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9집: 하나님과 자녀는 안식하소서 1986년 11월 23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62 Search Speeches

11년의 투쟁으로 " 낸 배리타운 신학대학원 인가

자, 한 가지 소식을 전하겠어요. 우리 배리타운 신학대학이 어제 저녁에, 21일날 인가가 났습니다. (박수) 그 신학대학원이예요. 그걸 위해 11년 동안 싸웠어요. 1심에서 싸워 이겼고…. 뉴욕주 교육위원회를 걸어서 소송을 했던 것입니다. 행정소송을 건 거예요. 왜 안 해주느냐 이거예요. 학교설립 규정에 의해 시설로부터 모든 걸 갖추었어요, 선생도 갖추고 학생까지…. 왜 안 해주느냐 이거예요. 미국에는 그럴 수 있는 법이 없습니다. 선생님이 얼마나 미움을 받았나, 생각해 보라구요. 그런 법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소송을 걸어서 우리가 이겼다구요. 1심에서 이겼어요. 저쪽에서의 항소로 2심에 올라갔는데, 2심에서도 이겼다 이겁니다. 그다음에는 맨 끝 3심까지 올라갔었습니다. 그런데 그 3심에 가서…. 그렇잖겠어요? 그게 3심까지 지면 나라가 나라 꼴이 안 되겠거든요. 그러니까 거기서 기각을 시켰어요. 그래 기각을 시키며 하는 말이, '서로 싸우지말고 뉴욕주 교육위원회와 통일신학대학원하고 의논해서 좋은 방향으로 해결하소' 하며 기각을 시켜 버렸다구요. 그걸 기각시켜 버린 지가 4년째 입니다, 4년째.

그런데 그걸 당장에 해결하지 않고 꼬리를 뺀 것입니다. 이사회를 열어야 하는데 사람이 모자라서…. 사람이 모자라기는 뭘 모자라요? 벌써 누구누구가 참석한지 다 알고 있는데 말입니다. 세상에 이렇게 거짓말 할 수 있느냐 이거예요. 빙빙 돌아가면서 거짓말을 한 것입니다. 그래서 안 되겠다 해 가지고 또다시 고소장을 써 가지고 밀어댔습니다. 이놈의 자식들, 안 되겠다고 몰아부쳤어요.

그 말썽의 무리가 유대인하고 백인들, 앵글로색슨족이라고 하는, 미국에서 수저 (suzerain; (속국에 대한) 宗主)라는 패들이었습니다. 레버런 문이 신학교 만들면 큰일 난다는 것입니다. 큰일난다는 거예요. 왜 그러냐? 신학교 인가만 나면 말이예요, 미국 사람이 그 신학교에 들어가 공부하는 기간에는 정부가 돈을 대줘야 됩니다. 돈을 대줘요. 공부하겠다면, 정부의 보증 밑에서 은행에서 돈을 대주게 되어 있어요. 그래 가지고 졸업을 하고 나서 얼마씩 물어 나가는 겁니다. 그런데 물 수 있는 능력이 없으면, 특별한 학교 같으면 2년이라든가 4년 동안 공직에서 충성하게 하여 얼마씩 까 주는 거예요. 탕감해 버리는 거예요.

그러니까 미국 젊은이들을 신학교에 데려다가 공부시킬 것이 뻔하거든. (웃음) 뿐만 아니고, 미국에서 인가만 딱 나오면 그 인가된 학교에서 세계에 널려 있는 많은 학생들을 데려올 수 있다는 거예요. '이는 우리 학교에 입학되었습니다'라는 입학 승인서만 떼 주면, 그걸 가지고 미국 대사관에 가서 '미국 가야 되니 비자를 내주어야겠소' 하면 비자가 나오게 돼 있습니다. '노' 하지 못하게 되어 있다구요. 그렇게 되면 전세계에 널려진 오색인종이 전부 다 배리타운에 몰려들 것이 뻔하거든요. (웃음)

또한, 그 학교를 졸업하게 되면 어떻게 되느냐? 졸업한 자격을 가진 사람은 어떻게 되느냐? 어느 교회든지 가서 목사 할 수 있습니다. (박수) 단, 그 교회가 원해야 돼요. 원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강제로 그 교회에 가겠다는 게 아니라구요. 군목(軍牧) 같은 것은 의례적으로 배치하게 되어 있습니다. 배치해야 돼요. 어느 교파이든 대표로 칠, 팔교단씩 전부 배치하게 됩니다. 군목들 가운데도 교파를 대표하는 목사들이 있는 거예요. 우리 통일교회도 그 가운데 끼게 된다는 것입니다. 「아멘」 (박수)

