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6집: 최후의 제단 1987년 06월 14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85 Search Speeches

통일교회가 경제기반을 닦은 것은 1970년도 이후부터

통일교회 역사는 1970년도까지는 물건을, 물질을 존중시하는 것이 아니었다구요. 사람을 존중시하는 놀음을 해야 했다구요. 그런 역사를 해 왔습니다. 1970년도 넘어서면서부터 우리가 하나님, 부모님과 더불어 하나될 수 있는 자녀의 기반을 확대시켜 나갈 수 있었고, 그다음에 물질에 대한 관심을 가졌습니다. 우리 통일교회가 경제적인 기반을 닦은 것은 1970년도 이후입니다, 70년도 이후.

어제도 통일산업 문사장이 와서 하는 말이 10년 동안에 우리 통일산업이 이렇게 발전했다고 했습니다. 그걸 다 섭리역사로 볼 때, 1970년 이후에서부터 시작한 거예요.

거 왜 그래야 되느냐? 선생님이 한국에 있어서 탕감조건을 세우고 세계 무대에 나섰고, 한국에 있어서는 선생님이 없더라도 하나님의 뜻을 이어받을 수 있는 자녀의 기준을 세워 놓고 세계 무대로 나섰습니다. 그때 세계는 국가기준으로 박혀 있기 때문에 만물권, 소생권에 머물러 있었던 거예요. 그런 시대에서부터 세계 서구사회 경제와 연결시켜야 했다는 거예요.

서구사회는 어떠한 세계냐? 천사장권이예요, 천사장권. 다르다는 거예요. 지금까지 아시아권과 서구사회의 다른 것이 뭐냐 하면 서구사회는 외적으로 모든 것을 찾아 나왔고, 동양은 내적인, 정신적인 면을 중요시 하기 때문에…. 정신적인 면을 중요시하려면 외적인 면을 쳐 버려야 돼요. 부정해야 돼요.

그러나 서구사회는 뭐냐 하면 하늘편적 천사장권이기 때문에, 사탄 앞에 잃어버린 것을 중간에서 찾아 나오는 입장에 서는 것이 탕감복귀원칙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기에 주인이 될 수 있는 내적 동양문화권을 중심삼고 반대되는 것, 다시 말하면 천사권…. 타락한 세계는 잃어버린 천사권인데, 이것을 찾는 과정에 있어서 하늘편 천사권에 해당하는 자리에 세워졌기 때문에 물질에 대한, 만물에 대한 축복을 받은 거예요.

그 물질에 대한 축복을 받아 가지고 기독교권을 중심삼아서 쭈욱 서구사회로 돌아 세계일주를 하여 미국을 통해서 아시아로 돌아 들어오는 거예요. 그래서 선생님이 미국에 갈 때는 경제적 문제, 경제문제….

또, 인구로 보더라도 동양이 30억이예요. 30억이 산다구요. 지금 세계 인류를 50억으로 보더라도 3분의 2에 가까운 수가 동양에 살고 있다는 거예요. 이렇기 때문에 정신적인 모든 지주가 동양을 중심삼고 섭리해 나온 거예요. 모든 종교가 그렇잖아요? 유교, 불교, 기독교가 전부 동양에서 다 나온 거예요. 회회교도. 동양, 동양권에서 나온 거라구요.

외적인 기준은 천사장권, 하늘편적 천사장권…. 사탄은 하늘의 모든 것을 빼앗아 갔지만, 중간 입장에 있는 서구문명은 하늘편 천사장권에 서 있어 가지고 물질에 대한…. 내적인 세계는 물질을 쳐 버린 거예요. 이걸 중간 입장에서 보강시켜 나오는 역사를 통해 가지고 아시아로 돌아오는 운세를 몰고 온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로소 아시아와 연결된 것이예요. 이것이 뭐냐 하면, 한국을 중심삼아 가지고 해방 직후에 미국이 아시아에 연결되어서 새로운 문화세계의 연결을 중심삼고 돌아 들어온 것입니다. 그때에 한국을 중심삼고 미국의 천사장 문화권의 모든 물질을 품고 오는 것을 한국에 연결시켜 가지고 천사장 아들딸….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천사장 아들딸이 생겨났다구요. 천사장에게는 본래 아들딸이 없는 거예요. 그다음에 아담의 아들딸…. 다르다구요.

서양 사람들은 육식을 해요, 육식을. 제물을 두고 보면 피를 흘리게 하는 거예요. 희생시키는 거예요. 사탄을 제거시키기 위해서는 피를 흘려야 해요. 그렇기 때문에 서양 사람들은 육식을 해요. 북극에 살던 그 사람들이 전부 다 서구문명을 끌고 아시아를 거치면서 육식을, 피 흘리는 놀음을 생활을 통해서 해 나온 거예요. 아시아는 농경문화권이예요. 피를 흘리지 않는다구요. 농사를 지어 가지고 생활을 하는 거예요. 환경이 다른 거예요. 이 둘이 하나로 연결돼 들어오고 있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