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4집: 축복의 의의와 종족적 메시아의 사명 1992년 08월 27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299 Search Speeches

아담과 해와" 사탄을 '심삼고 결혼했다

타락한 다음에 하나님이 아담 해와를 에덴동산에서 쫓아냈지요? 그런데 아담 해와가 아기를 낳은 후에 쫓아냈어요, 아기를 낳기 전에 쫓아냈어요? 「낳기 전에 쫓아냈습니다. 」 봤어요? (웃음) 똑똑히 얘기하라구요. 그것을 어떻게 알아요? 그건 그럴 수밖에 없습니다.

사랑 관계로 타락했다면…. 하나님이 사랑 관계 맺은 것을 안 다음에는 아기 낳을 때까지 보류했다가 추방하는 법은 없습니다. 벼락이 떨어지는 것입니다. 타락한 아담 해와를 보면 당장에 불이 떨어지지, 며칠 기다릴 수 있어요? 기다릴 수 있어요, 없어요? 「없습니다. 」 절대 없습니다.

아기를 낳으려면 살림살이도 하고, 10개월은 기다려야 '앙!' 하고 나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결론은 확실한 것입니다. 타락한 직후 아기를 낳기 전에 추방당했다고 하는 것은 틀림없습니다. 알겠어요? 그러면 아담 해와가 아기를 낳기 전에 쫓겨나서 어디로 다녔을까요? 사람이라도 동물과 같이 먹을 것을 찾아다니는 것입니다. 딱, 동물과 마찬가지입니다.

둘이 다니면서 뭘 했겠어요? 해와하고 아담이 같이 다녔겠어요, '이놈의 자식, 요놈의 간나! 이별이다. ' 하고 하나는 동으로 가고 하나는 서로 갔겠어요? 아담이 성이 나서 '이놈의 해와야!' 하고 뺨을 때리더라도 해와가 앵앵앵 울면 마음에 불쌍하지요? 저버렸다가도 '그거 어떻게 됐나, 죽지 않았나? ' 하고 가 보는 것입니다. 그러니 할 수 없이 같이 다닐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둘이 다니면서 철이 들고, 여자고 남자니…. 동물들도 전부 수놈 암놈이 쌍쌍이 교류하는 것을 보면, 누가 같이 살지 말라고 해도 살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안 그래요?

그러면 그 결혼생활을 누구 중심삼고 했겠어요? 하나님이 그것을 간섭했겠어요? 아담 해와가 아들딸을 낳았어요, 안 낳았어요? 「낳았습니다. 」 가인과 아벨을 낳았습니다. 가인 아벨을 낳았는데 하나님이 '야, 아담 해와야! 너희들, 같이 살아서 아들딸을 낳아라!' 해서 낳은 것이 가인 아벨이에요, 자기 멋대로 살면서 낳은 것이 가인 아벨이에요? 「자기 멋대로 해서 낳은 것입니다. 」 자기 멋대로인데, 누가 좋아하겠어요? 「사탄입니다. 」 사탄이 좋아한 것입니다. 아담 해와는 사탄을 중심삼고 결혼했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기성교회의 목사들에게 이렇게 물어 보라구요. 그러면 곤란한 것입니다. 사탄을 중심삼고 결혼식을 했다는 말을 안 할 수 없습니다. 사탄을 중심하고 결혼식을 했으니까 사탄의 사랑을 받고 사탄의 생명, 사탄의 혈통을 이어받았다는 것을 부정할 도리가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날 타락한 50억 인류는 완전히 악마의 핏줄을 이어받았다는 것입니다. 무슨 핏줄이라구요? 「악마의 핏줄입니다. 」 악마의 피입니다. 타락의 개념을 확실히 모르는 사람은 복귀의 개념을 모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똑똑히 알아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