뿐만 아니라, 미국의 각 중요기관에도 반드시 목사가 있습니다. 각주 상하원에도 목사가 있어요. 또, 각 대학교, 주립대학교 등 큰 대학에는 전부 다 목사가 있다구요. 그 외 공관, 행정조직의 기관을 중심삼고 그 배후에도 전부 목사들이 있어요. 우리 신학교를 나오게 되면 그자리에도 갈 수 있는 자격이 있는 거예요. 거기에 파송하면 누구든 갈수 있는 것입니다. '못 온다'고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무슨 일이 벌어지느냐? 통일교회사상을 당할 자가 없는 거예요. 그것을 그들이 다 알아요. 레버런 문의 사상은 이미 신학대학에 세계적으로 났다 하는 신학자가 1969년도에 와서 시험에 합격하고 선포한 것입니다. 모든 이론 투쟁에서 세계의 신학자는 통일신학 앞에 무릎을 꿇었다 이거예요. 「아멘」 (박수) 굴복한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한다하는 신학자들이 우리 교수 아카데미에 들어온 것입니다. 일본의 철학자 신학자들도 전부 다 레버런 문의 사상권에 들어오고 있어요. 그런 바람이 불게 되니까 레버런 문의 사상을 막아낼 수 있는 종교가 없는 겁니다. 모든 종교가 거기에 동화되어 버린다 이거예요. 유대교도 그렇고, 천주교도 그렇고, 미국의 신교도 그렇다는 거예요. 잘났다는 교계 지도자들은 교인들을 전부 다 뺏기고 나중에는 깡통 찰 것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웃음)

그러니까 내가 죽기 전에는 인가하지 못하게 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문선생을 그저 정치적인 반역자로 만들어 때려잡아 가지고 쓱쓱 해서 넘겨 버리려고 했다는 거예요. 내가 그렇게 죽나요, 훌쩍홀쩍 날아다니는데? (웃음) 죽을 줄 알고 망할 줄 알았는데 내가 망하긴 왜 망해요? 그때만 해도 내 날갯죽지가 딱 붙어서 요동을 못 했지만, 댄버리들어갔다 나오면서부터 날개가 펴지기 시작해 이제는 자유로이 난다는 것입니다. 「아멘」 아멘은 아멘이지. (웃음)

그걸 안다구요. 그러니까 극성맞게 반대를 한 거예요. 적극적으로 반대한 거예요. 그 적극적인 것보다 더 강한 말이 뭔가? 결사반대입니다. 결사반대를 했던 거라구요.

그래 11년, 12년 동안을 싸워 나온 것입니다. 싸워 가지고, 이제 비로소 유대인 꼭대기로부터…. 우리 아카데미의 힘이 그래서 무서운 겁니다. 그저 불어대는 거예요. 누구누구 전부 다 유명한 박사님들, 잘났다는 사람들에게 수두룩하게 팻말을 들고 가서 들이쏘아라 했다구요. 들이쏴라 이거예요. 편지를 하고, 전화를 하여 항의한 거예요. 이런 바람이 불었다구요. 지금까지는 그런 놀음을 안 했어요. 힘내기를 해서 이기면 안 되거든요. 이제까지는 자기들 할 짓은 할 대로 다 했으니, 이제는 내가 할 차례라는 것입니다. (웃음) '너희들 할 대로 다 했으니까 가만 기다리지 말고 반대라도 더 하라'는 거예요. 이제 반대도 할 것이 없으니 멍청하게 있거든. 그다음에는 내가 할 차례라는 겁니다, 나할 차례.

그래서 꼭대기에서부터 침을 주는 거예요. 궁둥이에 침을 주고, 다리에 침주고, 눈에 침주고, 이렇게 침을 주면 반대요소가 다 녹아나거든요. 눈이 다 풀어지고, 성질이 다 풀어져 가지고 '통일교회 좋다' 그러는 거라구요. (웃음. 박수)

이래 가지고 15명이…. 교육위원회 이사진이 15명이예요. 미국은 민주주의식이기 때문에 문교부라 해서 문교부 맘대로 못 합니다. 그 지방유지들로서 권위 있는 사람들이 대표가 되어 모여 가지고 결정을 짓습니다. 거기에는 물론 기관대표도 몇 명 있고, 사회대표도 몇 명 있어 가지고 이사회를 개최해 표결에 부쳐 가지고 투표에 의해 결정을 하는 거예요. 그러니 통일교회가 유명하긴 유명하다구요. 미국 역사상 신학교의 인가를 가장 오랜 기간을 통해 얻어낸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제부터는 모든 문이 사방으로 열렸습니다. 한국에 있는 여러분 중에도 내가 추천하는 사람은 틀림없이 미국에 가는 거예요. 누가 추천해야 된다구요? 「아버님이요」 입학시킬 때 50명을 뽑게 되면 내가 동그라미 친 사람은 무조건 입학이예요. 그 동그라미 함부로 치지않아요. 눈깔 보고 상통을 보고 말이예요, 도적놈 사촌 되는 사람은 빼버리는 겁니다. (웃음) 그래 가지고 교회에 있어서 유망성이 있는 사람은 전부 뽑아낼 것입니다. 그것 다 안다구요.

자 그런 일들이 벌어지게 되면 앞으로 통일교회 문은 활짝 열리는 거예요. 그래, 한국에서 처음부터 신학교 안 다녀도 좋아요. 우리 배리타운 신학교에 데려다가 공부시킬 것입니다. 「아멘」 가만있어, 여기 아멘이 왜 나와? 가만있어요. (웃음) 말 들은 뒤에…. (웃음) 그래 가지고 반대하던 신학교의 총장으로 만들 거예요. 그때 가서 아멘 해야 돼!(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