차 사 놓은 것들을 저거 가만둬 두면 안 되거든요. 여러분들에게 앞으로 특별히 세계를 순회하면서 구경하게끔 해주려고 한다구요. 수고한 사람들을 뽑아서 말이예요. 그때는 선생님의 차 타게끔 특권을 줄 거라구요. 그 대신 여자가 가거든 운전은 그 나라의 남자가 하는 거예요. 남자가 가거든 그 나라의 여자가 운전하고 말이예요. (웃음) 왜 웃어? 그래야지 뭐. (웃으심) 말이 맞는데 뭘? 그렇다고 해서 둘이 뭐 여행 다니고 무슨 뭐 딴 놀음 하라는 게 아니예요. 전부 다 남자의 권위를 보이고, 독일 남자를 자랑하고, 또 미국 여자를 자랑하고, 인격적으로 서로서로가 국가를 걸고 경쟁할 수 있게끔 하라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섭리의 집을 위해서 우리는….

오늘이 12월 9일인데, 이해도 다 갔다구요. 자, 쉬자나, 또 달리자나?「달려요」 어떤 형제는 쉬겠다고 지금 떨어져 쉬는 사람도 있는데, 여러분도 좀 쉬지 뭐? 오늘 내가 허락할께요, 오늘 특별히 허락할께요.「노(No)」뭐가 '노'야, 좀 쉬지?「아닙니다」 크리스마스 되고, 다 집에 가고 싶을 텐데? 집에 가 가지고 칠면조 고기도 좀 먹고 말이예요, 좋은 스테이크도 먹고, 무슨 뭐 햄 케이크라든가? 무슨 케이크?「후르츠 케이크예요」 그것도 먹고 싶고 말이예요. (웃음)「아닙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고 싶어요? 저 캐나다 북방지대 눈 내리는 곳에 가 가지고 벌벌벌 떨면서 환드레이징할래요?「예」 그럼 나는 난방지대에 가서 좀 쉬어야 되겠다구요.「노」 왜 '노'예요? 선생님은 좀 쉬어도 된다구요. 일생 동안 일했으니 좀 쉬어야지요, 이제는. (박수)

자, 보라구요. 내가 솔직이 호주머니에 돈 한푼 없다구요. 누가 비행기표 사 주고, 누가 호텔방값 낼래요? 그래서 할수없이 내가 미국에 살면서 독일에 연락하고 불란서에 연락하고, 일본에 연락해서 '돈 보내라' 해 가지고 이 포켓에 넣고 다니지, 그래 미국 사람 꼴 됐구만! 여기 와서 가만둬 두면 전부 다 빼앗아 간다는 거예요.

뭐 어쨌든 우리는 우리 사정을 잘 알고, 내가 여러분들 사정을 잘 알고, 여러분이 선생님 사정 잘 알 겁니다. 어떻게든지 다 잘 안다구요. 내가 그 이상 했다구요. 선생님 생각에는, 여러분들이 그런 일을 할 때 하나님은 '너희 선생님은 이럴 때 이렇게 갔는데…' 하고 비교하신다는 거예요. 그렇다는 거예요. 고개를 하나 넘더라도 '야!', 둘을 넘으면 '야!', 셋을 넘으면 '야!' 하신다구요. '야, 앞으로 그 아가씨의 손자쯤 가면 내가 레버런 문 몇 대 손하고 축복 같이 해주겠다' 이런 생각을 하신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그럴 수 있다구요. 그거 그럴 수 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불평할 필요 없다구요.

그리고, 여러분들이 암만 힘들더라도, 선생님이 다 그 이상 거쳤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그거 하나 가지고 위로받으라구요, 누가 뭐라 하든. 뭐 책임자가 몰라주든, 동네에서 핍박을 하든, 뭐 쫓아내든, 뭐 어떻든 선생님도 그런 거 다 당하고 거쳤다는 것을 생각하라구요. 당장에 여러분들이 뜻 때문에 죽는다고 생각해 봤어요? 그런 적이 없지요? 선생님은 그런 적이 많았다구요. 그러니 그렇게 알고 극복해 넘어가야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