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3집: 360만쌍 축복 완성 결의대회 1997년 04월 13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242 Search Speeches

영계와 육계의 통일이 문제

오늘 뭐냐? 곽정환이 이야기를 잘 했다구요. 여러분이 통일교회의 배후에 뭐라고 할까? 후막에 잠겨 있는 모든 비밀들은 몰라요. 아무것도 모른다구요. 또, 알 필요 없다구요. 그거 알게 되면 짐이 얼마나 많아요? 부모님이 이렇게 고생하는데 내가 점심 한끼 얻어먹어도 눈물이 찔찔 나는 거예요. 나 그거 원치 않는다구요. 탕감조건에 걸려서 역사적인 한을 전부 다 청산하기 위한 부모님들이 고생한 그걸 중심삼고 회상하는 것은 하나님도 원치 않고 부모님도 원치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거 잊어버리고 자기들이 희망찬 지상천국의 이름을 부르고 하나님을, 참부모의 대신자로서 의기도 양양하게 천하를 자기의 무대로서, 하늘땅을 내 나라의 무대로서 도약이 아니예요, 비약하겠다는 그런 욕망을 가지고 달려서 힘차게 살아가야 된다구요.

그래서 우리 5번 가정맹세가 뭔가? 뭐예요? '우리 가정은 참사랑을 중심삼고' 뭐예요? '매일 주제적 천상세계와 대상적 지상세계의 통일을 향해' 통일이에요. 영계와 육계의 통일이라는 거예요. 이게 문제라구요. 여러분 이 코에 대번 걸린다구요. 선생님도 그걸 넘어서기 위해 일생을 피눈물나는 한스러운 고개를 넘은 거라구요. 한민족이니까 얼마나 한을 품고 살았겠느냐 생각해 볼 때 7천년 역사에 가까운 그런 수난 길을 거쳐왔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단일민족으로 그렇게 되었으니 단일민족의 핏줄의 대표로 태어났다는 것입니다. 탕감법을 중심삼은 하나님이 불쌍한 이 민족을 동정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우리 같은 사람을 보냈다는 거예요.

내가 하나님의 동정을 풀어드릴 수 있는 대표자로 생각해요?「예.」신기한 것은 여러분도 전부 다 서양의 예언자가, 제일 유명한 사람이 뭐인가? 노스트라다무스. 그 예언서가 한국에서는 뭐라구요?「《격암유록》입니다.」남사고(南師古)의《격암유록(格菴遺錄)》이에요. 이 모든 예언서가 전부 다 앞으로 올 수 있는 한 분 메시아를 증거했는데 그것이 8대 조건이 딱 누구한테 맞느냐면, 요즈음에는 '문총재밖에 없다.' 이렇게 되었어요. 거기에 미국이 그 때는 없었고 영국도 없던 그런 4백년 전에 예언한 것이 전부 다 문자 그대로 그냥 그대로 다 맞아 나오는 거예요.

문총재가 그러면《격암유록》이라든가 서양에 있는 노스트라다무스라든가 이런 걸 연구한 것도 아니예요. 근년에, 3년 전에 전부 다 책을 보고 '야, 이거 놀랍구만!' 한 거예요. 그 때 나를 따라오면서 전부 다 보고 기록한 것 같은 그런 실감을 느꼈다구요. 그래서 내가 그걸 쓰고 하나님은 전부 다 모르는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서 내적인 수고의 실적을 인간에게 가르치는 조건으로 남겼기 때문에 예언자들이 그렇게 한 걸 보게 될 때 말이에요. 그 예언자들이 말한 것이 내가 지금까지 해온 것과 똑같이 되었더라구요. 이제는 드러난 사실이에요. 드러난 사실이라구요.

그러니까 앞으로 세계의 유명한 예언자들이라도, 국제적으로 다했지만 말이에요, 통일교회의 문을 두드리지 않을 수 없게 된 거예요.

조사위원들, 알겠어요?「예.」조사위원들! 잘났다고 제멋대로 산 패들이 와 있는 거예요. 여기 칼자루를 쥐어 가지고 칼을 갈기면, 일본놈들 무사도 모양으로 말이에요. 죄 있는 사람은 전부 다 모가지 따버려라 하면 말이에요. 대한민국의 지금 여당, 야당 간부들은 전부 다 없어질 거라구요. 그런 거 다 알고 있어요, 모르고 있어요? 조사위원들 알고 있어요. 모르고 있어요?「알고 있습니다.」알고 있으니 주인 노릇을 잘 하라구요. 아는 것이 힘이에요. 자기의 모든 것을 잘 알게 되면 그 사람 앞에는 머리를 숙여야 된다구요. 조사위원들이 그럴 수 있는 이런 힘이 있기 때문에 내가 잠깐 필요하다 이거예요. 뭐 그렇다고 써먹고 버리겠다는 것이 아니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