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5집: 새로운 때 1986년 04월 30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76 Search Speeches

수많은 반대를 극복하고 승리의 판도를 확대해 가" 통일교회

이러한 싸움을 하며 하나님의 뜻 가운데에서 한국을 중심삼고 기독교문화권과 미국이 하나되어 가지고 한국과 연결되었다면 기독교문화권을 중심삼아 가지고 선생님은 부모의 자리로 가는 거예요, 부모의 자리. 안 그래요? 부모의 자리에서 하나되었다면 거기에서부터 새로운 역사가 전개되어 나가는 것입니다. 이러한 시대를 맞기 위해서 선생님은 준비해야 된다구요.

23세부터 24세, 25세. 23세부터 준비해 나오는 것입니다. 24세에 결혼해 가지고 그 시대를 맞을 수 있는 준비를 하는데 이것이 왕창 무너지니까 선생님 가정도 문제가 벌어진다구요. 여러분이 알아야 할 것은 그때 교회도 신사참배 문제 때문에 더럽혀졌다구요. 그래서 지하에 들어간 교회하고….

이 교회도 가인 아벨로 갈라졌다는 거예요. 그런데 선생님은 지금까지 될 수 있으면 지하에서 움직이는 이런 신령집단과 관계를 맺으려 했다구요. 그런데 이 한국정부가 미국이 들어오면서 무슨 일을 했느냐 하면 신령한 목사들을 앞에 세우지 않고 신사참배 하던 사람들, 영어할 줄 알고 외국에 가서 공부해 가지고 왜정 때 일본의 앞잡이 노릇하던 그 목사들을 전부 다 갖다 세운 것입니다. 그 신사참배 하던 목사들을 전부 다 제거해 버리고 신사참배 하지 않은 목사들을 중심삼고 하나되어야 할 텐데도 불구하고….

선생님은 그런 것을 알고, 그런 일이 있을까봐 부랴부랴 그 기반을 닦았다구요. 그런데 그러한 모든 문제가 반대에 부딪힘으로 말미암아 완전히 추방되게 되었다구요. 세계를 완전히 사탄앞에 넘겨 준 입장에서 이것이 추방되었다구요. 그래서 이북에 갔다가 한 목적을 세워 가지고 다시 이남에 돌아와 가지고 재차 상륙작전을 한 것입니다. 한국적 풍조를 전부 다 청산하고 세계적 풍조를 탕감해 가져 가지고 지금 명실공히 통일교회가 민주세계에 있어서 기독교 중의 기독교로 완전히 설 수 있고 미국에 있어서도 미국이 금후에 레버런 문의 사상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안 될 차원의 시대로 들어왔다는 거예요.

이것이 상징적 과정에서 형상적 단계로 넘어가고 있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이 과정에 있어서 댄버리 사건을 중심삼아 가지고…. 이것은 선생님이 십자가에 달린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예수님이 유대교에게 반대받음으로 십자가에 돌아갔던 그것과 마찬가지로 세계 전체를 탕감하려니 기독교와 미국이 반대했던 그 기반 밑에서 그 나라를 붙들고 싸워야 되는 거라구요. 사탄과 결판을 지어야 된다구요. 전부 다 선생님을 제거하기 위한 놀음을 했지만 그 놀음한 것이 도리어 자유세계에 있어서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해 가지고 승리의 판도를 거쳐가는 것입니다. 아까 말한 거와 마찬가지로 전부 다 송곳이 뚫고 나가 가지고 말이예요, 뚫고 나가 가지고는 이것이 저기까지 갔다가 다시 들어오는데, 들어오게 될 때는 전부가 끌려오게 되는 것입니다. 그 놀음이 이제는 가능하다는 거예요.

