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2집: 역사적 참부모의 날 1977년 04월 18일, 미국 세계선교본부 Page #289 Search Speeches

리브가와 다말의 심정적 전통을 이어받은 마리아

그래 가지고 2천 년 후에 그 뜻을 이어받은 것이 누구냐하면, 마리아예요. 성모 마리아예요. 뜻을 위해서 혁명하는 여자가 나와야 돼요. 천사로 말미암아 타락된 것이니 천사장이 와서 해와를 헙조하는 거예요. 탕감복귀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 말을 믿는 거예요. 절대적으로 믿는 거예요. 사탄의 말을 절대적으로 믿고 타락했으니, 이 천사장의 말을 절대적으로 믿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네가 잉태할 것이다.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하는 그 말을 믿고 모험을 한 것입니다. 모험을 한 거예요.

그때 마리아의 입장은 요셉과 약혼한 입장이었는데, 그것은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해와가 약혼한 입장에 있던 것과 마찬가지의 입장이었습니다. 그렇지요? 아담 해와가 오누이지만 앞으로 결혼할, 약혼 관계에 있었던 거와 마찬가지예요. 천사가 끌고 가서 타락했으니 천사가 끌고 가 하나님 앞에 복귀하는 거예요. 딱 마찬가지라구요. 알겠어요?

그래 가지고 역사적 전통을 이어받았으니 해와가 타락할 때 행동한 그 내용과 마찬가지로 자기 아버지를 속이고 자기 남편을 속이는 놀음을 해야 된다 이거예요. 마리아가 남편한테 의논했나요?「아닙니다」아버지 알게 했어요. 모르게 했어요?「모르게 했습니다」그때에는 처녀가 아기를 배면 돌무더기 돼 가지고…. 생명을 내놓고 애기를 배었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딱 같다구요, 딱.

그렇기 때문에, 리브가로부터, 다말로부터 이어받은 심정적 터전을 중심삼고 예수를 배었으니 역사적 모든 탕감 기원을 완성한, 그 복중에서 태어나는 아들 대해서는 사탄이 아무리 참소하려 해도 참소할 길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예수님은 복중에 있을 때부터 하나님의 아들이예요. 독차지한 거예요. 하나예요. 이래 가지고 낳으니 그 아들의 것이 전부…. 그 아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이래서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로 태어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