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9집: 자랑스런 가정 1968년 03월 03일, 한국 대전교회 Page #78 Search Speeches

공산당을 제거할 수 있" 사상체계" 통일사상뿐

공산당을 물리칠 수 있는 사상무장을 무엇으로 할 것이냐? 이건 통일사상 아니면 안 돼요. 종교를 통일하는 데는, 사상적인 세계로 통일하는 데는 이 통일교회 이념 안 가지면 안 된다 이거예요. 통일교회의 이 종교사상을 중심삼아 가지고, 그 사상의 근거 밑에 오늘날 공산당을 제거할 수 있는 사상적인 체제를 가질 수 있기 때문에 안팎을 통합시킬 수 있다는 거예요. 내적인 기준이 종교요, 외적인 기준이 공산당입니다. 이렇게 되는 거예요. 이것을 연결시킬 수 있는 이러한 원리는 우리 통일원리밖에 없다구요. 이것을 국가에서 멀지 않아 인정할 수 있는 단계에 들어가고 있다는 거예요.

재미있는 것은, 통일교회와 이 대한민국, 가인과 아벨이 있다 이거예요. 그러면 가인 아벨의 입장인데 아벨이 제물을 드리고 난 입장을 취했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그런 때라는 거예요, 지금. 가인 아벨의 입장으로 볼 때 우리 통일교회와 대한민국이 가인 아벨 입장이예요. 가인 아벨의 입장인데도 어떤 입장이냐 하면 아벨이 제물을 완전히 드리고 난 입장이다 이거예요. 다시 말하면 복귀의 모든 사연을 전부 판가리해 가지고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봉헌할 수 있는 기준이 서 있다 이거예요. 그것이 완결됐기 때문에 이 외적 사탄세계는 반박했다가는 망한다구요. 쳤다가는 망한다 이겁니다.

그러면 사탄세계는 어떻게 되느냐? 사탄세계는 어떻게 되느냐 하면, 하늘세계의 아벨이 벌어지고 사탄세계의 가인이…. 가인은 가인인데 이것이 사탄세계가 반대하는 가인 입장에 서서는 안 된다는 거예요. 환영하는 가인 입장에 서게 되었다 이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의 원리와 통일교회를 환영할 수 있는 혁명정부가 들어섰다 이겁니다.

그러면 반대할 수 있는 사탄은 무엇이냐? 공산당이라는 거예요, 공산당. 형으로 보면 이것이 소생 장성 완성이예요. 이러한 역사적인 모든 전체 형이 오늘날 종적으로 싸워 나오던 것이 횡적으로 전개된 거와 마찬가지로 돼 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공산당은 지금, 이북은 어찌하여 지금 대통령 관저를 습격했느냐? 그것이 1월 21일이예요. 보면 전부 다 숫자적으로 맞아요. 31명? 1월은 새출발을 말하는 것이요, 21일은 삼칠은 이십일(3×7=21)을 말하는 것이요, 31명은 4수를 말하는 거예요. 그렇지요? 「예」 전부가 원리적이예요. 외적인 대통령을 쳤다는 사실은 외적으로 가인 아벨을 친 거와 마찬가지다 이겁니다. 알겠어요? 그렇다는 거예요.

하늘편으로 보게 되면 이것이 아벨이고 저쪽은 가인인데, 가인이 아벨을 친 거와 마찬가지라는 겁니다. 그렇지만 때가 되었기 때문에 쳐서 죽일 수 없다 이거예요. 이것으로 말미암아, 이것을 기화로 하여 한국에 있어서는 국민이 일치단결했어요. 가인이 있으면 뭘해야 하느냐 하면 아벨과 일치해야 돼요.

통일교회와 이 정부가 어떻게 하나되느냐?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이것이 무엇으로 말미암아서? 공산당을 때려잡는 길이예요. 사탄을 때려잡는 데 있어서 외적인 국가도 사탄이가 원수요, 내적인 기준도 사탄이가 원수예요. 이것이 하나돼 가지고 칠 때는 문제없다 이거예요. 이럴 수 있는 시대적 권내로 들어온다는 겁니다. 알겠나요? 「예」

그래서 대통령을 중심삼아 가지고 습격했던 그 사실을 중심삼고 사탄세계 자기들이 잘한다고 쳤는데, 이것이 뻐드러져 가지고 자기의 작전 미스로 전국민이 단결했다 이거예요. 그렇지요? 「예」 전국민이 단결했어요. 이렇게 단결해 가지고 무엇을 찾게 됐느냐? 맞을 뻔해 가지고 무엇을 찾게 됐느냐? `사상무장을 해야 되겠다. 반공사상이 필요하다' 이렇게 된 거예요. 그렇게 들이침으로 말미암아 뛰쳐 나간 것이 오히려 뛰쳐 들어오게 되었다 이거예요. 때가 그런 때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이념이 필요하다는 거예요.

한 국가가 흥하기 위해서는, 국민의 부패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종교가 필요한데 지금 기독교도 안 되고 유교도 안 되고 불교도 안 돼요. 새로운 종교, 신흥종교가 필요하다 이거예요. 혁신적인 종교가 필요한데 그 종교를 찾다 보니 통일교회밖에 없다 하는 거예요.

또, 이념적인 면에서 종교사상을 중심삼아 가지고 세계적인 이 반공사상을 체계적으로 구비해 가지고 나타날 수 있는 그러한 새로운 종교인들이 있어야 할 텐데 그것이 갖추어진 곳이 통일교회예요. 지금 현실적인 입장에서 우리가 실적을 거둬 가지고 나오고 있는 것이 반공사상입니다. 이런 안팎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국가가 요구하는 모든 안팎의 면을 우리가 이미 갖추어 가지고 실적 위에 이미 올려놓은 결과가 돼 있기 때문에, 어차피 국가는 우리의 뜻을 받들어 밀지 않으면 안 될 차제에 놓여 있다는 거예요. 그러한 시점이예요. 알겠나요? 「예」

만일에 대한민국이 여기에서 사상적인 뒷받침이 없고 반공사상을 중심삼아 가지고 일체가 안 되는 날에는 난리가 벌어진다는 거예요. 머리를 맞추려고 했는데 머리가 안 맞았으니 몸뚱이가 맞는다는 거예요. 알겠나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