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1집: 신은 누구시며 나는 누구인가 1981년 01월 25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80 Search Speeches

원리원칙적인 곳- 하나님의 참사'이 임재해

자 서양 사람들은 말이예요, 사탕물을 좋아해요, 꿀물을 좋아해요? 「꿀물이요」 왜 꿀물이예요? 자연적인 감미료니까요. 알겠어요? 그러니까 통일교회는 허니 문이예요. 그러면 허니 문은 왜 허니 문이냐? 레버런 문인지 허니 문인지 사랑 가지고 있으니 허니 문이다 이거예요. (환호. 박수) 진짜 찬양할 수 있는 허니문(honeymoon)이 뭐냐? 허니문을 갈 필요도 없는, 오늘날 레버런 문이 전부 다 여러분들을 짝지어 가지고 내세우는 이상의 허니문이 없다구요. (웃음. 박수) 그렇다고 '허니 무니' 하고 말할 때는 말이예요, '미국 사람들이 반대하지만 사랑을 중심삼고 나를 환영하기 위해서 그런 말을 갖다가 붙였구만. 허니 써니라고 하지 않고 허니 무니라고 했소?' 한다구요. (웃음) 벌써 한 시간이 되었구만. 「한 시간 반 됐습니다」 뭐 한 시간이 됐지. 「예」 자, 알았다구요, 이제.

하나님이 누구시냐? 하나님이 누구신가요? 하나님이 누구긴 누구예요? 사랑을 좋아하시는 분이예요. 어디서 살고 싶어하시느냐? 사랑 가운데 살고 싶어하십니다. 어디서 일하고 싶어하시느냐? 사랑 가운데 일하고 싶어하십니다. 어디서 자고 싶어하시느냐? 사랑에서 자고 싶어 하십니다. 어디에서 춤추고 노래하고 싶어하시느냐? 사랑 가운데서 노래하고 춤추고 싶어하신다 이거예요. 또 싸우는 데 있어서도 하나님이 생명길을 위해서 싸울 수 있는 때가 있다면 어떤 때일 것이냐? 사랑의 법도를 파괴할 때입니다.

자, 그러면 그게 전부가 아니냐 이거예요. 그 결론이 다 나왔다구요. 그러면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고 누구시냐? 하나님은 그런 사랑을 좋아하시는 분입니다. 그러면 그 참사랑은 어디에 머물 수 있느냐? 어디에 임재할 수 있느냐? 원리원칙적이어야 된다구요. 원칙적인 곳에 참사랑이 있다구요. 자 이것을 보면 원리적이어야 됩니다. 알겠어요? 「예」

남자 여자가 원리적인 게 뭐예요? 남자가 여자의 사랑의 문을 들어갈 때 빙빙 돌아다니다가 들어가는 게 좋아요, 직행해 들어가는 게 좋아요? 「직행하는 것이요」 (웃으심) 직행인데, 거기에 뭘 혹을 달고 들어와요? 딴걸 달고 들어와요? 「아닙니다」 '아이구, 당신 올 때에 친구 데리고 오소' 절대 안 합니다. '오직 당신 혼자만을 필요로 합니다' 해요. 그래 둘이예요, 하나예요? 절대 하나예요, 절대적으로 혹이 달린 거예요? 「일대일입니다」

그러면 일대일인데, 눈도 사랑 좋아해요, 눈도? 「예」 코도? 「예」 입도? 「예」 손도? 「예」 자 그 말이 무슨 말이냐? 여기에는 눈이 있고 이놈은 눈줄, 그다음엔 코 있고 코줄이 있고, 귀 있고 귀줄이 있고, 그다음엔 손이 있다 이거예요. (사람을 그리시며 말씀하심) 뭐야? 「입이 없습니다, 입이 (통역자)」 자 이 줄들이 어디로 가야 돼요? 이대로 가야 되느냐, 모여 가야 되느냐, 어디 제멋대로 가야 되겠느냐? (그림을 가리키시며 말씀하심) 「직행해야 됩니다」 정말 그래요? 「예」 사실이예요? 「예」

그러면 뭐야? 요것이 사랑 가운데 가만있다 보니까 눈도 뭉쳐져 있고 귀, 코, 입, 전부 다 뭉쳐 있다 이거예요. 또 그다음에 마음까지도, 하나님까지도 전부 다…. 자, 이것이 요렇게 되어 가지고…. 요것이 이제 들이댈 때에, 들어맞게 될 때 이놈이 맞아 가지고 휙 운동하기 시작하면 천하가 다 좋아한다구요. (그림을 가리키시며 말씀하심) 그러면 이 참사랑이 돌아다닌다면 '우리 집에 오지 마라' 전부 다 이러겠어요, 집집마다 문을 열고 '우리 집에도 와라' 이러겠어요? 「환영합니다」 그러면 사람 세포는 어떨까요, 세포는? 문 닫겠어요, 문 열어 놓겠어요? 「열어 놓습니다」 동양 여자들한테 가면 아주 젖가슴이고 몸뚱이고 전부 다 가리던 것을 다 열고 환영한다 이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러니까 세계적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이게 한번 집중만 되고 통일만 되는 날에는 꽃이 핀다구요. 언제 오관이 전부 다 한몸 되어 가지고 꽃이 피어 봤느냐? 여기에서 꽃이 핀다는 거예요. 이것을 알게 된다면 '야, 손아! 너 딴 데 가' 해도 '아, 요리 간다. 나 그것 안 해. 이것 해' 하는 거예요. 이건 싫다는 거예요. '귀야, 너 귀 좀 빌리자' 하면 '아 싫어. 똑바로 갈 거야' 이런다구요. 완전히 통일되는 거예요.

