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8집: 존전 앞에서 1975년 05월 25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221 Search Speeches

구국세계대회" -사적인 '회

기성교회가 계속 반대하는 것을 우리가 들고 치고 나감으로 말미암아, 결국은 기독교가 반대하던 것을 통일교회가 책임지고 눌러 놓는 동시에 정부 앞에 기성교회가 협조할 수 있는…. 또, 17개 단체가 승공대회를 위한 결의를 하는 이런 놀음이 벌어져 나가는 거예요. 그런 관점에서 볼때에 우리는 안팎으로 이 시점에 있어서 위대한, 위대한이라는 말을 내가 해서는 안 되지만 섭리사적으로 볼 때에 위대한 사명을 했다는 사실을 여러분이 기억해야 되겠습니다.

이렇게 볼 때에, 5·16광장의 집회는 역사적인 사건입니다. 역사적인 사건이예요. 물론 그 5·16광장은 유서 깊은 역사적 광장이지만 거기에 덧붙여 가지고 구국세계대회라는 그야말로 새로운 차원의 대회를 하는 것은 역사적 사건입니다. 알겠어요? 「예」

여기에서 총화단결을 부르짖는 것은 우리 뿐만이 아니라구요. 통일교회가 주체의 입장에 있지만 서울을 위주한 전국에 있는 동포들이 여기에 옹호하고 나서고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60개 국의 식구들이 주체가 되어 가지고 나서고 있습니다. 지금 여기에는 참석하지 않았지만 전세계에 널려 있는 통일교회 교인들은 그 시간을 맞춰 가지고 쌍수를 들어 찬양할 것입니다. 이렇게 한국에 있어서의 통일교회와 민족과 60개 국의 그들과 그 나라가 전부 다 그것을 알아 가지고 하늘 승리를 찬양할 수 있는 이런 놀음을 하기 때문에 이 대회는 반드시 승리한다 하는 것이 선생님의 결정적 관이라구요. 반드시 승리한다. 자기들도 모르게 안 가면 안 되게 되어 있다구요. 생각해 보라구요.

자, 이런 긴박한 정세하에 있어서 어느누구라도 지금 김일성에 대해서 방어해야 되겠다고 생각하지 않는 사람이 있어요? 그런 사람이 있다면 그는 대한민국 사람이 아니라 공산당이라구요. 빨갱이가 아니면 간첩이라구요. 그렇지요? 이건 국민학교 학생이나 유치원생도 다 안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