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5집: 참된 자신을 찾자 1994년 03월 10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135 Search Speeches

천주복귀 하기 전- 자기 일가를 복귀하라

여기 모인 사람들이 여자예요, 남자예요?「여자들입니다.」여자 패거리들! 패거리라고 하면 어때요? 귀한 말이에요, 막된 말이에요? 야쿠자(やくざ;깡패)가 하는 말이에요, 신사가 하는 말이에요? 패거리라고 하면 좋지 않은 말이지요? 하지만, 오늘 밤 여기 모인 여자 패거리들! 뭘 하다 왔어요? 일본을 위해 일했다고 하는 사람, 손 들어 봐요. 그거 말은 쉽다구요. 세계를 위하고, 천주를 위한다고 한다구요. 세계, 천주를 위하기가 그렇게 쉽다고 생각해요?

이 선생님도 생명을 걸고 참고 참으면서 박해를 넘고 감옥을 돌고 돌아서 여기까지 와 있는 거라구요. 한번도 감옥 같은 데는 생각도 안 하는 사람들이 일본을 책임지고 지킬 수 있다고 한다면 그건 말도 안 되는 말이라구요. 말로는 천주복귀, 세계복귀라고 하지만, 자기 일가도 복귀를 못 하는 자가 한 나라를 복귀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질 수 있어요, 없어요? 여러분에게 한 나라를 복귀할 수 있는 희망이 있어요, 없어요? 솔직하게 얘기해 보라구요. 있어요, 없어요?「있습니다.」선생님은 있고, 여러분은? 어느쪽이야?

생각해 보라구요. 전부 다 1만 달러 헌금이라는 얘기는 안 하고 데리고 왔지요? 그렇지요? 80퍼센트 이상 그런 얘기는 안 하고 전부 다 데리고 와 있다구요. 선생님은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선생님이 얘기한다구요. 그 1만 달러 헌금이 문제가 아닙니다. 문선생을 만나기 위해서는 그 정도가 문제가 아니라구요. 1만 달러가 아니라 백만 달러를 가지고 오더라도 선생님이 여러분을 만나 주지 않습니다. 알겠어요?

역사적으로 보면 참부모는 영원히 한 분밖에 없는 거라구요. 이전에도 없었고 이후에도 없을 분이에요. 성인들이 주장하던 전부를 완성한 승리적인 자리에 서는 것이 참부모예요. 기독교에서 기다리는 재림주의 아버님이에요. 재림주의 아버지가 참부모입니다.

그런 분을 죄 많은 여러분이 여기에 와서 만나 가지고 말씀을 듣는다고 생각해 보라구요. 세계의 유명한 노벨상 수상자들도 선생님을 만나려고 하면, '몇 시간 기다려!' 한다구요. 수상들도 선생님을 만나려면 몇 시간씩 기다리고 있다구요. 그렇게 지나가다가 마주칠 수 있는 그런 사람으로 생각했다가는 곤란하다는 거예요. 그런 내용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세계와 싸워 가지고 전부 쓰러뜨린 거라구요. 고르바초프만 하더라도 그래요. 고르바초프에게 영향을 미친 것이 선생님이라구요. 요전에 세계평화연합대회를 할 때 오게 하려고 박보희를 보냈더니 솔직하게 증거하더라는 거예요. '아, 문선생을 만나고 감동했다. 지금도 두 가지가 생각난다. 처음에 대면했을 때 나에 대해서 문선생님이 하시던 말이 잊혀지지 않는다.' 하더라는 것입니다.

40명의 각료와 정상들 앞에서 자기를 대해서 한마디 한 것을 지금도 못 잊는다는 거예요. '야, 고르바초프, 이런 복잡한 혁명기에, 전부 다 시들어 버릴 수 있는 환경인데도 얼굴이 미끈하게 활기가 넘치는 고르바초프, 이야, 미남이군요.' 한 것을 지금도 기억하고 있다고, 이야, 그렇게 얘기하는 것을 들으니 기분이 나쁘지 않더라고, 그러더라는 거예요.

그거 한 가지하고 그 다음 한 가지는 뭐냐면, '소련에 하나님이 같이하지 않으시면 망한다! 하나님이 같이하실 수 있도록 할 거냐, 안 할 거냐?' 해서, 그렇게 하겠다고 약속을 시킨 것이 선생님이라구요. '그때 자신도 모르게 한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렇게 하기를 잘했습니다.' 하더라는 거예요. 그래서 선생님을 보고 고르바초프재단의 고문이 되어 달라고 하는 거라구요. 고문이 되어 주는 것이 좋을까요, 나쁠까요?

그래서 부부가 같이 오는 거라구요. 그래서 한국에 오니까 전부 다 난리예요. 야당, 여당이 전부 다 '아, 문선생이….' 해 가지고 난리라구요. 야당의 김대중이가 선생님이 가기 전 2주일 전에 초빙해서 온다는 거예요. 그가 아시아태평양재단을 만들어서 노벨상을 받겠다는 꿈을 가지고 고르바초프를 소개해 받으려고 교섭을 했는데 전부 다 보이콧을 당했어요. 그 2주일 후에 선생님이 가서 오라고 하니까 '아, 전체를 놓아두고 가겠습니다.' 한 거예요.

그런데 그가 돌아와서 하는 얘기가, 자기가 초빙해서 온다는 거예요. 그러고 있어요, 지금. 그래서 문제가 되어 있어요. 선생님의 편지 한 통이면 거기가 전부 다 프로그램을 짜고 있더라도 끽! 제외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