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7집: 가야 할 천국 기지 1992년 02월 11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205 Search Speeches

자신의 노력과 훈련- "라 천상의 위치가 결정돼

모두 젊은 사람들이구만. 40대 이상 손들어 봐요. 40대 이하 손 들어 봐요. 여기에는 희망이 있구만. (웃음) 선생님은 40대에 결혼했지요? 40대에 결혼했어도 아들딸이 많다구요. 선생님 아들딸들은 모두 훌륭해요. 40대 남자, 그 운명이 가는 대로 뜻이 통하는 거예요. 천하를 다스리겠다는 자신을 갖고 결혼하게 되면, 그런 자신이 있는 남편과 자신 있는 여자가 하나되어 아이를 낳으면, 자연히 훌륭한 아들딸이 태어난다구요.

오쓰카, 알겠어? 너도 아이가 많지? 「3명 있습니다.」 3명이면 많지 않구만. (웃음) 열 손가락 중에 다섯 손가락에도 못 미치는데 어떡해? 셀 때 ‘하나, 둘, 셋….' 하게 되면 이거 이상해요. (웃음) 그렇지만 `하나, 둘, 셋, 넷, 다섯' 하게 될 때는 `야! 기분 좋구만' 이렇게 되는 거예요. 이렇게 될 수 있도록 많이 낳아야 된다구요.

선생님이 사업을 하고 있다구요, 자식 사업. 결혼은 사업과 마찬가지예요. 장사 중에 그 이상의 장사가 없습니다. (웃음) 정말이에요. 훌륭한 아들딸이 있으면 왕자를 맞이할 수도 있고, 왕녀를 맞이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천하제일의 팔방미인도 끌어올 수 있는 거라구요. 그 이상의 장사가 없다 이거예요. 왜 웃어요? 그런 것도 모르면 그거 곤란하다구요. 하기야 웃어도 괜찮아요. (웃음) 선생님의 이야기를 들으면 전부 다 해방이 벌어져요. 자유롭게 되는 것입니다.

기세 좋게 일본 각지를 전부 휘저어 가지고 비바람을 맞도록 하는 것입니다. 비바람을 맞는 것을 거 뭐라 그러나? 「돌아가는 것입니다.」 돌아가 버려요. 돌아가서 봉해 버리는 것입니다. 일본 땅에서 통일교회의 멤버가 사는 곳은 선생님의 천하 아니예요? 그렇지요? 내가 후루다한테 ‘이 자식, 뭐야?' 이렇게 꾸중을 하더라도 ‘아! 죄송합니다.' 하고 사과하지 않으면 안 돼요. 그거 정말이라구요.

선생님한테 축복받지 않은 사람, 손 들어 봐요. 다 축복받았어요? 축복받은 사람은 선생님이 한 말에 대해 참소할 수 없습니다. 선생님이 맺어 준 남편과 아내는 가짜가 아닙니다. 그 맺어 준 대로, 선생님의 가르침대로 영원한 방향으로 보조를 맞춰 가는 그것이 일본에 있어서 희망이 되는 것입니다. 충분히 희망이 될 수 있어요. 그렇지 않아요? 그렇지요? 「예.」 천하를 만들 수 있다구요.

미국에 가도 마찬가지예요. 미국에 가게 되면, 얼굴 색깔부터, 눈 빛깔부터 모두 달라요. 타입이 다르다 이겁니다. 그와 같은 사람도 선생님이 말을 꺼내면 `예스, 예스! 전부 선생님이 바라는 대로 해 드리겠습니다.' 이러는 거라구요. 그러니 선생님의 천하지요. 독일에 가도 그래요. 이러한 내용을 가지고 자기 천하를 만들지 못하는 사람은 선생님의 제자가 될 수 없습니다. 나아가 선생님의 자녀도 될 수 없어요. 그래, 여러분은 제자가 되고 싶어요, 자녀가 되고 싶어요? 「자녀가 되고 싶습니다.」

