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6집: 새로운 목표 1973년 05월 05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74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사'의 잼대가 되라

여러분, 여기는 무엇을 써요? 인치(inch)를 쓰나요? 자를 쓰는데, 인치 자가 있어요. 그러면 미국에서 제일 완전한 인치(inch) 자는 몇 개 있어요?「져스트 원(just one)」하나밖에 없는 거라구요.그 하나만 만들면 많이 만들 수 있다구요. 아무리 다른 자가 많더라도 이것을 붙들려고 하지,이 많은 것들을 붙들려고 하는 사람은 하나도없는 거예요. 그건 틀림없는 사실이지요?「예」 그와 마찬가지예요.

우리 6년 기간에 요것을 만들어 놓자구요. 이걸 만들어 놓으면 된다는 거예요.각 주에 그런 사람을 만들어 놓자 이거예요. 몇 사람만 만들어 놓으면 된다는 거예요.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세계 인류를 사랑할 수 있는 표준적인 형을 만들어 놓으면 돼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 각국이 섞여 가지고 부딪치는 거라구요. 그러면서 미국 전역에 통일교회가 이렇다 하는 것을 보여 주자구요. '이거 좋다. 참이다'하는 날에는 한꺼번에 넘어간다구요. 이걸 다 보이고 이게 제일이라 해도 많은 것을 아니라고 말한다는 거예요. 천상천하 어떤 자리도 아니라고 한다구요. 그러면, 그거 사실이 지요?「예」

그럼 인치가 요만큼만 달라도, 그 눈금 매긴 것을 옳다고 하겠어요? 다지워 버려야 된다고 하는 거예요. 그래서 다시 하는 거예요. 다시 매겨야 된다구요. 요걸 딱 갖다 놓고 다시 매겨야 된다구요. 그래야 될 게 아녜요? 자, 그거 할래요? 그렇게 해야 되겠어요, 안 해야 되겠어요?「해야 됩니다」

그럼 여러분 하자는 대로 해야 되겠어요, 하나님 하자는 대로 해야 되겠어요?「하나님」 그럼 요만큼 통해야 되겠어요? 요만큼, 이 구데기만큼 통하니 요만큼만 용서해 달라고 해서 되겠어요? 이렇게 해야 되겠어요?「아니오」 그러니까 그저 '잡아 잡수소. 뜯어 먹겠으면 뜯어 먹고 팔아 먹겠으면 팔아먹소' 이래야 된다구요. 그런데 그러고 내놓을 사람이 없다는 거라구요. 그렇게 돼야만 빨리 일이 된다구요.뭐를 떼든, 턱을 자르든, 코를 꿰든, 다 그거해야 된다구요. 그게 제일 빠른 길 아니예요? 그 이상 없다구요. 그렇기때문에 여기 와서는 전부 잃어버리고 새로이 갖는 거라구요. 죽고자 하는 자는 산다는 말이 그거라구요. 죽을 일이 벌어진다구요. 그 말씀 맞아요, 안 맞아요?「맞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의 잼대, 하나님의 가정의 잼대, 하나님의 나라의 잼대, 하나님의 세계의 잼대, 그 사랑의 길을 찾아가는 잼대입니다. 그런거 있어요?「없습니다」

우리에게 나라가 있어요?「아니요」 교회는 있다구요. 이제 나라를 위한교회여야 됩니다. 또, 나라가 생기게 되면, 그 나라는 나라를 위한 나라가 아니라 세계를 위한 나라가 돼야 합니다. 미국이 하나님의 나라가 됐으면 세계를 위한 미국이 되어야지, 미국을 위한 미국이 되면 미국은 망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이 계시지 않아요.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우리가 가는 길을 확실히 알았다구요, 지금 어떻게 가야 하는가를 알았다구요. 우리는 이 지상의 인간만 해방하는 것이 아니라 영계에 가 있는 영인들까지, 나중에는 사탄까지도 해방을 해야 합니다. 3시대를 해방하고 가야 할 사명이 남아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우리는 밥을 먹어도 물을 먹어도 혼자 먹는 게 아닙니다. 3시대를 대표해서 먹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의논하고 먹어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