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2집: 가정은 사랑의 수련소 1986년 03월 11일, 한국 청주교회 Page #234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대상적 사'의 주류를 남기려면

몇 시나 됐나요? 이놈의 충청도는 시간이 왜 이렇게 빠른가? (웃음) 사람들은 느린데 시간은 빠르구만. 딴 얘기는 못하겠구만요. 얘기할 시간도 없어서 말이예요. 이것 귀한 얘기입니다. 알겠어요? 「예」 타락을 안 했으면 하나님이 우리를 얼마나 사랑했겠어요? 하나님이 인간을 지어 놓고 얼마나 기뻐하셨겠어요? 하나님의 대상적 사랑의 주류를 남기기 위해서 하나님과 일체가 돼야 돼요. 하나님이 아담 해와를 지어 놓고 기뻐하시던 것과 마찬가지로 자기 대를 이을 아들딸을 중심삼고 자기도 그와 같은 사랑의 자리를 거쳐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지 않고는 하나님과 대등한 자리에 서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서양 남자들은 자기 아내가 애기를 뱄다고 하게 되면 대번에 '누구 애기일까?' 하고 생각하게 된다는 겁니다. 왜냐하면 여자들이 한 달의 보름 동안은 마음대로 나가서 돌아다니는데 매일 밤마다 하루는 이 남자 끼고 하루는 저 남자 끼고 지낸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애기를 뱄다고 하게 되면 그 애기의 아비가 몇십 명 중 누군지 알아요? 그러니 자기 새끼라고 할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아내가 애기를 뱄다고 하면 남자들은 싫어한다는 거예요. '차라리 안 낳았으면 좋겠다. 차라리 그런 소식을 안 들었으면 좋겠다' 그런다는 겁니다.

우리 통일교회의 축복받은 가정들은 어때요? 통일교회 축복받은 이놈의 여자들은 버릇이 없어서 큰일이라구요! 그저 아침부터 시간만 나면 잠만 잔다는 것입니다. 남편이 나가서 돈벌려고 죽도록 돌아다니고 벌떡거리다가 집에 들어오게 되면 하루 종일 자다가 일어나 가지고 '지금 옵니까?' 그러는 거예요. (웃음)

세상에서는 똑똑한 남자 하나 거느리고 살기가 얼마나 힘든 줄 알아요? 은행장이 금고에 들어 있는 돈 몇억 불을 지키려고 그러는 것보다도 더 두 눈을 총알같이 해 가지고 지켜도 될지 말지 한데 말이예요. 너, 송영숙이만 해도 그래. 이 간나가 걱정이라고는 하나도 안 한다는 거예요. 남편이 십년 동안 나가 있어도 걱정을 안 한다는 겁니다. 그저 '북쪽에 갔으면 북쪽에 갔겠지, 남쪽에 갔으면 남쪽에 갔겠지. 제가 갈 데가 어디 있어? 할 수 없이 돌아오겠지, 뭐. 오겠으면 오고, 말겠으면 말라지 뭐. 그렇게 되면 선생님이 더 좋은 신랑 또 얻어 주실 텐데 뭐' 이러고 있다는 거예요. (웃음)

팔자가 너무 좋아서 고마운 줄도 모르는 통일교회의 이 여자 귀신들! (웃음) 내가 생각하면 이 여자들 때문에 분해요. 여자들 때문에 내가 욕을 얼마나 먹었어요? 에이 이걸 그냥…. (웃음) 정말이지 신물이 나요, 신물이. 그렇지만 할 수 있어요? 할 수 없다는 거예요. 아무리 대가리를 저었다가도 남자가 태어나기를 여자 때문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