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8집: 부모님과 역사적 승리 1992년 04월 03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10 Search Speeches

구세주를 고대하" 것은 본질적 사'- 인-맺기 위한 것

이번에 나카소네와 내가 한 시간쯤 얘기했는데, 나카소네도 `아하, 이 양반이 이런 패기가 있기 때문에 김일성이를 설득하고도 남을 것이다.'라고 느꼈을 것입니다. 전화해 보라구요, 그런가 안 그런가. (웃음)

만나는 정치가마다 `아이고, 문총재는 만나지 마소.' 하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나카소네가 단단히 정신차릴 거라구요. 그리고는 `당신 요전에 나한테 문총재에 대하여 이런 얘기 저런 얘기하던데 당신은 문총재 한번 만나 봤소?' 하고 물어 보면 `안 만나 봤소.' 한다구요. 벌써 그건 사람 취급 못 받는 것입니다. 만나 보지도 않고 들어 보지도 않고 반대하잖아요?

나는 누구든지 만나 보지도 않고 반대한 사람은 하나도 없습니다. 이 기성교회 목사 짜박지들이 돼먹지 않은 것들이라구요. 문총재를 얼마만큼 알고 얼마나 만나 봤어요? 한번 만나 보기나 했냐 이거예요. 여기 통일교회에서 일생 동안 같이 뒹굴며 살고 있으면서도 지금까지 반대하지 않고 다 지지하고 있는데, 반대하는 짜박지들이 전부 다 조작해서 한 말을 가지고 사실이라고 나발을 불면 그거 며칠이나 가요? 지금 가만두 더라도 앞으로 길가에서 매맞아 피를 토하게 될 거라구요. 지금 그렇게 되어 들어온다구요, 지금.

문총재를 사랑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아요? 지금 대한민국에서도 점점 많아지고 있지요?「예.」그늘 아래, 굴속에 숨어 있는 두더지 새끼까지도 `문총재 만세!' 할 수 있는 단계에 들어왔다구요.「아멘.」영계에 가게되면 지옥에 있는 사람들까지도 문총재 만세를 하고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두더지 새끼도 만세를 하지 않으면 안 될 시대로 들어오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이상한 얘기 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사실만을 얘기하고 다니는 사람이라구요. 내가 일본 정계를 움직인다고 얘기했지요? 곽정환이, 이번에 가서 알았어, 몰랐어? 내가 말한 것 전부 거짓말로 알았지? (웃음)「예, 그 정도까지는 몰랐습니다.」그러니까 `알았습니다.' 하면 되지, `그 정도까지는' 하고 얘기할 필요는 없다구. 구보키 시켜 가지고 일본의 정계를…. 나까소네까지 명령하고 지시하고, 저 후꾸다니 기시 수상이니 하는 사람들이 친구라고 하는 말이, 이번에 가 보니까 어때? 뼈에 사무치고, 시퍼런 눈으로 보니 부정할 수 없지?「예.」

자, 사랑이 그리워 이 세계에서 살 수 없다는 원성이 세계에 꽉차 있습니다. 남자 여자도, 나이 많은 사람도 젊은 사람도 모두 그렇지요? 「예.」사랑이 없어서 그래요. 지금 청소년 문제도 부모의 사랑을 못 받아서 그래요. 검사하고, 탐지하고, 분석해 본 결과의 결론입니다.

변하지 않는 사랑, 천 년 역사가 거기에 끌려갈 수 있는 사랑, 만 년 섭리사가 거기에 따라올 수 있는 그런 사랑이 어디 있느냐 하는 것이 인류의 최고의 소원입니다. 평화의 세계가 오는 것보다도 그 사랑이 나를 찾아 주는 것이 귀한 것입니다. 그런 사랑을 갖고 오는 양반이 구세주이기 때문에 구세주를 고대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무엇 때문에 구세주를 고대하느냐 하면, 딴 게 아닙니다. 잘살기 위한 것이 아니예요. 사랑이 그리워서, 본질적 사랑에 인연맺기 위해서입니다. 그 사랑에 인연되면 영원히 색깔이 변하지 않습니다. 그 사랑이 가는 길은 흑인이나 백인이나 직행입니다. 가는 길이 다 같아요. 공식입니다. 이것을 몰랐다구요.

이런 미지의 사실을 문총재라는 사람이 천신만고 수난길을 거쳐오면서 이만큼 올라와서야 알았다는 것입니다. 저 바다 가운데 들어갔던 태양이 올라왔기 때문에 동녘 하늘에서 비춰 가지고 정오가 되니, 그 아래 있는 모든 존재들의 그림자가 없어지는 것입니다. 이렇게 자기 자체, 자신들의 그림자를 볼 수 없는 때가 되면 태양만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그런 때가 되었기 때문에, 세계 사람이 이제 문총재를 환영할 수 있는 날이 다가오는 거라구요. 점점 영적으로 그림자 없는 시대가 되어 일시에 통일되는 때가 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