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4집: 뜻의 완성과 우리의 사명 1974년 12월 31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268 Search Speeches

가정을 살리기 위해서" 내 개인을 백퍼센트 희생해야

오늘날 통일교회 문선생님도 그렇다구요. 여러분들이 내 말대로 하지 않거든요. 얘기하지 말라는 것도 얘기하고 말이예요. 자기들 생각대로 대번에 소문 다 내고, 뭐 통일교회 문선생이 주님이다…. 내 입으로 내가 '주님이다!' 하는 말 들어 봤어? 이놈의 간나들…. 이놈의 멍청이 같은 더벅머리 총각들…. 그렇다고 할아버지 할머니들이나 교수님들이 왔으면 섭섭히 생각하지 마소! 당신들 대해서 하는 말이 아니니까…. 철부지한 것들 때문에 내가 골탕먹고 별의별 놀음 다 당했다구요.

자! 그러니까 이것을 그 누가 풀어 줘야 된다구요. 그래서 세계적으로 선포하고 통일교회 문선생은 '하나님의 한을 풀자! 예수 해원, 성신 해원, 역사적인 모든 선조들이 실패한 것을 다 꿰매자!' 이게 통일교회 문선생이 찾는 거예요.

지금까지는 아브라함을 어떻게 해방시키느냐? 이거 몰랐다구요. 모세가 실수한 것을 어떻게 할지 몰랐다구요. 아브라함이 몰랐다구요. 이삭, 야곱이 몰랐다구요. 세례 요한도 몰랐다구요. 예수 자신도 확실히 몰랐다구요. 이런 말 처음 듣지요? 그걸 어떻게 되느냐? 내가 예수를 만나봤어요. 내가 세례 요한을 만나 봤어요. 다 만나 봤기 때문에, 다 알고 있기 때문에 얘기하는 거라구요. 암만 선전을 천만 번 해도 실질적으로 보고 사실을 아는 당사자에게는 당하지 못해요.

두고 봐라! 천만 수억의 기독교가 있더라도 내 바람에 말려넘어갈 것이다! 바람이 불기 시작한다 이거예요. 지금은 서서히 부는데 이것이 점점 커지는 거예요. 점점 커진다구요. 한국에서 바람 맘대로 일으키지요? 자! 또 바람을 일으켜서 서서히 한국을 휩쓸고, 그 다음에 미국 가 가지고 슬슬 미국을 휩쓸고, 이제는 세계를 휩쓰는 거예요

자, 이 문제 때문에 통일교회에는 축복을 해줍니다. 결혼식을 해주지요. 결혼식 해줘야 된다구요. 세상에서는 그래요. 아, 문선생 뭐 가정…. 그래 내가 이혼했어요. 이혼했다구요. '뭐 종교 지도자가 이혼을 하다니? 그러는데 내 말좀 들어 보라구요, 이혼 안 하게 됐나. 있는 정성을 다 하는데도 말을 안 들으니 할수없지 않느냐 이거예요. 여기 통일교회 우리 간부들 전부 다 똥바가지 다 썼다구요, 똥바가지.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누구한테? 거 우리, 옛날에 저- 사람한테. 똥바가지를 쓰고, 매 안 맞아 본 사람이 없다구요. 내가 신짝으로 맞고…. 그때 못난 사내놈은 세상 천지에 나 자신이라는 것을 알았다구요.

여편네라는 것은…. 이 동양에서는 여필종부라고 했는데 말이예요. 부필종녀야? 그건 부러지는 거예요. 그럴 수 없다구요. 말없이 이렇게 했으면 거기에 천하가 다 녹아났을 텐데…. 너희들이 잘 알듯이 내가 그 놀음을 했다구요.

보라구요. 개인을 희생시켜서 가정을 구해야 되고, 가정을 희생시켜서 종족을 구해야 할 천리원칙이 있기 때문에 여편네가 말 안 들으면 천리를 살리기 위해서 하나님이 처단해야 돼요. 이것이 원칙이다 이거예요. 내가 이혼하자는 얘기는 안 했어요. 그저 소문을 냈으니 경찰서로 불려 가고…. 부산에서부터 대구로 여기 서울까지 참 내가…. 그도 나긴 난 여자라구요. 여자로서는 철저한 여자라구요. 내가 요즘에 그런 여자하고 살았으면 집에서는 참 행복할 거라구요. (웃음) 뭐 하루에 열두 번 밥해 달라면 해 주게 돼 있거든요. 지금도 그 양반이 하는 말이 '세상에 참 우리 성진이 아버지 같은 사람은 하나밖에 없다' 그래요. 알기는 알거든요.

그래 하나님을 따라가는 사람이니 할수없이 몇 년을 기다렸어요, 몇년을. 사실 몇 년을 기다렸다구요. 하나의 나라를 살리고, 세계를 살려야지 여편네 살려야 되겠나. 그래서 '잘라라!' 해서. 천명에 의해서 잘랐다구요. 누가 천명을 반대해요, 누가? 나 혼자 살 때는 말이예요. 장가가기 위해서 선도 보고 다 할 수 있지요.누가 내 앞에서 그런 얘기 하면 멱살을 쥐고 '이놈의 자식아, 너는 내 입장이 돼 봤니? 너 같으면 얼마든지 그 여편네 죽으라고 하나님에게 기도했을 것이다. 그러나 나는 천 번 그럴 수 있는 일이 있어도 그런 기도 한마디도 안 한 사람이다' 이럴 거예요. 무엇으로 봐도 낫지요. 이런 남자면 열남이지요.

그래 우리 통일교회가 그렇다구요. 나라를 위해서는 민족이 희생해야 돼요. 나라를 위해서는 통일교회 교인이 희생해야 돼요. 그 원칙이 딱 서 있다구요. 우리가 맞으면 맞았지 나라를 맞게 하면 안 되는 거예요. 마찬 가지예요. 종족을 살리기 위해서는 가정이 맞아야 돼요. 교회를 살리기 위해서는 가정을 희생시켜야 돼요. 마찬가지라구요. 가정을 살리기 위해 서는 내 개인이 희생해야 돼요. 내 개인이 백 퍼센트 희생해야 된다구요. 그 원칙이 하나의 개인으로 보나, 천상세계의 하나님으로서 보나, 어느 역사적인 성인 현철로 보나, 양심적으로나 모든 면으로 봐서 그 한계선을 넘고 넘고 남았기 때문에, 그냥 그대로 두면 나라가 망하고 민족이 망하기 때문에 그건 처단해야 돼요. 우리 통일교회는 그런 원칙에 의해서…. 정 반대하면 이혼하는 거라구요. 그런 원칙에 의해서,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서 통일교회는 이혼을 인정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