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0집: 제16회 자녀의 날 말씀 1975년 11월 03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344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뜻은 인류를 구하" 것

그래서 인류를 하나님 앞에 돌려보낸 다음에는 통일교회는 없어지는 것입니다. 그때에는 한 나라예요, 한 나라. 종교도 없다구요. 주의도 없다구요. 하나님주의요, 타락하지 않은 이상적 아담 해와 주의입니다. 문화가 하나라구요. 그 세계로 우리는 이미 전진할 것을 선언하고 나선 무리입니다. 중간에서 후퇴할 수 있어요?「없습니다」 그래서 내가 미국을 찾아온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이 가시는 길 앞에 장애되는 모든 문제들을 제거시킬 수 있는 참된 종교, 세계적인 종교가 필요하기 때문에, 그 종교의 사명을 하겠다고 나선 것이 통일교회인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이걸 트기 위해서 이스라엘 나라를 세웠지만 실패했습니다. 유대교를 세웠지만 실패했습니다. 자, 이 책임을 하게 하기 위해 기독교를 세워서 전세계의 기반을 닦았는데도 불구하고, 전부 다 문을 터 놨는데도 불구하고 닫아버리는 놀음을 하고 있으니…. 기독교에 망할 흉조가 들었다는 거예요. 기독교는 망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래서 세째번으로 통일교회가 등장한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는 유대교보다도 강해야 되고 기독교보다도 강해야 되고 공산당보다도 강해야 됩니다. 유대교는 유대교를 초월하지 못했습니다. 기독교는 기독교 자체를 초월하지 못했습니다. 주님이 오면 세계를 전부 다 불심판할 줄…. 아니예요! 아니예요! 세계를 구하러 온다는 것을 모르고 있다 이거예요. 하나님의 뜻과 예수님의 뜻은 기독교를 멸망시키더라도 세계를 구할 수 있다면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그 논리는 통일교회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돼요. 통일교회를 망하게 해서라도, 레버런 문을 망하게 해서라도 인류를 해방하자, 그게 하나님의 뜻입니다. 우리에게는 미국을 사랑하는 것보다도 하나님과 세계를 더 사랑한다는 관이 서 있습니다. 통일교회를 사랑하는 이상 하나님을 사랑하고 인류를 사랑해라 이거예요. 이게 참된 길이다 이거예요. 미국을 사랑하지 말고 통일교회를 사랑하라는 게 아니예요. 인류를 사랑하라는 겁니다. 역사에 남는 것입니다. 이것을 반대하는 사람은 사람이 아니예요. 미국 국민이라도 그러면 그는 망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백악관과 국회의원들한데 '너희들은 세계를 위하고 하나님을 위해서라면 미국을 희생시킬 수 있고 너희 자신까지 희생할 수 있느냐?'는 질문을 했습니다. 그것을 못 하는 날엔 미국은 망하는 거예요. 내려가는 거예요. 내가 닉슨 전대통령으로부터 유명한 상원의원을 전부 다 만나 봤다구요. 어떠한 미국이냐 하는 것을 알기 위해서…. 그래가지고 미국은 희망이 없다는 판정을 내렸습니다. 하나님이 바라보는 곳, 인류가 소원하는 미국이 못 됐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가 필요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가 필요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죽어가는 미국의 청년이 아니라 살아 나는 미국의 청년으로, 앞으로 망할 미국의 청년이 아니라 희망을 주는 미국의 청년으로 선 통일교회 교인이 되라는 것입니다. 여러분들, 그래요?「예」 시시하지 말라는 거예요. 시시하지 말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비록 꽃팔이를 하고 캠페인을 하더라고 당당해요. 미국을 위해서 하는 거다 이거예요. 우리가 기반이 없으니 할수없어요. 미국을 살리고 미국의 장래를 위하여, 세계인을 살리기 위하여 할수없다는 거예요. 우리가 기반을 닦게 되면 그런 놀음을 하래도 안 합니다. 길이 그것밖에 없으니까 이를 악물고 해야 되겠어요. 이를 악물고 해야 되겠다구요. 돈이 필요하다구요. 돈이 필요해요.

이 사탄세계의 망할 돈은 천지에 꽉 찼지만 하나님이 쓸 돈은, 하늘나라에 쓸 돈이 없다는 이거예요. 내 손으로 그걸 마련한다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해야 된다구요. 공원에 동상이 세워진 옛날 미국의 애국자 이상의 긍지를 가지고 이 일을 해야 됩니다. 돈이 필요하니 돈을 벌어야 되겠고, 사람이 필요하니 사람을 규합해야 되겠습니다. 너희들, 배부르고 편안한 잠을 자는 사람들이 욕하려면 욕을 하고 반대하려면 반대해라 이거예요. 좋다 이거예요. 너희들은 미국을 등쳐 가지고 잘살고 잘먹고 있지만, 우리는 미국을 살리기 위하여 잠도 못 자고 비렁뱅이 놀음을 하는 거다! 그런 관점에서 우리들이 필요한 것을 우리가 알고 있다 이거예요.

싸움은 벌어졌는데, 이 싸움에서 질 거예요? 질 거예요?「이기겠습니다」 시간이 없다구요. 레버런 문에게는 시간이 없다구요. 시간이 필요해요. 사람이 필요해요. 돈이 필요해요. 내가 나를 위한다면, 나에게는 쉴 수 있는 집도 있고, 내 자신이 먹을 수 있는 돈도 있고, 내 자신이 거느릴 수 있는 사람도 있지만…. 왜? 미국을 위해서, 큰 나라를 살리려니 바쁘다는 거예요. 큰 나라를 살리려니 돈이 많이 필요하고 젊은이가 많이 필요하다는 걸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벌어 댈 거예요?「예」 때가 바쁘다구요, 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