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4집: 제40회 참자녀의 날 기념 예배 말씀 1999년 11월 08일, 한국 청평수련소 Page #209 Search Speeches

기도I

[기 도Ⅰ]

사랑하는 아버님, 오늘 1999년 11월 8일 이 날은 제40회 참자녀의 날을 경축하는 날이옵니다. 이제 부모의 날도 지냈고, 2000년대를 넘어서는 마지막 자녀의 날이 되옵니다. 통일가에 자녀의 날을 설정한 지 40회, 만 40년을 참부모의 날과 더불어 전체를 탕감하여 나왔습니다. 올해는 하늘과 땅의 해방권, 초천주 축복 해방일을 선포한 해도 되며, 제4차 아담권 지상·천상천국이 실현될 것을 선포한 날도 되옵고, 타락한 역사를 다 제거하고 해방의 역사의 출발을 선언한 해도 되오며, 40회를 맞이하는 이 자녀의 날은 2000년 시대를 넘어가는 마지막 기념의 날도 되옵니다.

이제 새로이 2000년대를 맞이할 수 있는 만 40회의 부모의 날과 자녀의 날을 중심삼고는, 천상세계와 지상세계가 하나되어 안팎이 일체 이상권을 이룰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늘부모와 땅 부모 천지부모가 일체 심정권을 중심삼고, 축복받은 지상의 모든 가정들과 자녀들, 천상세계의 축복받은 모든 가정들과 자녀들이 혈족을 연결시킬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지상의 통일과 천상 통일을 소망하던 모두가 영육 일체권을 중심삼고 참부모의 심정권과 일체 됨으로 말미암아 타락의 인연을 박차고 해방적 승리의 지상천국을 이룰 수 있기를 모든 천주의 존재들이 기쁨으로 환영하며 맞을 수 있는 엄숙한 시대가 저희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저희들은 알고 있습니다.

인류 시조가 참부모가 되지 못하고 거짓부모가 됨으로 말미암아, 참부모 된 하늘나라의 아버지는 한의 역사를 수천만 년 거쳐왔고, 땅 위의 참부모의 승리적 설정을 위하여 세운 수많은 종교를 중심삼고는, 희생된 모든 제물을 통하여 한의 고개를 넘고 넘어오신 아버지, 본연의 기준을 해방시키기 위하여 천지부모 일체권과 자녀의 명분을 합하여 지금까지 탕감청산의 길에서 수고해 나오신 아버지, 천상세계의 아직까지 이루지 못했던 모든 미완성된 사실을, 지상세계의 참부모의 완승과 더불어 완전히 해결하여 지상천상이 통일적 승리를 갖춰줄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참천지부모가 바라던 참된 천상천국과 지상천국에, 영원 불변한 주권과 백성과 나라를 선포할 수 있는 시대가 목전에 다가오고 있사옵니다. 이 축복의 날, 광명한 새 아침을 맞아 새로운 역사와 더불어, 아버님의 심정과 일체 된 축복완성의 에덴의 소원성취 창조이상 절정에서, 만우주의 영광과 존귀와 승리의 모든 가치를 홀로 지니시소서. 만세에 사랑의 주권, 하나의 지상천국 천상천국의 영원한 주인이 되시어서, 만세에 만만왕이 되어 영원한 존재세계를 치리하여, 하늘 권속권을 지상세계와 천상세계에 일체화시켜 주시옵소서. 그러한 해방적 승리권을 이룰 수 있게 된 것을 진정한 아들 되는 이 자식은, 아버지 앞에 감사를 드립니다.

아버지는 이 아들이 지금까지 거쳐온 모든 승리의 기반에 있어서, 전권해방을 바라셨습니다. 그 모든 것이 지상천상세계에 선포된 승리의 권한으로 천주의 대중심으로 서서, 본연적 권위로 자주장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러한 사랑으로 치리되는 천상천국, 영원한 하늘나라가 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아버지,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오늘 이렇게 역사적인 새 출발을 선언할 수 있는 날이 됨으로 말미암아 천성왕림궁전을 선포하였고, 어제는 제4차 아담권 지상 천상천국의 시대가 도래함을 선포하였사옵니다. 그것을 중심삼고 이런 기념식을 거행하게 된 것을 진실로 감사합니다. 이제 땅에서는 아버지 나라와 어머니 나라를 중심삼고 장자권의 일체권을 선언하여, 이미 역사적 시대를 대표하여 지낸 날을 가졌사옵니다. 이에 총결산의 하나의 표준으로서 부모의 나라와 장자권 나라를 중심삼고 본연의 장자권·부모권·왕권 설립을 선언할 수 있는 새로운 전권시대가 도래함을 진실로 감사드립니다. 아버지!

이제 이 지상에는 남북한의 통일이 남아 있사옵니다. 동서의 문화의 격차, 남북의 빈부의 격차, 지상 천상세계의 미완성의 격차를 참부모의 선언과 더불어 평준화시켜 통일의 세계로 전진할 것을 이미 선포했사옵니다. 하오니 아버님 중심이 되시어 천지부모의 사랑을 세워 만우주의 존재를 치리하시옵소서. 당신의 권한을 가지고 악의 분자를 제거하며 나오는데 하루바삐 참으신 아버지의 마음을 푸시옵기를 부탁드립니다.

참아오신 인내심과 당신의 한을 사랑으로 푸시옵소서. 모든 멸망할 수 있는 지옥분자까지 품고, 그 이상 존재가 없는 세계까지 품을 수 있는 여유만만한 위하는 사랑을 가지고, 본연의 창조 이상권을 이루어 지극히 적은 물건으로부터 큰 물건까지 바라보는 거기에는 아무 장애물이 없는, 해방적 360도 각도를 갖추어 중심이 되시옵소서. 그리하여 해방적 선언을 할 수 있는, 당신의 창조이상이 완성된 내 나라라고 내 백성이라고 내 주권이라고 선언할 수 있는 자리에서 자주적인 행차를 하시기를 바라옵니다. 참부모가 원하는 뜻과 더불어 천지부모가 일체가 되어, 만세에 소원하던 영원한 세계의 사랑으로 커버하고도 남을 수 있는 자주적 주체 권한을 세우시옵소서. 만우주가 아버지의 존재 대상 세계로서, 영원한 심신일체 사랑의 통치권이 이뤄지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40회를 맞는 이 날 이 지상에 있던 모든 자녀의 이름을 가진 사람들은, 이제 중생식과 부활식과 영혼식이 허락된 가운데 있사옵니다. 모든 만우주의 존재들을 당신의 혈족으로서, 하늘나라의 사랑의 권속으로서 인정하시어서, 당신의 통치권 안에 자중할 수 있는 승리의 자리에 세워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재창조를 위한 원소들로서 흡수되어 승리의 창조이상의 기준을 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오늘은 천성왕림왕궁을 중심삼고 처음 맞는 40회의 자녀의 날이옵니다. 이미 부모의 날은 지났사오니, 부모의 날과 자녀의 날이 통일하는 자리에서 이 모든 탕감역사시대를 끊어버리고 해방적 천주사적인 도약이 아니라 비약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창조이상 절대사랑, 유일사랑, 불변사랑, 영원한 참사랑권으로 비약할 수 있는 해방세계를 허락하신 것을 감사드리며, 참부모 이름을 가지고 여호와의 이름을 대신하여 온 천주에 선포하나이다! 아멘!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