여러분들 그렇잖아요. 첫사랑을 느끼는 총각 처녀들도 그렇지요? 밥먹는 것도 잊어버리는 거예요. 그것은 내려가게 안 되어 있다구요. 올라 가야 된다구요. 여러분들 사랑을 중심삼고 한번 그래 봤어요? 그래 여러분이 사랑을 중심삼고 이거 통일 못 해 가지고 어떻게 하나님의 시각을 끌 수 있고, 후각을 끌 수 있고, 취각을 끌 수 있고, 미각을 끌 수 있고, 촉각을 끌 수 있느냐 이거예요.

하나님이 와 가지고 '아이고, 이 코! 아이고, 이놈의 손! 아이고, 이 눈!' (웃음) 이럴 수 있으려면 사랑이 있어야지요. 사랑이 있으면 만지고 싶어한다는 거예요, 모든 걸. 여러분 눈 보라구요. 깜박깜박하니 '아이구, 이쁘다' 한다는 거예요. 모든 오관이 어느때 통일되어 봤느냐? 좋았기만 했지, 통일 안 되었다구요. 안 되었어요. 알겠어요? 통일되는 그때에 사랑에 눈이 취하고, 입이 취하고, 오관이 취해서 '당신 마음대로 하소. 모든 걸 주어도 좋습니다' 하는 거라구요.

자 그러면 하나님이 와서 볼 때에, 사람이 통일됐다면 행차하여 세계의 어딜 가더라도 걸리지 않습니다, 거기에 뭐 암만 깨끗한 하나님이라도 어디에 갈 적에 똥 같다는 생각이 없다구요. 다 가 본다구요. 그게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언제 이 오관에 사랑이 손을 잡아 주느냐? 이 서양 여자들, 남자들 말입니다. 그렇게 취해 가지고 남편을 사랑하고 아내를 사랑하고, 취해 가지고 자식을 사랑할 수 있는 그 가정이 얼마나 행복한 가정이냐 이거예요.

자 여러분들, 귀가 어디로 가요? 눈이 어디로 가요? 「사랑 쪽으로 갑니다」 그 사랑이 어디에 있느냐? 여러분들, 지금 사탄세계는 사랑의 질서를 파괴한 역사성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원칙을 싫어한다 이거예요. 더우기 미국에 있어서 자유라는 것을 좋아하지만, 자유란 것이 원리원칙을 떠나서 없는 거예요. 이 나라는 자유라는 것을 방종적 자유로 누리고 있어요. 원리원칙 위에서 자유지 원칙을 떠나 자유가 있을 수 없는 거예요. 파탄이예요. 남자가 여자를 데리고 술집에 가도, 술집 여자하고 댄스를 하더라도 그걸 자기 여편네가 인정해 주면 누가 뭐라고 못 한다구요. 그렇지만 혼자 몰래 가서 했다가는 걸리는 거예요. 사랑의 표시를 하는 모든 것이 걸린다구요. 명심하라구요.

이번에 레이건 대통령 취임 후 저녁 페스티벌(festival;축제)만찬회에 전부 다 쌍쌍이 나와 춤추는 것을 보면서 나는 그것을 생각했다구요. 저 춤으로 말미암아 수많은 남자 여자, 수많은 가정이 파탄됐다는 것을, 그 광장이 그런 광장이라는 사실을 생각하고 춤추는 사람이 몇 사람이냐 하는 것을 생각해 봤다구요. 무도장이 미국에 크나큰 치명적인 손상을 입힌 하나의 형태가 아니냐 하는 것을 생각했다구요.

그래 둘이 자기 여편네하고 춤추는 것은 괜찮다구요. 남자가 자기 여편네하고 춤추다가 그 여편네가 딴 여자를 자기 남편에게 넘겨 주어서 추면 그것도 괜찮다는 거예요. 그러나 남자가 원해 가지고는 안 된다 이거예요. 또 자기 여편네에 대해서는 말이예요, 어떤 남자에게 남편이 춤추라고 해서 파트너 하면 그건 괜찮다구요. 그거 그렇게 돼 있어요? 「아니요」 자기 여편네는 집어치우고 '아이고, 저 여자하고 춤추고 싶다' 이런 생각 하고 있다구요.

하나님은 원리원칙을 중심삼고, 원리원칙적인 사랑 위에 계신다 하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남자 여자는 결혼하게 된 다음부터 그 이상의 원리가 없는 거예요. 그건 원리 적용에 합격이기 때문에, 완성했기 때문에 그 이상 것은 넘어간다구요. 알겠어요? 그런 사랑은 원리에 입각한 사랑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