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8집: 섭리사로 본 우리 교회와 한국통일 1989년 02월 19일, 한국 본부교회 Page #86 Search Speeches

종적 기준 횡적 기준이 정착할 수 있" 곳

자, 그러면 섭리사… 하나님의 종적인 기준을 중심삼고 횡적인 역사를 엮어 나가는 것을 섭리사라고 할 때에 하나님이 보는 종적 기준이 있을 것이고 하나님이 보는 횡적 기준이 있을 겁니다. 그 종횡이 정착할 수 있는 어느때가 있을 것입니다. 종횡이 정착할 수 있는 어느 곳이 있을 것이다 이거예요.

지구가 이 태양계를 일년에 한바퀴 도는데 마음대로, 이렇게 마음대로 돌아요, 축을 중심삼고 돌아요? 어때요? 축이 있지요? 「예」 사람도 돌며 사는 거 아니예요? 축이 있어야 돼요. 성격을 중심삼고 각자 축이 있어요. 그 축을 중심삼고 보면 말이예요, 이걸 중심삼고 전부 다, 위치가 다를 뿐이지, 전부 다 이렇게 연결되는 겁니다, 언제든지. 이것이 휘잉 돌게 되면 이것도 전부 다 돈다는 거예요. 마찬가지입니다.

이렇게 볼 때, 90각도로 정착할 수 있는 맨 이상적 자리가 어디냐? 이게 문제입니다. 이것은 구형의 맨 중심, 상대적인 모든 구형이 구성되기 위해서는 힘이 이 한 점을 통해서…. 두 점이 아니예요. 수많은 이 선들을 연결시키더라도 이것은 한 점을 통하는 거예요. 그게 뭐냐? 완전 수평선과 완전 수직선은 언제나 중앙과 결합하게 마련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여러분들, 바다에 가면 수평선이 보이지요? 내가 딱 바로 서 가지고 보면 이렇게 둥그런 수평선이 보이는 거예요. 그럴 때 내가 똑바로 서서 후루루루―룩 한바퀴 돈다고 생각해 봤어요? 그런 생각 해봤어요? 이 수평선이 도는 기계와 마찬가지가 되어 가지고 여기에 나는 딱 수직에 서 가지고 후루루루―룩 그렇게 돌게 되면, 하나님이 있다면 말이예요, 그런 사람은 지금까지 하나도 안 나타났는데 그런 사람이 처음으로 나타났다면 그거 구경할 만하겠어요, 안 할 만하겠어요? 「할 만합니다」

그래, 한바퀴 돌 거예요, 두 바퀴 돌 거예요? 하나님의 생각에, `그 녀석, 몇 바퀴 돌까?' 할 거예요. 3분의 1쯤 가다가 떨어져 가지고 `아이구―!' 웽가당 뎅가당 하는 경우도 있을 거고, 두 바퀴 돌아가다가 웽가당 하는 경우도 있을 겁니다. 몇 바퀴 돌다가 떨어져요? 열 바뀌 아니라 백 바퀴 돌아도 떨어지지 않고 거기 붙어서 영원히 돌려고 할 때는 하나님은 그걸 떼어 버리겠어요, 붙여 두겠어요? 붙여 둘 겁니다. 그러면 요것이 표준이 되는 거예요, 요것이. 사람은 요래야 되는 것이다, 하는 거예요.

백 바퀴 도는 것보다도 천 바퀴 돌아야 되고 천 바퀴 도는 것보다도 영원히 돌아야 된다는 거지요. 그게 이상 아니예요? 그렇게 될 때는 그것은 공식, 표준이 되는 겁니다. 그래, 여러분이 그렇게 되어 있어요? 우주가 이렇게 돌아가고 있는데 사람은…. 지금까지 수많은 사람들이 왔다 갔지만 둘이 뭉치다 보니 말이예요….

선생님은 감옥 생활을 많이 했기 때문에 그런 경험을 많이 했어요. 감옥이 춥거든요. 옛날 왜정 때 참 추웠다구요. 불 안 때 준다구요. 화덕이 없다구요. 거기는 뭐 옷을 뭐…. 10년 살게 되면 10년 동안 옷을 입고 살아야지 벗고는 못 살아요. 그러니까 언제나 따뜻한 이 겨드랑이 아래는 말이예요, 이곳이 무슨 정거장인지 알아요? 무슨 안식처인지 알아요? 이, 이, 이, 이, 이! 이 이가 아니예요, 이 이. (웃음) 이 알아요? 「예」 벌레, 벌레, 이 벌레. 여기 솔기가 있는데 말이예요, 여기 솔기가 있거든요. 여기서 싹―. 이래 가지고 여기서부터 쭉 내려오는 솔기를 딱 이래 가지고 `음― ' 하게 되면 새빨개진다구요. (행동으로 해보이심) 「아이구!」 왜, 어― 왜 그래요? 그놈의 이를 말이예요, 추운 데 잡아 놓으면 말이예요, 이놈이 서로가…. 따스운 데 있었으니까 놔 놓으며, 한 20마리가 있으면 서로가 주둥이를 자꾸 안으로 박는 거예요. 그러니 나중에는 그게 동그래진다구요. 그거 한번 해보라구요. (웃음) 그건 내가 전문가지요. 내 말을 못 믿겠으면 말이예요, 해보라구요.

그거 그럴 거 아니예요? 추우니까. 여러분도 춥게 되면 옹그라지지요?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니까 전부 다 주둥이 나오는 건 싫거든요. 전부 다 꽁무니만 나온다구요, 꽁무니. 꽁무니는 뭐 뭉툭 하니까 추위를 타더라도 덜 탈 거 아니예요? 이 발 같은 거, 입이 나왔으니 얼마나 그거 먼저 추울까? 그러니 그거 들이박기 위해서 자꾸 파고들어가는 겁니다. 밤톨처럼 되는 겁니다, 그게. 그거 한번 입에다 넣고 아그작 아그작…. 「아이구」 (웃음) 뭐야, 이제 막? `아이구, 좋아!' 그거예요? 짓궂은 사람은 그것까지도 해먹을 줄 알아요, 어떻게 되는지. (웃음)

한 컵 먹었습니다. (물을 마심) 한 컵 먹은 만큼 땀을 흘렸다는 말이 되거든요, 땀을. 한 컵에 천만 원씩 하면 세 컵 먹었으면 3천만 원이예요. 3천만 원 내더라도 선생님 말을 듣겠어요, 안 듣겠어요? 「듣겠습니다」 여기 갖다가 채우라구요. 우리 어머니는 그럴 거라구요. `아이구, 오늘 아침에 또 늦었구만! 오래…' (웃음) 몇 시간 될 거예요. 여러분, 이거 필요하다구요. 어디 나가서 말해 먹으려면 선생님의 말을 누룩삼아 가지고 해먹고 사는 것이 통일교회 패 아니예요? 그렇잖아요? (웃음) 그래 가지고 말 잘하고 뭐 전부 다 훌륭하다는 소문 듣고 다 그러잖아요? 그래, 이런 거 다 알아둬야 된다구요. 거 오죽이나 선생님이 연구를 많이 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