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4집: ν•˜λ‚˜μ˜ 세계λ₯Ό 이루자 1964λ…„ 03μ›” 23일, ν•œκ΅­ λŒ€κ΅¬κ΅νšŒ Page #59 Search Speeches

μ-­μ‚¬μ μœΌλ‘œ μ„ ν•œ μ‚¬λžŒμ€ μ£Όκ³  μ‹Άμ–΄μ„œ 우λŠ" μ‚¬λžŒ

μ„ ν•΄μ„œ 무엇을 ν•  것이냐? μ²œν•˜μ˜ 참된 것을 담을 수 μžˆλŠ” 그릇을 λ§Œλ“€κ² λ‹€λŠ” κ±°μ˜ˆμš”. 그릇을 λ§Œλ“€μ–΄μ„œ μ–΄λ–»κ²Œ ν•  것이냐? 쒋은 것을 자기 뱃속에 λͺ°μ•„넣고도 μ’‹λ‹€λŠ” κ±°μ˜ˆμš”. κΌ­λŒ€κΈ°μ— λ„£κ² μœΌλ©΄ κΌ­λŒ€κΈ°μ— λ„£κ³ , 밑에 λ„£κ² μœΌλ©΄ 밑에 λ„£κ³ , 쀑간에 λ„£κ² μœΌλ©΄ 쀑간에 λ„£κ³ , μž₯μ†Œλ₯Ό 개의치 μ•ŠλŠ”λ‹€λŠ” κ±°μ˜ˆμš”. μ–΄λ–€ 데도 μ’‹λ‹€λŠ” κ±°μ˜ˆμš”. 그런데 그것을 가지고 λ­˜ν•  것이냐? κ·Έ 참을 가진 μ‚¬λžŒμ˜ 병이 무엇이냐? 그것을 λ³΄κ΄€ν•˜μ§€ λͺ»ν•˜λŠ” 것이 병이 μ•„λ‹ˆλΌ 주지 λͺ»ν•˜λŠ” 것이 λ³‘μ΄μ˜ˆμš”. μ•Œκ² μ–΄μš”? κ·Έλ ‡κΈ° λ•Œλ¬Έμ— μ²œν•˜μ— 꽉차 μžˆλŠ” 참을 λˆ„κ°€ 가져도 상관이 μ—†λ‹€λŠ” 결둠은 μžλ™μ μœΌλ‘œ λ‚˜μ˜¨λ‹€λŠ” κ±°μ˜ˆμš”.

λΆ€λͺ¨κ°€ μžμ‹μ„ κ΅ν›ˆν•˜κ²Œ 될 λ•Œμ— μžμ‹μ—κ²Œ μ•…ν•˜λΌκ³  κ΅ν›ˆν•˜λŠλƒ? λΆ€λͺ¨λŠ” λ§ˆμŒμ„ 갖좔지 λͺ»ν•΄μ„œ 쀄 것이 μ—†λ‹€ ν•˜λ”λΌλ„ μžκΈ°κ°€ κ°–κ³  μžˆλŠ” 선은 κ·Έλƒ₯ κ·ΈλŒ€λ‘œ κ³ μŠ€λž€νžˆ λ¬Όλ €μ£Όκ³  싢은 κ²ƒμ΄μ˜ˆμš”. μžκΈ°κ°€ κ·€ν•˜λ‹€κ³  ν•˜λŠ” 것은 κ·Έλƒ₯ κ·ΈλŒ€λ‘œ μ£Όκ³  μ‹Άκ³  거기에 이자의 이자, λ³€λ¦¬μ˜ 변리λ₯Ό μ „λΆ€ λ”ν•΄μ„œ μ£Όκ³  싢은 κ²ƒμ΄μ˜ˆμš”. 그것이 λΆ€λͺ¨μ˜ λ§ˆμŒμ΄μ˜ˆμš”. κ·Έλž˜μš”, μ•ˆ κ·Έλž˜μš”?

κ·Έλ ‡κΈ° λ•Œλ¬Έμ— μ˜€λŠ˜λ‚  이 μ²œμ§€μ— 참이 꽉차 μžˆλ‹€ ν• μ§„λŒ€ κ·Έ 참의 주인이 λˆ„κ΅¬μ΄λ‡¨? κ·Έ 주인은 참을 μ•Œκ³ , 참의 맛을 느끼고, μ°Έκ³Ό λ”λΆˆμ–΄ ν–‰ν•  수 있고, μ°Έκ³Ό λ”λΆˆμ–΄ μ‚΄ 수 μžˆλŠ” μ‚¬λžŒμž…λ‹ˆλ‹€. κ·ΈλŸ¬ν•œ 참은 개인의 것이 μ•„λ‹ˆμ˜ˆμš”. λˆ„κ΅¬μ˜ κ²ƒμ΄λΌκ΅¬μš”? γ€Œκ³΅λ™μ˜ κ²ƒμž…λ‹ˆλ‹€γ€ λ­λΌκ΅¬μš”? γ€Œκ³΅λ™μ˜ κ²ƒμž…λ‹ˆλ‹€γ€ 곡동지물(ε…±εŒδΉ‹η‰©)인 κ²ƒμž…λ‹ˆλ‹€.

