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0집: 참부모와 중생II 1993년 10월 14일, 한국 제주국제연수원 Page #193 Search Speeches

무한한 가치의 상대를 얻을 수 있" 논리

하나님의 심정은 무엇이냐? 재창조의 심정….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투입하고 잊어 버리는 거예요. 상대는 자기 이상이 되기를 원하기 때문에…. 백 퍼센트 투입했을 때는 백의 상대밖에 안 됩니다. 그렇지요? 그러나 자기가 사랑하는 상대가 천 퍼센트, 만 퍼센트 더욱 귀중한 것이 되기를 원할 때는 천 퍼센트, 만 퍼센트를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또 투입하고 잊어버려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는 만 퍼센트 이상으로 갈 수가 없다구요.

그와 같은 논법의 원칙으로 보았을 때, 하나님은 투입하고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것으로 말미암아 무한의 가치의 사랑의 상대를 얻을 수 있다는 논리가 성립됩니다. 여러분도 그렇게 생각해요?「예.」자기의 하나밖에 없는 생명을 바치고, 다시 살아난다면 또 다시 그것을 위해서 목숨을 바칠 수 있는 것은 부모의 마음밖에 없습니다, 부모의 마음. 부모의 마음 앞에는 사탄도 머리를 숙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벨은 가인을 대해서 형으로서 모시는 것과 동시에 하나님 대신 부모의 심정으로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무한의 자리를 넘어가야 한다구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자동적으로 형이 '나는 면목이 없다. 모든 것을 너에게 맡기고 나는 너의 뒤를 따라가겠다.' 하는 입장을 찾아내야 된다구요. 그렇지 않으면 하나될 길이 없는 것입니다. 알겠지요?「예.」

하나를 복귀하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생각해 보라구요. 세계적인 대표의 아벨을 얻으려면 12개국의 악랄한 대표의 사람들이 아무리 박해하고 시험을 하더라도 거기에 합격해야 됩니다. 1개국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12제자를 하나 만들기 위해서 머리띠를 두르고 물을 길어서 제자의 발을 씻었다구요. 그러면서도 하나가 되지 못했다구요. 그와 같은 길이 거듭되고 있는 것입니다. 모르면 다행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알고 나서는 힘들다구요. 천국까지 연결하려면 무한히 구부러진 길을 통과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탕감복귀할 수 있는 길을 얻었다고 한다면 그 이상으로 천하에 행복한 길은 없습니다.

선생님 같은 사나이가 태어나서 이와 같이 누구든지 자동차만 있으면 운전하고 어디든지 갈 수 있는 평탄한 하이웨이와 같은 시대를 만들었다는 거예요. 이것은 영계의 새로운 문명권이 만들어지는 것과 마찬가지라구요. 새로운 영계 문명권, 천상 천국이 생겨나는 것과 마찬가지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판서하시며) 이와 같은 플러스 마이너스가 하나가 되었을 경우에는 대응 상대권을 중심삼고 큰 마이너스로서 큰 플러스와 하나가 된다구요.

타락함으로써 해와가 가인 아벨을 포옹하고 천국의 방향과 180도 다른 곳을 향해 버린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복귀하기 위해서는 복귀의 원칙에 의하여 해와를 중심삼고 가인 아벨이 하나가 되어서 180도 다른 방향으로 가야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가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해와는 아담의 반대의 위치입니다. 알겠어요?

이것이 커지게 되면 큰 플러스와 큰 마이너스로서 이렇게 하나된다구요. 그리하여 이걸 잘라 버리는 거에요. 천사장, 사탄을 잘라 버리는 거라구요. 말세가 되면 전세계가 그러한 결과적인 세계가 되어 버린다구요. 무슨 일인지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