그래서 내가 나와 가지고 120일간에 목사 교육을 시켰던 것을 기반으로 해 가지고 그다음엔 여기에 와서 120일 기간에 기독교문화권을 움직이고 미국을 움직일 수 있는 안팎의 기반을 갖추는 거예요. 여러분은 모르지만 지금 목사들을 움직여 나오는 거라구요. 7만 명의 목사들 교육문제를 중심삼아 가지고 그 기반 위에 선생님이 한국으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한국에 돌아와 가지고 이제는 위에서부터, 아까 말한 거와 같이 전체 꼭대기에서 내려가는 것이지요. 그런 면에서는 전부 다 외적인 탕감조건을 세우는 놀음을 했다는 거예요. 그 목사들이 전부 다 내가 이 놀음 안 했으면 곤란하다는 거예요. 또, 교수세계에 있어서 말이예요, 교수 세계에 있어서 원래는 와 가지고 서울에 있는, 서울 위주니까 서울에 있는 대학총장들을 전부 다 끌어와서 만나니까 문교부와 문제가 되었어요. 아까도 얘기했지만 아카데미 회장단이 전부 다 박력이 없어요. 안 오면 그들을 찾아 들어가서 동석해 가지고 이렇게 해야 할 텐데 그런 생각을 못 하고 있어요. 그래서 내가 지금 할 수 없이 무엇을 하느냐 하면, 교수들을 전부 다 불러 놔 가지고 강연대회를 하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교수들을 동원하는 것입니다.

교수들을 동원하면 무슨 일이 벌어지느냐 하면 학교 내에서 문선생을 만나 보지 못한 사람은 반대를 못 한다구요. 반대했다가는 많은 교수들이 거기에 참석했기 때문에 '야, 말 마라' 한다구요. 대학교 내에서 통일교회를 반대할 수 있는 풍조가 완전히 꺾이는 거예요. 또, 그 교수들로 하여금 166개 소에서 강연대회를 하도록 했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저들이 전부 다 정신이 안 나간 사람들이고 소위 대학교 교수들인데 이들이 지방에서 특정한 면, 읍까지 와서 강연하는 걸 보고 뭐 돈에 팔려 와서 강의한다고 하는 사람은 하나도 없다 이거예요. 그래서 그걸 모색해 가지고 하는 거예요.

거기에 그 무엇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교수들을 통해 가지고 정신세계 지도를 하는 것입니다. 아주 비수를 가하는 거라구요. 그다음엔 고등학교 선생, 경찰서 서장, 군수에게 전부 다 소문이 나게 된다구요. 더더욱이나 언론계의 이 촉각 같은 소오셜(social;사회적인) 패들이 전부 다 그 패에 들어가는 거예요.

그러면 교수들이 얘기할 때 말이예요, '오라고 하는데 안 가고 뭐 이러고 저러고 해!' 할 수 있다구요. 앞으로 기성교회 목사가 반대하면 사람들이 '야야 이놈아 어느날 아무때에 아무 교수가 얘기하던데, 당신보다 훌륭한 교수들이 나와서 문선생을 칭찬하고 전부 다 이러는데 무슨 소리야?' 한다구요. 전부 기성교회가 입을 벌리지 못하게끔 막아 나온다구요. 대학가에서도 기성교회 교수가 입을 벌릴 수 없고 대사회의 똑똑한 인사들, 그 지방의 유지들도 목사들을 만나 가지고 목사들이 통일교회를 반대하게 되면 집어치우라고 할 수 있는 방패로 떠억 막아 놓는 것입니다.

그리고 승공연합을 중심삼아 가지고 서울을 전부 조직 편성해 가지고 전부 다…. 이것은 뭐냐 하면 40년 전 한국에 있어서의 기독교와 국가 기준을 묶어 가지고 주체적 입장에서 서야 할 것을 잃어버렸으니 명실공히 그런 자리를 다시 완전히 닦기 위한 것이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이 나라의 주인은 누구예요? 백성이 주인입니다. 이 나라의 백성을 하나 만들면 이 나라는 하늘 앞에 되돌아오는 거예요. 그 놀음 하는 거라구요. 완전히…. 여당 야당이 싸우겠으면 싸우더라도 우리는 이것을 중심삼고, 이것이 남한에서 완전히 선생님과 가인 아벨이 기준을 중심삼고 세계적인 운세권에 딱 하나되었다면 세계적인 운세권 내에 있으니 공산세계까지도 지배할 수 있는, 움직일 수 있는 주체권이 하늘 앞에 선다구요. 장자권이 복귀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