‘자녀(子女)'라고 하는 것은 혈통이 연결돼 있는 것입니다. 피가, 혈통이 이어져 있어요. 하나하나 얼굴이 전부 다 다른데 그걸 무엇으로 증명해요? 그러려면 세포 자체가 정(情)의 기준에 있어서 전체가 평균적으로 감동해 가지고 파문이 일어나는 그런 입장이 아니면, 자녀가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아버지가 울면 애기는 자동적으로 울지요? 아버지가 기뻐하면 자동적으로 기뻐하고. 그렇게 돼요. 가미야마, 가미야마는 그래? 아버지가 눈물을 흘리더라도 자기는 외면하고 싶을지도 모르지. 「아닙니다.」 그러면 실제로 그렇게 되어 있어? (웃음) 그게 문제예요. 체휼권에 연결되지 않으면 일체화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그래요. 쭉 있으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눈물이 흘러내리는 것입니다. 영계의 문을 열어 보면 천국을…. 그럴 때는 자세를 바르게 하고 죄를 범한 그런 사건을 놓고 하늘 앞에 용서를 비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쓸쓸하고 슬프다면 위로해 줄 수 있고 말이에요. 그런 생활을 하지 않으면 안 돼요. 여러분들은 선생님이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 알아야 돼요.

일본 사람들을 두고 볼 때, 체휼권에 있어서 선생님이 생각하고 있는 상대적인 심정 체휼권에 서 있느냐 이거예요.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참된 사랑으로 이어져 있다면 바로 아는 거예요. 눈을 감으면 곧 안다구요. 선생님은 기도가 필요 없습니다. 어떤 것이 필요한지 금방 알아요. 그런 경지가 여러분들의 장래에 기다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 경지에, 그런 공명권에 어떻게 하면 빨리 들어갈 수 있느냐 하는 문제를 중심삼고 스스로 노력과 훈련을 얼마만큼 하느냐에 따라 천상에서의 위치가 결정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통해 영계에서의 자기 위치가 결정된다는 것입니다.

죽지 않을 자신 있는 사람 있어요? ‘나는 미남이니까 안 죽겠지.' (웃음) ‘나는 미인이니까 죽지 않을 거야.' 그럴 수 있어요? 그럴 수 없다는 거예요. 그렇지요? 「예.」 어차피 전부 다 죽는 것입니다. 흘러가는 강물은 결국 바다로 들어가지 않을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예요. 인생 행로도 흐르는 물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바다로 들어가는 것이 영혼의 세계로 들어가는 것과 같다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전부 다 높아지는 거라구요.

그러면 그때 소금물을 어떻게 소화하느냐 이거예요. 민물이 소금물을 뒤집어쓰면,‘야! 큰일났다.' 이러겠어요,‘아, 기다렸어! 바닷물이 이렇게 맛있을 줄이야.' 이러겠어요? 민물이 바닷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겠어요?‘큰일났다. 도망가자!' 그러지 않는다는 거예요.‘빨리 들어 가서 하나돼야지.' 이런다는 것입니다. 도망가면 안 돼요. 강물이 그것에 빨리 동화해 가지고 깊은 곳으로 흘러가야, 그게 훌륭하고 멋있다는 것입니다. 검푸른 파도를 타고 본류를 따라 오대양을 여행하고도 남을 수 있는 그런 낭만적인 일이 벌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곳에서는 오대양에 사는 모든 고기들에게 자기가 헤엄치면서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준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바닷물로서의 사명을 다하는 거예요. 오대양의 흐름을 타고 그곳에 사는 고기들이 타고 다닌다는 것은 여행 중의 여행이요, 관광 중의 관광인 것입니다. 바닷물로서 오대양에 사는 물고기를 전부 다 보고 싶으면 멈추면 안 된다구요. 그런 걸 보면,‘야, 물이 인간 생애보다 더 훌륭하지 않느냐!'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어요.

그렇지만 역시 인간이 더 멋지다는 거예요. 여러분들도 그렇지요? 세계적인 무대에서 기반을 닦아 가지고 자기 아들딸과 같이 세계를 쭉 유람하는 거예요. 서양 문화권, 오대양 육대주를 쭉 돌아다니면서 여러 가지 체험을 하고‘바로 이거야, 이거!' 하면서 모든 것을 경험하게 되면, 그것이 다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세계를 쭉 체험하게 되면 아무것도 부족한 것이 없다구요.

그와 같이 전부 완전한 주체가 되었다면, 천국에 가도 중심성을 갖지 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천국에서는 몇천 년, 몇만 년 먼저 간 선조들도 전부 다 자동적으로 친구가 되는 거예요. 생각해 봐요. 몇천 년 전에 역사상으로 유명한 사람들도 일거에, 이름만 부르면 바로 만날 수 있다구요. 일일이 말을 안 해도 딱 보이는 거예요. 그런 세계가 있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아요? 어차피 그 세계로 가야 되는 것이니 지금부터 잘 훈련해 두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