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2집: 참부모의 자랑과 사랑은 360만쌍 완성 1997년 04월 07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259 Search Speeches

한국이 360만쌍의 기록을 깨뜨려야 해방할 수 있어

북한의 실정이 지금 어려운데, 어려운 것을 누가 구해주어야 하느냐 하면 전세계 통일교회 사람들이 도와주어야 되는 것입니다. 가인적인 국가 형태로 갈라짐으로 말미암아 동서가 갈라지고 남북이 갈라져 가지고 빈부의 격차, 균형적인 모든 것이 전부 다 갈라졌다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전세계 통일교회 가정들이 북한을 도와주어야 할 때에 왔다는 거예요. 때가 그런 때라는 것입니다.

그래, 여러분이 이번 38회 참부모의 날을 지내면서 40회까지 3년 남은 이 기간은 대 혼란시대가 온다고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북한이 제일 어렵고, 한국도 어려운 사실을 알아야 돼요. 거기에서 동반해 가지고 미국도 제일 어려운 문제를 안고 있는 것입니다. 정치, 경제, 무슨 뭐 문화적인 것도 어려운 문제이지만 제일 어려운 것이 뭐냐? 가정이 완전히 파탄되었다는 것입니다.

북한도 가정이 어렵기 때문에 자식이 죽어 가는 것을 부모가 도울 수 없는 비참상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부모가 사지에 있는데 자식이 부모를 동정할 수 없는 입장에 선 것이 지금 북한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포기해서는 안 되는 거예요. 그들을 위해서 기도해 주고 정성어린…. 물자도 지금 자유로이 오고가는 시대로 들어오더구만. 이제 남한에서도 돕고하니만큼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이 도와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마음으로도 기도하고, 물질적으로도 도울 수 있는 이런 운동을 해야 할 때가 왔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된다는 거예요. 한국도 도와야 돼요.

우리가 그런 마음을 가지고 유엔(UN)을 통해서 이북에 대한 쌀 문제 같은 것도 배후에서 몇 번씩 관계를 해 가지고 보낸 일도 있지만 말이에요, 북한에서는 북한의 주권자 김정일이 이하 모든 사람들은 선생님에 대한 기대가 크다구요. 한국 사람 중에는 단 한분, 믿을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그게 좋은 일이에요.

남한은 그걸 몰라요. 그런 입장에 선 만큼 북한과 심정적으로 일치가 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왕권복귀시대에 있어서 북한이 제일 문제예요. 그 다음에 대한민국이 문제입니다. 우리는 국가적 기준이 없기 때문에 세계적인 판도에서 연결시키기 위해서 기독교 문화권을 중심삼고 남미에서 남북미 연합 운동을 지금 내가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국가적 기준에 있는, 이 국가라는 것은 남북미, 거기에 세계적인 판도를 연결시키기 위한 통일적인 조건을 세우기 위한, 이런 일을 하는데 있어서 남이나 북이나 모든 국민들이 합해 가지고 전부 다 이걸 도와야 되는 것입니다. 이걸 거꾸로 끌어들여서는 안 된다구요. 그걸 잘 알아야 돼요. 그런데 대해서 회개를 해야 돼요.

선생님이 계획했던 모든 것이 한국에 지금 와 보니까 거꾸로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거꾸로 조수가 들어와야 될 이런 입장에 서 있다는 거예요. 그렇다고 여기에서 혼란된 것을 책임자의 입장에서 한국이 책임질 수 없기 때문에 내가 지금 온 것입니다. 원래는 한국을 안 오려고 했는데, 이 청평에서 흥진군이라든가 대모님, 충모님, 대형님이 정성들여 가지고 한국을 붙들고 통곡하는 소리가 나고 다 이러기 때문에 할 수 없이 한국 사람의 책임을 해야 되겠다고 다짐을 해 가지고….

우리가 해방될 수 있는 것은 360만쌍을 축복하는 데, 한국이 기록을 깨뜨려야 돼요. 북한에서도 그런 일을 할 수 없고 어디에서도 할 수 없어요. 남한에서 360만쌍을 축복해 가지고 북한의 가정들을 도울 수 있는 조건이라도 세우고 넘어가야 하는 것입니다.

통일교회에서 참부모의 자랑과 사랑은 360만쌍 완성을 하는 것인데 그것이 한국만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남북통일 기준에서 동서의 분립된 서양의 문명이 지금 싸우고, 남과 북이 빈부의 차로 싸우는 모든 전부가 걸려 있다는 거예요. 그러니만큼 360만쌍을 한국에서 기록을 깨뜨려 가지고 북한 앞에 물이 흘러갈 수 있는, 천운을 옮겨줄 수 있는 놀음을 해야만 된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