볡이 무엇이냐? μ˜€λŠ˜λ‚  이 λ•… μœ„μ— μ‚΄κ³  μžˆλŠ” λŒ€λ‹€μˆ˜μ˜ μ‚¬λžŒλ“€μ€ '볡 받아라'κ³  ν•˜λ©΄ κ·Έμ € μ’‹λ‹€κ³  ν•˜μ§€μš”? 자기 λ§˜λŒ€λ‘œ μ‚΄λ©΄μ„œλ„ 'μ–΄ν—ˆ! 볡이 μ’‹κ΅¬λ‚˜' ν•˜λŠ” μžλ“€μ€ κ°•λ„λ“€μ΄μ˜ˆμš”. λͺ¨λ‘ κ°•λ„λ“€μ΄μ˜ˆμš”. 볡은 κ³΅λ™μ˜ 물건인데 μ‚¬μ μœΌλ‘œ μ‚¬μš©ν•˜λ‹€κ°€λŠ” λ§ν•˜λŠ” κ±°μ˜ˆμš”. 그것 λ•Œλ¬Έμ— 자기의 쒅쑱도 κΊΎμž„μ„ λ‹Ήν•˜κ³ , 자기 일생도 λ§ν•œλ‹€λŠ” κ±°μ˜ˆμš”. κ·Έλ ‡κΈ° λ•Œλ¬Έμ— 볡이 μ’‹κΈ°λŠ” μ’‹μ§€λ§Œ 볡은 μ§€κ·Ήνžˆ 역사성을 κ°–κ³  μžˆλ‹€λŠ” 것을 μ•Œμ•„μ•Ό λ©λ‹ˆλ‹€. μ‹œκ°„κ³Ό 곡간을 μ΄ˆμ›”ν•œ 곡동 κ°€μΉ˜λ₯Ό μ§€λ‹ˆκ³  μžˆλŠ” κ²ƒμ΄μš”, 곡동 κΆŒν•œμ„ κ°–κ³  μžˆλŠ” κ±°μ˜ˆμš”. κ·Έλ ‡κΈ° λ•Œλ¬Έμ— μ‹œκ°„κΆŒκ³Ό κ³΅κ°„κΆŒμ˜ 지배λ₯Ό 받지 μ•ŠμŠ΅λ‹ˆλ‹€. 이걸 지배할 λŠ₯λ ₯을 가진 인간이 이 λ•… μœ„μ—λŠ” μ—†μ–΄μš”. μ§€λ°°ν•˜λ €λ‹€κ°€λŠ” λ§ν•˜λŠ” κ²ƒμž…λ‹ˆλ‹€. 선을 지배할 악이 μ‘΄μž¬ν•  수 μ—†λ‹€λŠ” κ±°μ˜ˆμš”. 무슨 말인지 μ΄ν•΄λ©λ‹ˆκΉŒ? μ • λͺ¨λ₯΄κ² λ‹€κ³  ν•˜λ©΄ μ–΄μŠ΄ν”„λ ˆν•˜κ²ŒλΌλ„ μ•Œκ³  μžˆμœΌλΌκ΅¬μš”.

그러면, 역사적 μ„ ν•œ μ‚¬λžŒ, 역사적인 μ˜μΈμ€ μ–΄λ– ν•œ μ‚¬λžŒμ΄λƒ? μ£Όκ³  μ‹Άμ–΄μ„œ μš°λŠ” μ‚¬λžŒ, 이 세계λ₯Ό 자기 κ²ƒμœΌλ‘œ μœ„μž„λ°›λ”λΌλ„ 세계 만민 μ•žμ— μ£Όκ³  μ‹Άμ–΄ν•˜λŠ” 그런 λΆ„, 세계에 λ‚˜κ°€μ„œ 무엇을 μ£Όκ³  μ‹Άμ–΄ν•˜λŠ” 그런 μ§€λ„μžμž…λ‹ˆλ‹€. κ·ΈλŸ¬ν•œ μ§€λ„μžκ°€ 이 λ•… μœ„μ— λ‚˜νƒ€λ‚˜λŠ” 것이 인간이 λ°”λΌλŠ” 졜고의 μ†Œλ§μ΄μš”, ν•˜λ‚˜λ‹˜μ΄ λ°”λΌλŠ” 졜고의 λͺ©μ μΈ κ²ƒμž…λ‹ˆλ‹€. 그런 μ§€λ„μžμ™€ 주고받을 수 μžˆλŠ” 심지와 κ·ΈλŸ¬ν•œ 감정을 가진 인간듀이 λ‚˜νƒ€λ‚˜λŠ” λ•Œκ°€ μ„ ν•œ 세계가 μ΄λ£¨μ–΄μ§€λŠ” λ•ŒμΈ κ²ƒμž…λ‹ˆλ‹€.

ν•˜λ‚˜λ‹˜μ€ μ–΄λ– ν•œ 뢄이냐? 볡을 λ¬΄ν•œνžˆ κ°–κ³  계신 볡의 쀑심 μ‘΄μž¬μ΄μ‹­λ‹ˆλ‹€. μ„Έμƒμ—μ„œ 무엇을 주고도 μ‚΄ 수 μ—†λŠ” 볡을 μ§€λ‹ˆμ‹  λΆ„μž…λ‹ˆλ‹€. κ·ΈλΆ„μ—κ²ŒλŠ” μ—†λŠ” 것이 μ—†μ–΄μš”. μ—¬λŸ¬λΆ„μ΄ μ‚¬λž‘ν•˜λŠ” 아내보닀도 더 κ·€ν•œ 것을 κ°–κ³  μžˆλŠ” λΆ„μ΄μ˜ˆμš”. μ•Œμ•˜μ–΄μš”? μ—¬λŸ¬λΆ„μ˜ 아버지보닀도 더 κ·€ν•œ 것을 κ°–κ³  μžˆμ–΄μš”. λ‚΄ μ‚¬λž‘ν•˜λŠ” 아듀딸이 μ•„λ‹ˆλ©΄ μ•ˆ λ˜κ² λ‹€κ³  ν•˜λ©° μšΈκ³ λΆˆκ³ ν•˜λ˜ κ·Έ μžμ‹λ³΄λ‹€λ„ 더 κ·€ν•œ 것을 κ°–κ³  μžˆλŠ” λΆ„μ΄μ˜ˆμš”.

κ·Έλ ‡κΈ° λ•Œλ¬Έμ— 이 λ•… μœ„μ˜ μΈμƒμœΌλ‘œμ„œ 졜고둜 μŠΉλ¦¬ν–ˆλ‹€κ³  ν•˜λŠ” 자, 이 세상 μ–΄λ””μ—μ„œ 보아도 졜고둜 μ„±κ³΅ν–ˆλ‹€κ³  ν•˜λŠ” μžλŠ” λˆ„κ΅¬λƒ ν•˜λ©΄ ν•˜λ‚˜λ‹˜μ„ μ°¨μ§€ν•œ μ‚¬λžŒμž…λ‹ˆλ‹€. 결둠이 λ‚˜μ˜¨λ‹€κ΅¬μš”. ν•˜λ‚˜λ‹˜μ„ μ°¨μ§€ν•œ μ‚¬λžŒμž…λ‹ˆλ‹€. ν•˜λ‚˜λ‹˜μ„ μ°¨μ§€ν•œ μ‚¬λžŒ, ν•˜λ‚˜λ‹˜μ„ μ°¨μ§€ν•œ μ‚¬λžŒβ€¦. κ·Έ ν•˜λ‚˜λ‹˜μ€ μ²œν•˜μ— μ—†λŠ” 참된 볡을 λ¬΄ν•œνžˆ κ°–κ³  μžˆλŠ”λ°, κ·Έ λ¬΄ν•œνžˆ κ°–κ³  μžˆλŠ” 참볡을 μ˜€λŠ˜λ‚  인간 μ•žμ— λ§Œμ„Έλ₯Ό ν†΅ν•˜μ—¬ μ£Όκ³  μ‹Άμ–΄μ„œβ€¦. λ•Œλ‘œλŠ” μ£½μž„μ„ λ‹Ήν•˜λ”λΌλ„ λ˜λ‹€μ‹œ μ™€μ„œ, ν˜Ήμ€ λͺ©λ² μž„을 λ‹Ήν•˜λ”λΌλ„ κ·Έ ν”Όλ₯Ό ν†΅ν•˜μ—¬ μ œλ¬Όμ„ λ“œλ¦¬λ©΄μ„œλΌλ„ μ£Όκ³ νŒŒν•œλ‹€λŠ” κ²ƒμž…λ‹ˆλ‹€. κ·Έλ ‡κΈ° λ•Œλ¬Έμ— κΈ°λ…κ΅λŠ” 순ꡐ의 쒅ꡐ인 κ²ƒμž…λ‹ˆ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